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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2019 빛고을 50+사회적일자리사업 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2019.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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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인생 2막설계 -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강당에서 전문활동가와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2019 빛고을 50+사회적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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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적일자리 사업의 경과보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공연, 전문활동가의 발표로 진행됐다.


    사회적일자리사업은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노인문제 예방 등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6개 경로당에 1,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손마사지, 힐링원예,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전문활동가들은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뿐 아니라 소모임 활동을 통해 서로 역량을 강화하고 연합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활동가 홍수정님은“어르신들과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이 지금은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사업을 통해 강사로써의 꿈을 키우는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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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전문활동가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더나은 인생2막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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