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과 같은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큰 건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며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이에 아래와 같은 산불 예방수칙을 제시한다. 첫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입산 시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않는다. 셋째, 산림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은봄철 AI, 구제역, ASF 등 가축질병차단방역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말임에도 방역활동에 수고하신 고흥군거점소독시설에 약간의 간식과 함께찾아 뵙고 감사함을 전하며 축산농가 및 고흥여자만입구 방역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고흥축협 공동방제단을 매일 한우ㆍ양돈농가 및 고흥만 등 철새도래지 등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ㆍ축업인에게 가축질병까지 발생치 않도록 방역활동...
'코로나19'의 여파가 수그러들지 않은 이시점에 하나의 큰 문제가 또한번 찾아온다. 태풍급의 강풍이 내일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예고되어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으나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으로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고하였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현재 가장 우려되는 사태는 '코로나19'에 대한 선별 진료소...
민생당 전라남도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강하게 비난했다. 당초 4월1일 저녁10시부터 KBS 생방송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후보자들의 토론회는 김승남 예비후보의 이유없는 일방적인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되었다. 이 에 민생당 황주홍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방송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후보자들에 검증의 과정이자,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의무이며, 선거의 꽃으로 후보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의무가...
코로나19[우한폐렴]과 전통 한의학 유학 - 활발한 연구의 총본산 중 하나인 남양(장중경)중의대 편입학 살펴보기 위기에 처하면 존재감이 커지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존재감이 실종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우한폐렴)’ 때문에 공포에 휩싸인 상황이다. 지금 중국에선 전통한의학계에서 코로나 연구에 상당히 진보된 실적을 내고 있는데, 한국 한의학계에서는 아주 잠잠하다. 극명한 대비를 이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한국 한의학계 연구가들이 자질이 중국 한의학연구가들에 비해 뒤떨어지지는 않다고 ...
고흥에는 산성이 21개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중에 두원현성등 6개소는 유실되어 확인되지 않고 15개소가 현존하고 있다.축조시대로는 삼국시대 4개, 고려시대 3개, 조선시대 9개, 기타 5개이다.산성은 산중턱에 동그랗게 만드는 '테뫼식'과 정상쪽으로 향하게 직선으로 만드는 '포곡식'이 있으며 대부분이 석재로 쌓았으며 그위치는 평야를 앞에두고 높은 산자락에 만들어 적이 나타나면 얼른 산성으로 대피하여 관망하고 대비하는 용도였다...
사적 제478호 화성행궁은 1789년(정조 13년) 수원 신읍치 건설 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되었다. 행궁(行宮)은 왕이 지방에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거나 전란(戰亂), 휴양, 능원(陵園)참배 등으로 지방에 별도의 궁궐을 마련하여 임시 거처하는 곳을 말하며 그 용도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쟁과 같은 비상시에 위급함을 피하고 국사(國事)를 계속 하기 위해 마련된 행궁으로는 강화행궁, 의주행궁, 남한산성 내의 광주부행궁 등이 있고, 온양행궁은 휴양을 목적으로 설치된 행궁으로 조선 세종이래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신속한 수색 및 인명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에 활용하기 위한 해양분야 임무특화 무인비행기(드론)를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길이 1.44m, 폭 1.8m, 무게 3.5kg, 시속 50~80km, 통신반경 10km로 최대 90분 비행 할 수 있고, 야간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신속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민간 드론업체 전남드론(해남소재), 완도드론(완도소재)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색·구조 활동 등 현장 대응력을 넓혀 나가고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완도군 신지도 인근해상 3명이 승선한 배터리 방전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8일 아침 7시경 득암항에서 레저활동 차 출항한 A호(0.99톤, 레저보트, 승선원 3명)가 신지도 동쪽 1km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었으나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며 선장 K씨(60세, 남)가 오후 3시 32분경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하여 신고접수 21분 만에 현장에...
겨울이 끝나감에 따라 봄이 성큼 다가오고있습니다. 두꺼웠던 옷들이 가벼워지며 농사철이 다가오고있습니다. 농사를 짓기전 연례행사처럼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며 잡풀소각 및 해충을 없애는 목적으로 소각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알고계셨나요? 논두렁, 밭두렁 화재는 불법이며 해충을 없애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도열별이나 흰잎마른병 등 장제효과가 거의없으며 오히려 천적인 거미등 이로운 벌레가 8배가까이 죽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상식을 연례행사처럼 하고있었던 것입니다. 소방청은 지난 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