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2월 22일 토요일 탈수를 동반한 장폐색 질환으로 추정되는 84세 추자주민 여성을 경비정을 급파하여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추자보건지소로부터 복통을 동반한 장폐색 질환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제주시까지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접하고 여객선 이용 환자 이송 검토 요청하였으나 시간을 지체할 경우 장기가 막혀 위급할 수도 있다는 추자보건소의 소견을 받고 제주항에서 대기중이던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15시35분경 환자와 환...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09시 58분경 속초시 영금정 앞 1.3해리에서 스쿠버다이빙 중이던 이모씨(60대, 남, 인천 거주)가 미출수되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모씨는 22일 오전 08:20분경 타 일행 스쿠버 8명과 같이 인근 다이버업체 보트를 이용해 속초 동명항을 출항, 같은 날 08:30경 속초 영금정 앞 1.3해리에서 입수, 수중레저 활동 중 09:15경 같이 입수한 다른 스쿠버 8명은 무사히 출수하였음에도 나오지 않자, 같이 타고 나간 다이버업체 보트 선장이 속초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 ...
오늘 오전 08:20 속초항에서 업체보트 이용 스쿠버 총 9명 출항, 09:00시경 영금정 동방 1.3해리 해상에서 입수(수심 약 37m), 약 한시간 후 8명 출수하였으나 1명이 미출수하여 속초파출소에 신고- 미출수자 : A씨(60대, 남, 인천 거주)- 현재 해상 및 수중 수색 중 발견되지 않음(11:30)· 속초해경 경비함정 2척(500톤, 소형정), 속초서 구조대(수중),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청 항공기 1대· 해양구조협회 속초지부 잠수요원 및 119 수중팀 현장 이동 중
모두 조심하세요전남 고흥까지 갔네요
봄철 어선들의 조업 재개를 앞두고 해경이 안전한 해상교통 문화정착을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약 한달 동안 형사기동정과 중소형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을 해치는 조업행위와 해상교통 위협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예년보다 높아진 수온의 영향으로 최근 봄철 주꾸미를 잡으려는 어선의 출어시기가 빨라졌고, 연안에서도 서서히 조업을 준비하는 어선들의 이동이 잦아졌다. 이 시기에는 특히 선원과 선장이 교체되면서 운항 부주의에 따른 사고 우려도 높...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21일 서장실에서 2020년 첫 번째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수사과 박형규 경장과 땅끝파출소 임진욱 경장이 경사로 정보과 강찬웅 순경, 해양안전과 서권희 순경, 경비구조과 윤솔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동료들로부터 꽃다발 전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임진욱 경사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처음 해양경찰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한국여선단체협의회는 국내의 여성단체협의회로서 전국 500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있는 국내최대의 여성조직이며,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또한 정혜덕 회장 등 105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한국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환담을 통해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범국민...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유기농 생산농가가 손을 잡고 건강 먹거리인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 시판에 나서 주민건강, 생산농가 소득증대, 귀농인 안정정착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귀농한 사회적기업인 ‘생태농원소향(대표 김원호)’이 직접운영하는 ‘유자엔카페(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역농산물 생산농가인 ‘어설픈농부이야기(대표 최민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유기농 토마토를 활용한 새로운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해 판매를 하고 있다. 역시 귀농가인 어설픈농부...
함께 사는 세상, 힘이 되는 해경”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을 시작한 군산해경이 이번에는 혈액 모으기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이틀 새 27명이 늘어나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꺼지지 않는 국가적 비상사태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혈액 수급에 비상불이 들어온 지 11일 만에 시민들과 공공기관의 자발적 헌혈 동참으로 공급에 숨통이 틔었지만 언제 또 빨간불이 들어올지 모르기에 염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는 3월부터 해양에서의 각 종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 드론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그 간 해양사고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해안 영북지역에서의 각 종 연안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직접 드론을 도입해 연안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의 특성상 갯바위, 암초 등으로 사고발생 초기 인력이나 장비 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 무인장비를 동원한 항공 수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지난해 1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