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기름을 유출하고 아무런 방제조치도 않은 채 출항한 선박이 해경의 추적 끝에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목포구 해상에서 선박 수리 중 기름을 유출하고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이동한 예인선 A호(87톤, 완도선적)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31일 새벽 목포 신항만 해상에 검은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즉시 방제정 등 선박 2척을 동원하여 바다에 떠 있는 기름을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오염행위자를 신속하게 적발을 위해 조사팀을 긴급 구성하여 ...
[전국맛집]순천건봉국밥에서 막창으로 새벽을 열었다.아내는 증후군으로 명절 전후에 몹시 앓는다. 더 수면을 취하라는 나름 배려다.그토록 아내가 내게 강조한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주문에 늘 싱겁다. 이 국밥집은 자주 들르는 곳이다.사장님의 종업원같은 복장에티나지 않는 잔잔한 미소속에 강단이나 기품은 숨어 있었다.아랫 장날 어쩌다 작고 예쁜꽃을 두어 분 선물하면 좋아하셨다. 언니분께서 고흥 탄포 검문소부근에사신다고 했었다. 순천에서도한 집 건너 누구네 자손이다 하면금방 확인이 가능한 그런 시대이다...
전라남도는 2월 들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순천 유명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찾지만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박물관’을 아는 사람은 적다. 이곳은 월간 문화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 고(故)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6천500점의 전통 유물을 전시중이다. 상설전시실은 토기, 옹기, 청자, 서화 등 세월을 넘나드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은 귀면무늬 기와, 굽다리접시 등 독특한 모양의 토기를 감상하다 보...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송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등 6개 교육기관과 2020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송원대학교 부설평생교육원(경비지도사), 제일전기직업전문학교(전기기능사_광주), 중앙소방학원(소방설비산업기사 및 기사), 국제직업전문학교(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컴퓨터활용2급), 라이센스전기기술학원(전기기능사_전북), 휴먼평생직업교육학원(직업상담사2급_전북) 등 6개 교육기관 대표가 참석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0경기도 문화예술인 신년회」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기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정 부위원장은 “2020년 새해에도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과 번성을 기원하며, 문화예술사업을 풍성하게 채워가고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히며 슬로...
전남 여수 한 섬마을에서 복어 독 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남성 2명을 여수해경이 육지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6시 11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전날 저녁 식사로 복어를 섭취하고 안면 마비와 구강 건조, 어지럼증을 호소한 응급환자 2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여수해경은 신속히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고, 신고접수 14분여 만에 금오도 여천항 도착, 환자 A 모(74세, 남, 부산거주) 씨와 B 모(68세, 남, 부산거주) 씨 및 보호자를 편승시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동절기 및 설명절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20.1. 20(월)부터 동절기이불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직접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료원, 현대삼호중공업, 목포도시가스, 목포해양수산청 등 외부기관에서 보훈가족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장(지청장 박영숙)은 추운 겨울 날씨 속에 관내 보훈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보훈가족에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1월 30일(목)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목포시(시장 김종식), 영암군(군수 전동평), 무안군(군수 김산), 신안군(군수 박우량) 서남권 4개 지자체와 기관 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NMU 지역발전 상생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 각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 활동 협업체계 구축 ▲각 기관의 인적 교류 확대 ▲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공동 연구 수행 ▲학술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기업 간의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무 심화 취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사업이다. 목포대는 2020년에 현장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인 △조선 엔지니어(10명) △빅데이터 활용 웹·미디어 콘텐츠 마케터(20명) 총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고열로 인해 실신한 7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30일 오후 5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거주하는 주민 윤모(79세, 여)씨가 높은 고열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같은날 오후 5시경 원인미상의 고열로 실신하여 하의도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환자와 보건의를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긴급 이송해 오후 8시 5분께 진도 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