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설날이면 아이들은 허리춤에 복주머니를 달고 다니면서 새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아서 넣었습니다.한해 복을 가득 받으라는 의미로 복주머니를 차고 다녔죠.21세기 IT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는민속촌이나 경복궁 등 특별한 곳이 아니면 이제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그런데 그 복주머니보다 더 복스럽고 색깔은 황금색을 띠는 과일이 설날을 즈음해 고흥에서 무려 240여톤이나 생산되고 있습니다.바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고흥의 브랜드 '하나봉'입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마치 복주머니를 닮았습니다.여기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완도군 금일읍 장도 북쪽 해상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40분경 여수소재 조선소에서 수리를 마친 후 출항하여 진도 서망항으로 항해 중이던 H호(9.77톤, 승선원1명)가 기관실내 프로펠러축 부분에 연료호스가 감기면서 불꽃이 튀는걸 선장C씨(남, 41세)가 CCTV로 발견하여 소화기로 직접 진합 후 장도 북쪽 5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하고 있다며, 오후 2시 31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오후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박제수 서장을 비롯한 각 과ㆍ계장, 함ㆍ정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올해 핵심 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전략적 해양경비로 해양질서 확립▶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현장중심 지원체제 구축 등 주요 정책 7대 전략목표와 37개 과제를 발표하고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박제수 서장은 “부서별로 내년...
남의 택배화물을 훔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해경에 검거됐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26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서 택배화물 15점을 훔친 외국인 근로자 A(32)씨와 B(2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C(33)씨는 지난 7일 “주문한 휴대전화가 도착하지 않고 있다”며 군산해경 개야도 출장소에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 탐문 및 영상 등 을 분석 해 작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는 피의자들을 발견 긴급체포하고 증거물을 전...
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약 ...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1. 16(목) 14:00 도양읍 시산도를 방문하여마을주민들과 공동체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인구 서장은 시산도에 도착하여 시산치안센터장 및 마을 주민들과 도서 합동시찰을 실시하여 방범시설 등을 확인하고, 주민 대부분이 김양식에 종사하는 시산도의 치안특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설치장소 재검토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좌담회에서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기여해 온 시산자율방범대원 김승태 등 2...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만명을 웃돌면서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취업자수는 증가했지만, 경제성장율은 2019년 1%대를 예측 하고 있다 경기 불안속에 취업자수 증가는 양적인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질적인 면을 보면 그렇지않다는 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현재 가게지출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30,40대와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서의 고용한파는 심각한 반면 재정을 ...
이번 고흥군의 보복성 인사로 많은 얘기들이 회자되고 있다보니 본질이 흐려지고 지엽적인 얘기들이 난무한 것 같아 간단하게 몇가지만 요약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군수님의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1) 먼저 지금도 군민과 촛불시민을 폄하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시는지요?2) '고흥군 공무원을 신안군 홍도로보낸 사실을 몰랐고 일체의 인사권이 신안군 요청에 의해 이뤄졌는데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시 한번 묻고자 합니다.신안군으로 고흥군 소속 공무원을 보낸일에 관여하지 않았고 이 사실을 모르셨는지요?아니면 신안군과 공무원...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엥서는 15일 하얀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40여명(5세~7세)을 초청해 경찰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순찰차 시승과 유치장 체험에 이어 112 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와 무전 교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찰차 탑 승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만화에서 보던 로보카 폴리를 친구들과 함께 타보니 정말 신기해요. 감옥(유치장)은 무섭고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오인구 서장은 “어린이들이 경찰서 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준법정신을 키우게 하고 경찰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
고흥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우주전망대 사자바위'에 제가 쓴 고흥 여행기 한페이지가 저에 허락없이 그대로 올라와 있어서 저작권위반으로 지적하자 슬그머니 내려버렸네요. 지웠다고 책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군정을 책임지는 수장 또는 책임있는 사람의 공식적인 사과나 유감정도 표시한다면 좋을텐데 늘상 행정을 이렇게 편의주의와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