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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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우수 모델 순천서 전국 한마당행사전라남도가 국토부, 순천시와 함께 26일까지 3일간 순천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활동가, 청년, 시민들이 함께 하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슬로건으로 치러지고 있다.첫 날인 24일 ‘도시재생 학술행사’, 둘째 날인 25일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축사를 통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은 국민들이 가장 절실히 원하는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 역사문화, 사람의 도시 순천시가 시민 주도의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어 자랑스럽다”며 “이 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되고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환황해 중심의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전폭 지원해주고, 전라선 고속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마지막 날인 26일엔 ‘지역 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정책홍보관, 청년존, 시민 체험존, 이벤트 프로그램, 장터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문화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행사 참석차 방문한 전국 시도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한마당을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보고 한 수 배워가고, 특히 탄탄한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추진된 순천시의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배워간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실제로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전국의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평가받아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사회적 경제조직 40개 육성, 유동인구 160% 증가, 주민 만족도 91% 달성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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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원회 개최1.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부 다이 탕(Vu Dai Tha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10.23(수)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7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 교역·투자·개발·인프라·금융 등 경제협력 분야 전반에 대한 기존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ㅇ 양국 간 농업, 고용, 정보 통신 기술 (ICT) 및 과학기술, 영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 ※ 양국 수석대표 : (韓)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베) 부 다이 탕 기획투자부 차관 ※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1993년 체결된 「한-베트남 간 경제 및 기술협정」에 의거, 양국간 경제 분야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정례 협의체 ※ 베트남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는 베트남의 ‘사회·경제개발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담당하며 △개발투자, △국내·외투자, △경제특구, △개발협력 등 소관2. 이번 제17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에서는 2018.3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등에서 논의된 양국 경제협력 분야의 주요 사안에 대한 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무역·투자 상호 확대, 금융·인프라·농업 등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ㅇ 우리측은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 우리 기업 투자개발사업 인허가 협조 및 미수금 회수, △ 우리 금융사의 원활한 베트남 진출 지원, △ 경제자유구역 내 기존 투자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세금 감면 등에 대한 베측의 협조 당부 ㅇ 탕 차관은 한국기업의 활발한 투자에 힘입어 한국이 베트남 내 1위 투자국인 점을 평가하면서, 우리측의 상기 요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베측은 양국 교역에 있어서 베트남의 對韓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 열대과일 등 베트남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및 베트남 농업경쟁력 강화, △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소재·부품 현지화 비율 확대 등을 통한 베트남 현지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지원을 요청 ㅇ 베측의 무역적자 우려 관련 우리 측은 베트남의 對韓 무역적자는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들의 한국으로부터의 원부자재 수입 확대로 인한 교역구조상의 문제임을 설명하고, 각종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베트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무역불균형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3. 양측은 베트남이 한국의 공적 개발 원조 (이하 ODA) 중점협력국으로서 무상원조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양국 개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스마트시티·교통·에너지·교육 등 다방면에서 개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베측은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ODA 지원사업이 베트남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4. 이번 경제공동위는, 다가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준비함과 동시에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이자 4대 교역국인 베트남과 우리의 경제협력 전반을 점검하고, 우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국간 경제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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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완도 가을빛 여행 축제‘ 해양경찰 홍보부스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완도군 해조류센터 장에서 개최되는‘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축제’때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축제에서 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인 해양구조대‘호보트’캐릭터 인형 2개와 500, 300톤급 모형함정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정복입기 체험 ▲수상오토바이 탑승체험 ▲해양구조대“호보트”그리기 체험 ▲진압 장비, 구명동의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등을 통해 해양경찰 간접 체험을 실시할 것이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A가족은 “해양경찰이 직접 운영하는 모형함정과 홍보대사 ‘호보트’캐릭터 인형을 보고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청정완도 가을빛 축제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통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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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에 있는 ㈜명신의 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 “이제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되고 2022년까지 4122억원의 투자와 함께 1900여 개의 직접고용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군산 자동차 기업들의 노와 사, 지역 양대 노총, 시민사회, 전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 등 군산을 아끼고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군산의 역량들이 총망라되어 함께하고 있다”며 “가동을 멈춘 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라인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군산시민 여러분, 군산에 매우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공장 폐쇄 때문에 지역에서도, 정부에서도 걱정이 많았습니다.오늘 군산의 경제를 다시 일으킬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합니다.군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희망합니다. 오늘 협약식은 광주, 밀양, 대구, 구미, 횡성에 이어 또 하나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군산 자동차 기업들의 노와 사, 지역 양대 노총, 시민사회, 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 등 군산을 아끼고,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군산의 역량들이 총망라되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되고, 2022년까지 4,122억 원의 투자와 함께 1,900여 개의 직접고용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가동을 멈춘 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라인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군산형 일자리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자동차 기업 노사와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주신 양대노총 고진곤 지부 의장님과 최재춘 지부장님, 송하진 지사님과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산시민 여러분, 군산은 언제나 과감한 결단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기업 ‘경성고무’, 호남 곡창지대 쌀을 전국 제일의 술로 빚어낸 ‘백화양조’, 전국의 신문발행을 좌지우지했던 제지회사 ‘세대제지’는 한국의 근대산업을 일으킨 군산의 기업들입니다. 1920년대 군산항의 노동자들은 “먹드래도 같이 먹고 굶드래도 같이 굶자!”는 정신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전국 노동운동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군산이 통 큰 양보와 고통 분담을 통해 기업과 노조, 지자체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기업가 정신을 태동시키고 노동권을 지킨, 군산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업화 시기에는 바다를 매립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한 ‘과감한 결단’이 있었습니다. 서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제조업의 수출은 군산과 전북, 나아가 한국 경제의 힘이 되었습니다.군산의 수출은 2001년 약 10억 불에서 10년 만에 74억 불로 7배 넘게 성장했고, 전북 수출의 절반 이상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군산은 또다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력산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얼마 전 2030년 미래차 세계 1위 국가를 목표로 ‘미래차 국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18년 640억 불에서 2030년 5,250억 불로 7배 이상 성장이 예상됩니다.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군산은 전기차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자율주행시험장과 함께 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가 건립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에서는 전기차 전문인력이 자라고 있습니다.전기차 개발, 시험과 양산에 매우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과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것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은 군산형 일자리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는, 전기 승용차, 버스와 트럭, 전기 카트 등 거의 전 품목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 군산형 일자리가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상생’의 수준이 최고라는 점입니다. 상생형 일자리 중 직접고용 규모가 가장 많고,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으며, 직무와 성과 중심의 선진형 임금체계가 도입됩니다. ‘상생협약’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했습니다. 완성차-부품업체 관계가 ‘수평적 협력관계’로 명시되어, 공정경제와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자동차 원-하청의 성숙한 관계를 만들었습니다.기준임금의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지역 공동교섭’이 전국 최초로 시작되었고, 사업장별 임금 격차를 최소화하는 적정임금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노사가 5년간 중재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해 ‘노사협력’의 모범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하여, 양보를 통한 상생의 역량을 보여준 덕분입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의 일자리를 넘어 제조업의 일자리를 지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자동차 부품회사들과 뿌리산업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전기차를 생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협약식에 참여한 코스텍은 내연기관차 부품에서 전기차, 자율차용 전장부품으로 생산라인을 전환했습니다.앞으로 더 많은 부품회사들이 미래차로 전환하여 일자리를 지키고 경쟁력도 높이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군산시민 여러분,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일자리는 1년도 되지 않아, 6개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상생형 일자리로 지역경제, 일자리, 노사관계에서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타나고 ‘상생’의 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장점들이 모여 오늘 군산형 일자리가 상생형 일자리의 더욱 발전된 모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이제 초심대로 협력하여 성공의 신화를 만들어낼 일만 남았습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전북의 규제혁신 노력이 더해지면 군산과 전북 경제가 미래차 중심지로 더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정부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 기업과 노동자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상생형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는 더 밝아지고, 우리는 ‘함께’,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정부는 지역과 함께, 국민과 함께 상생형 일자리를 응원합니다.오늘 군산형 일자리가 전국 곳곳으로 희망을 키워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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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맹, 박찬현.최윤희.부총재 임명대한민국해양연맹은 최윤희 전 합참의장과 박찬현 전 해경 중부청장을 해양연맹 부총재로 임명했다. 해양연맹은 10월23일 해양연맹 사무국에서 부총재 임명식을 거행했다. 최윤희 부총재(아래사진 왼쪽)는 해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등 군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박찬현 부총재(아래사진 오른쪽)는 해경교육원장, 중부지방해경청장 등을 역임한 해양안보·안전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현겸 해양연맹 총재는 축사를 통해 ㅡ오랜 기간 해군과 해양경찰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해양연맹에 모시게 된 것은 큰 영광ㅡ 이라며 “앞으로 해양연맹은 국민들의 해양사상 고취와 친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현 부총재는 "그동안 해양경찰에서 경험한 모든것을 해양연맹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짧게 밝혔다. 해양연맹은 1996년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강국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해양 관련 교육과 연구,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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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인명구조사 자격증 취득 위해 땀방울고흥소방서 119구조대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명구조사 자격증은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일원화, 전문화를 위함이고 종목은 수상ㆍ수중인명구조, 교통, 화학, 로프 구조등 세분화 되어 있으며 종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취득 과정은 하루에 기초체력검정은 물론 각 모든 종목을 평가받아야 함으로 평소 체력관리는 물론 모든 종목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가 요구된다. 현재 고흥소방서 119구조대 신규직원 전원은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면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10년 경력의 베테랑 구조대원인 이창우 소방장은 1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창우 소방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비번일까지 반납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였는데 최종적으로 1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들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고 후배들의 전문구조기술 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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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70대 고립 낚시객 구조낚시를 하다 바다에 고립된 70대 낚시객이 해경에 구조됐다. 2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9분께 군산시 옥도면 신치항방파제 입구 토사운반 간이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낚시객 1명이 바닷물이 무릎까지 차오르고 있다는 구조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새만금파출소 구조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15분께 구조대원이 입수해 고립 낚시객 A(73)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 조사에서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신치항 도착해 부인과 낚시를 하다 7시께 부인은 육상으로 돌려보내고 혼자 낚시를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자 구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만조 시간이 오후 11시 2분으로 조금만 지체되어도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라며 “바닷가에 나갈 때는 반드시 밀물과 썰물 시간을 확인하고 물이 차오르기 전에 바다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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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맹골도 해상서 조난사고…목포해경, 신속하게 구조전남 진도군 맹골도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7시 23분께 전남 진도군 맹골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2.21톤, 진도 조도선적,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경비중인 310함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동의 착용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310함은 A호의 선장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A호를 연결해 오전 9시 17분께 11.1km 떨어진 진도 서거차도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날 오전 4시경 진도 서거차도에서 출항하여 조업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이 발생해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하여 선장 김모(51세, 남)씨가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 중 기관 고장은 좌초나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에는 필히 장비점검과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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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살처분 매립지 악취 ‘천연물 바이오소재’가 대안이다최근 국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이슈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African Swine Fever)이다. 정부에서도 ASF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돼지나 멧돼지 등에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다. 3~8일 안에 죽을 확률이 최대 90~10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여 방역 당국은 경기도 파주와 김포, 연천, 강화 등을 대상으로 돼지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에 힘을 쏟고 있다. 감염된 돼지는 살처분이 최선이다보니 매몰지는 악취가 심하고, 현장의 담당자들 또한 구토 및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런 화두 속에서 다기능성 바이오소재 제품인 AniBV+는 파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살처분 매몰지에서 배출되는 강한 악취를 순간 제거하고 사체의 발효와 분해 촉진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AniBV+(애니비브이+)는 매몰지의 사채 부패로 인한 역겨운 강한 악취를 흡수, 중화 작용하여 근본적 제거한다. 또한, 사체를 부패시켜 역겨운 냄새를 유발시키는 균의 발육은 억제하고 유기산류를 영양원으로 증식하는 발효균은 우점화시켜 부패 냄새(암모니아, 황화수소 등)를 새콤한 발효 냄새로 바꾸어 주는 악취 발생원의 미생물생태계를 만들고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다기능성의 바이오소재 제품이다. (주)첨단환경(대표이사 공학박사 허관)의 AniBV+는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순수추출물과 목(죽)초액 등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유기산, 테르펜유 등의 식물 피톤치드 농축물이 갖는 강력한 탈취력과 항균, 항산화, 항스트레스, 벌레 퇴치 기능을 활용하여 축사 내부의 강한 냄새 제거와 부패균 억제 및 발효균 증식, 가축의 피부와 호흡기 질환 개선,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으로 면역력을 증가시킴으로써 AI(조류독감)와 구제역, ASF 등의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에 노출 되더라도 질병에 대한 내성이 강해져 폐사율이 감소하고 성장속도가 빨라 출하 기간을 단축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천연물 바이오제품인 AniBV+는 살처분된 가축의 사채 분해물을 안전하게 혼합반응기에서 고온살균하고 자원화하는 과정(부패탱크 개방, 집합, 이동, 낙하 등)에서도 다량 발생한 강도 높은 악취가스를 순간 제거하여 주변 지역 주민의 보건, 위생 문제와 불쾌함을 해소함으로써 축산 관계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허관 대표이사(010-9602-1310)는 “첨단환경은 살처분 매립지의 안전한 사후관리와 조속한 복원을 위해 분해력을 한층 높이는 미생물 등의 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국립 순천대학교(동물자원학부 이상석 교수팀)와 산학 공동연구 중임을 설명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 보급하여 축산농가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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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1.72톤 음주운항 60대 선장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4일 완도군 사후도 인근해상에서 음주운항 한 선장을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술을 늦게까지 마시고 24일 새벽 6시 낚시를 하기 위해 영흥리항에서 출항한 D호(1.72톤, 연안복합) 선장 A씨(남, 60대)를 낮 12시 1분경 사후도 남서쪽 600m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구조정이 검문검색하여 음주측정 실시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9%가 나와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적발되었다. 해상안전법상 혈중 알코올 농도 0.03% 이상의 상태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다가 적발된 경우 5톤 이상의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이하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로 직결될 우려가 높은 만큼 음주운항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선장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