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6일 저녁 9시경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 북쪽 약 1.5KM 해상에서 발전기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 A호(17톤, 320마력 2대. 승선원 1명)를 안전하게 예인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모터보트 A호 조종자 B씨는 판매를 위해 16일 오전 11시경 통영항에서 출항, 경기도 화성 전곡항으로 이동 중 저녁 9시경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되어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
어린 시절 골목마다 울리던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가사의 노래는 고무줄 놀이 필수곡이었다. 가삿말이 더 유명한 이 노래는 전우야 잘 자라라는 제목의 대중가요로 멋모르던 어린 날에는 신이 나 목청껏 불렀고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흥얼거릴 만큼 친숙하지만 한마디 한마디 너무나 가슴 아픈 노래이다. 우리 세대는 전쟁을 모른다.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서로의 목숨을 지켜주던 전우가 다음 날 그 총탄에 쓰러져가는 참혹함을 모르고 그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참담함을 모른다. 우리가 전쟁의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해안가 안전 실태와 어민 피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특히, 강진 마량항을 방문하여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가 관계자들을 만나 담수의 정체현상으로 피해가 심각한 마량항내 전복 양식장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등 시름에 빠진 어민들을 위로·격려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간 전남지역의 폭우는 약 450mm 이상을 기록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이하 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예하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귀농귀촌 온라인 워크숍’을7월14일부터7월17일 까지3일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6가지 주제에 대해6명의 강사가각각 강의를 진행하며3일간12시간 동안 실시하는 교육에 대해서는‘영농 창업자금’신청에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강의하는 이세연 강사는“귀농귀촌 분야는 체계적이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위임사항 등을 반영함으로써 ‘품질검수단’이 ‘품질점검단’으로 변경되고 점검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품질점검단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점검대상‧점검방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품질점검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월 이후 15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28명(공채,특채,특임)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 실습 과정을 마친 인재들로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조지형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배를 ‘항해’한다고 하고, 목표없이 해류에 따라 가는 배를 ‘표류’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모든 일에 목표의식을 가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비단 오늘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만 한정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 후 전역하거나 전역 예정인 제대군인도 마찬가지로 이런 목표의식이 필요하다. 전역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진로가 결정되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국가보훈처에 설치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구명조끼 CM송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구명조끼 착용률이 저조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국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CM송과 이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구명조끼 CM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主 대상을 어린이로 선정해가족이 같이 부를 수 있으며, 어린이 눈높...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9일 기아타이거즈와 KT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방문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입장객들에게 마스크, 부채,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경기 중에는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홍보 영상을 송출하...
여수 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발생하였다. 어제(7월9일)오전10시경 교육생으로 참가한 해양경찰 교육원 소속 “신동환” 경감이 평상시 해양경찰로서 보고 교육 받은 경험을 토대로 차분히 의식 잃고 쓰러진 황모씨(남. 30대 후반)을 발견즉시 초동 구호조치 및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중요함과 전문가 적인 모습에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교육생 황모씨는 119로 여수 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검사후 퇴원하였으며 해양경찰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