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9일 기아타이거즈와 KT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방문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입장객들에게 마스크, 부채,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경기 중에는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홍보 영상을 송출하...
여수 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발생하였다. 어제(7월9일)오전10시경 교육생으로 참가한 해양경찰 교육원 소속 “신동환” 경감이 평상시 해양경찰로서 보고 교육 받은 경험을 토대로 차분히 의식 잃고 쓰러진 황모씨(남. 30대 후반)을 발견즉시 초동 구호조치 및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중요함과 전문가 적인 모습에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교육생 황모씨는 119로 여수 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검사후 퇴원하였으며 해양경찰 소속...
6.25전쟁 당시 철도를 통한 병력 및 물자수송을 담당하다 순직한 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합동추모제가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사)철도참전유공자회 (회장 연규홍) 주관으로 거행된 제 22회 합동추모제는 고(故) 김재현 기관사 유가족 등을 비롯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영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당시 전사한 287위의 철도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성춘 서울지방...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밀수·밀입국 등 외사범죄 예방을 위해 전남도, 해양수산청, 완도세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잇달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남해안을 통해 밀수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행락철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해상을 통한 밀입국, 마약사건 등 외사범죄 발생 가능성이 농후하다 보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각 유관기관별 축적된 노하...
혹자는 해외취업담당관인 필자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왜 미국이죠? 지금 미국 취업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 갈 수 있나요?”,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연봉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에게 필자는 반대로 왜 지금 당장 미국에 가야 하는지를 물어보곤 한다. 뚜렷한 목적 없이 미국 취업 길에 오를 필요가 없고 가고 싶다고 쉽게 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항공사에 근무한 적이 있다. 그래서 미국의 여러 곳을 다녀보았는데 TV에서만 보던 미국식 문화, 생활매너, 음식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 등의 방제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각 지역(완도, 해남, 강진, 장흥) 어촌계별 해양자율방제대 순회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할 내 해양자율방제대는 총 21개소, 방제대원 205명, 자율방제선 201척으로 구성되어있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방제작업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 해양오염현장에서의 안전․보건 ▲ 해양오염사고 방제 방법 ▲ 방제기자재(오일펜스․유흡착재) 특성과 사용법 등 오염사고 발생시 초동 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0일부터 유관기관과 해양 테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 취약시설인 중형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완도해경과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500톤 이상, 여객정원 300명 이상 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해양 테러 대응 강화 일환으로 ▲ 여객선의 테러 위험요인 발굴 ▲ 선체 도면과 선내 객실 확인 ▲ 등선...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성수기 전 물놀이사고, 갯벌고립, 차량 추락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5월~6월에 결쳐 ‘연안해역 합동 위험성 조사와 안전시설물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완도해경은 관내(완도, 해남, 장흥, 강진) 연안 해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3차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1, 2차 조사 결과 32개 구역(갯벌, 방파제, 선착장, 연안체험시설, 무인도서 등)을 위험구역으로 우선 선정,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지역 주민과 함께 3차 위험성 조사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4일 완도군 어룡도 항포구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섬마을 주민과 신속하게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50분경 어룡도 항포구에 검은연기가 보이는 것을 해남군부대 땅끝소초에서 발견하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화재 확산을 대비해 주변 계류선박들에 대해 신속하게 이동조치 하고 연안구조정 자체 보유 중인 소화용 배수펌프를 활용하여 섬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진화하였다. 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주말 동안 해상 표류 부선 안전조치와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기관고장 레저보트 예인하는 등 사건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4일 오전 07시경 고금도 송도 인근해상에서 A호(바지선, 약 200톤급)가 B대교쪽으로 밀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현장에 급파,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였고, 확인 결과 A호는 인천에서 적재물을 싣고 완도군 신지도 인근해상에서 투묘 중 앵커줄이 끊어져 B대교 교각에 부딪쳐 해상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