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사회 해상 안전 확보와 다양한 해양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할 해역 특성상 동시다발적인 상황 발생과 구조대응 신속성 등 다양한 해양 안전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협력이 필요하여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580여명(530여척)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을 올해 안에 700여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해 민간구조 인프라를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정부 혁신 과제 일환으로 소형경비함정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출동 중에도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먹는물 음용 방법 개선’방안을 마련 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50톤급 이하 소형경비함정 7척을 대상으로 먹는 물 음용수탱크 등 관리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한 결과 기관실내 설치된 청수펌프·공급관·탱크 등 노화와 부식 상태가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완도해경 장비관리운영팀 김재권 경사는 정수기 업체와 협력해 별도 음용수 탱크를 설치해 ‘먹는 물 음용...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6일 새벽 6시경 강진군 마량항 앞 약 1㎞ 해상에서 기관 고장 A어선(1.98톤, 연안복합, 고금선적)을 예인하여 승선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어선은 오늘 새벽 5시 40분경 강진 마량항에서 출항하여 고금도로 항해 중 선외기 상하조정 유압장치가 정상 작동 되지않아 선장이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급파,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하였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경찰관 2명이 A어선에 탑...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인으로 해양오염 방제물품 보관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해양오염방제과 정지한 서기를 선정 했다고 15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할 내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광양에 있는 방제장비 비축기지에 보관 중인 물품을 사고지역 임시보급소 배치까지 신속한 보급이 어려워 초동방제 기자재 세트화와 핀셋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완도해경 따르면 초동방제 기자재 세트화와 핀셋 방제체계란 해양오염사고 초기 발생 시 사용할 방제물품을 컨테이너에 사전 적재·세트화하여 전화 한번에 논스톱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2일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이자 수상레저기구의 표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완도 신항만에서 실시되었으며 방무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와 KOMSA 검사원이 직접 출항 전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항해·기관과 구명...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완도군 소덕우도 동쪽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A호(9.77톤, 연안복합, 완도선적)의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3시경 조업 차 완도항을 출항하여, 오후 5시 40분경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이동 중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되어 선장이 완도어선안전조업국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세력 등을 현장에 급파, 2차 사고에 대...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는 지난 5월 28일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만제 저수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순천소방서는 2021년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수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언론 홍보활동 및 수난사고 취약지역 대상 사전점검,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용덕 산악119구조대장은 “지리산 인근 피아골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계곡에서의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놀이 안...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제고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완도군 완도항 여객터미널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 해양환경 문제 경각심 고취 ▲ 해양경찰 방제 활동상 ▲ 해양환경 중요성 홍보 관련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0일 6.10 만세운동기념일을 맞아,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독립유공자 故박두종 지사의 봉안당을 찾아 참배하였다. 故박두종 지사는 1926년 각 학교 학생대표 40여 명과 6월 10일 융희황제의 인산일에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정한 뒤, 거사 당일 동지들과 격문과 태극기를 배포하며 대한독립만세를 고창,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되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으셨다. 한편, 6.10만세운동은 2020년 12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9일 늦은밤 10시경에 전남 장흥 해상에서 고질적으로 불법조업을 해온 어선 A호(4.99톤, 수하식양식어어업)의 선장과 선원 2명을 적발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9일 밤 8시경에 장흥 회진항에서 불법조업을 숨기기 위해 출항신고와 선박위치 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고 출항하였고, 불법어구 적재와 불법어획물 약 2kg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A호를 수산어법과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른 어업 외의 방법으로 불법 조업을 한 혐의 등으로 선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