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 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강진군과 합동으로 연안 수중정화 활동과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념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완도해경 구조대·마량파출소와 한국 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 강진군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고 크레인 선박(11톤) 2척을 동원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수중정화 활동은 해경구조대와 민간 해양 구조 전문 잠수사가 합동으로 수중에 투입되어 폐기물 약 2~3ton과 불가사...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바다의 날 26주년을 맞아 완도군 노화읍 넙도 방축리에서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동 민원서비스는 완도해경과 완도군 자원봉사대가 함께 참여하여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이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어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완도해경은 넙도 주민을 위해 민·관과 협업하여 △ 코로나19 관련 실내 방역과 방역물품(마스크, 물티슈) 전달 △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중 정화활동 △ V-PAS...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주말인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뻘에 고립된 차량구조를 포함해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방향상실 선박 안전관리 등 총 6건의 사건․사고를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9일 밤 11시경 해남군 남창 인근에서 차량이 뻘에 들어가 사람은 빠져 나왔으나 차량은 고립되어 있다는 A씨(남, 55세)의 신고가 접수되어 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에 급파, 운전자의 안전상태 이상없음을 확인 후 고립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다음날인 30일 새벽 01시경에는 전남 완도군 청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성수기 여행객 증가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이달 17일부터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조사’를 실시중이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완도서 관내 연안해역 全 지역을 대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위주로 이루어지며, 20년에 총 3구역(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관내 위험구역 30개소를 평가하고 재지정·관리 할 예정이다. 특히 어촌계장,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지역주민을 동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6년째 해양경찰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진파출소 김성완 소장이“정의는 왜 내편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우리사회 정의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만큼 남다르고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윤리와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과목을 가르쳤다. 2017년도에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렴교육 강의 경연대회’에서는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5일, 제주 무사증이탈자 검거를 위해 제주완도 간 여객선을 대상으로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검문검색은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제주 무사증 제도를 중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주도내에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해경의 감시가 소홀 할 것으로 판단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제주도를 무단이탈 할 가능성이 예상되어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과거 검거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내 화물칸, 탑차, 루프탑 장착 차량 등 승객 249명, 차량 125대를 검문검색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정원의 약 9% 해당하는 여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휘관 주관 여직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현재 33명(경찰관 30, 일반직 3)의 여직원이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며, 성별에 구분 없이 순찰과 단속업무 등 현장 중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성비위 관련해서 실태와 고충사항 파악, 완도서 자체 소통방 적극 활용 독려, 여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 성인지 감수성을 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4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 일원에서 아편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상비약’ 대용 목적으로 텃밭에 남몰래 밀경작한 주민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24일 ‘21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에 맞춰 어촌마을 비닐하우스·텃밭·정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여 불법 재배한 A씨(34년생)와 B씨(58년생) 적발하여 양귀비 총 41주를 압수하였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4일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 대응, 수습·복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자연재난(태풍 등)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선된 지역구조본부의 단계별 구성, 대응반별 업무처리 사항과 운영요원 인력 재편성에 따른 개인별 임무를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올 여름철 장마·태풍을 대비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기준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은 16개로 모두 중·대형급 태풍들이 지나갔으며,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012년도 예인선 좌주 해양오염 사고관련 발생된 방제비용을 최근에 완납한 A씨(80세)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12년 12월 완도군 노화도 보길 청별항에 예인선(82톤)이 계류 중 간조 시 우현으로 기울어져 침수되면서 해양오염이 발생되어 5일간 해상 방제조치를 실시하였다. 당시, 방제비용은 행위자부담원칙에 따라 선박소유자에게 청구하게 되어 있어 약 3천여만원이 발생되었고 이 금액은 2006년 이후 완도해경에서 부과한 방제비용 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