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장 박제수)는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난 21일부터 해수부, 완도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와 배기관의 방열 상태, 주기관 경보장치 작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 등의 개별법에 따른 전선의 외관 상태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방침이다. 특히, 완도해경에서는 V-PASS 단말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화재선박 발생 시 위급한 사항에 SOS알람 버튼 사용법이나 안테나 단말기를 분...
고흥대한적십자사 봉사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5월 24일, 회원 13명과 함께 머핀빵 1,300개를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홀로 어르신 6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빵”을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소외감을 느낄 외로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넣어 드리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0일 완도군 신지 강독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간담회는 신지 강독 어촌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완도해양경찰서장, 청문감사계 직원과 청렴동아리『청해진』회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공유와 현실적인 대안모색,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업무설명회, 현지 실정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하였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2020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권규환)에는 위원 15명과 박제수 서장, 각 과장, 계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서로 협력을 위한 주요 추진방향과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개최 주요 내용은 ▲2019~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2020년 업무계획 설명 ▲주요안건에 대한 정책토론 등을 논의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수상레저 기반 확대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 등록 및 레저 활동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3년간 전체 사고 중 성수기에 발생하는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이에 수상레저사업장과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민간 선도그룹」안전리더 운영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순찰을 강화하고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A씨(남, 62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62세)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 항포구 바지선에서 청산항 건설작업 중에 포크레인 버켓과 드럼통 사이에 왼쪽 손이 끼었고 골절이되어 청산보건소로 이동 09시 25분경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 후 10시 35분경 완도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실시된 자살예방캠페인에서는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의식 고취와 자살예방 활동 동참을 호소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였으며, 봄철에는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함이 증가하여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까지 맞물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생명존중의식 강화를 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유・초・중・고 38개 학교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과 지역상품권을 보내 개학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등교‧ 개학을 못하는 현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하게 스승의 날을 맞이할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푸른꿈유치원 김효숙 원감은 “스승의 날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고흥도덕중학교 양용은...
[e뉴스타임=신종철 기자] 13일부터 서울 지하철 안에서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객은 탑승할 수 없다.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 역사에서 덴탈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를 나타낸 '지하철 혼잡도'가 150%이상으로,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이 제한된다. 혼잡도가 150%에 이를 경우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방송도 나온다.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도 제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4월 13일부터 완도군 및 해남군 양귀비 밀경작 지역을 수색하여 총 414주를 압수하였고 19명을 적발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밀경작 우려가 있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류 현장 특별단속을 펼쳤다. 적발된 대부분은 “양귀비 씨가 날아와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개화를 하자 관상용으로 길렀다” 며 “마약으로 쓰이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양귀비는 4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가 개화기며, 대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가 수확기로 이 시기에 밀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