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뉴스타임=신종철 기자]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보유한 주식을 판 혐의 등을 받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문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대표가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과정에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페이퍼컴퍼니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성 부장판사는 "A씨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A씨는 피해자 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뉴스타임=신종철 기자]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54·사법연수원 19기)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비서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누락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
[e뉴스타임=조성기 기자] 어느덧 다가온 주말, 가벼운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안성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안성 여행코스로 알려진 팜랜드에서는 4월 20일부터 6월6일까지 안성호밀밭축제가 열리며, 초반 5월6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노랑과 초록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봄 축제의 향연을 즐겨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안성은 허브마을과 안성맞춤가족공원, 유별난마을, 안성시립도서관, 안성마춤유기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안성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해 있어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해사안전법’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난해 2월 28일 발생한 러시아화물선 씨그랜드호의 부산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위반행위의 정도 및 횟수에 따라 처벌 기준이 세분화되며, 벌칙도 강화된다. 현행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농도0.03% 이상일 경우 동일한기준으로 처벌되었으나 혈중알코올농도 ▶ 0.03%~0.08% ▶ 0.08%~0.20%, ▶ 0.20% 이상으로 기준을 3단계 구...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어제 7일 오전 09:00시경, 완도 신지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름을 배출한 A호(87톤, 예인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87톤, 예인선)는 기관고장으로 신지대교 북쪽에투묘하였고, 선장B씨(남, 40세)가 기관실 인터쿨러(공기냉각기)를 청수로 세척하던 중 선저폐수가 많이 고여 잠수펌프를 이용하여 해상으로배출하였다. 이에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연안구역을 순찰 중이던 방제1호정이 A호(87톤, 예인선) 주변의 기름띠를 발견, 유흡착재를 이용하여 긴급...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화흥포 남쪽 3km해상에서 스크류에 김발 양식장이 감긴 A호(87톤, 예인선)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87톤, 예인선)는 완도항에서 출항 목포 용당부두로 이동 중 23:30분경 완도군 화흥포 남쪽 해상의 양식장에 들어가 10분 이상 움직임이 없어 완도VTS에서 이상함을 감지하여 23:43분경 상황실로 신고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 A호(87톤, 예인선)를 안전지대로 이동조...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 119구조대는 5일 오후 고흥군 동강면에서 발생한 차량사고에서 차량내에 고립되어있는 남성운전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보성소방서장(소방정 정대원)은 "날이 따뜻해짐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나들이를 나가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졸음운전 및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있기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코로나19의 감염이 차츰 약해짐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가 내일부터 끝이남과 동시에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바뀌게 된다. 다소 완화된 거리두기 캠페인이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또한 필히 지켜야 될 지침들이 있으며 숙지하며 조심해야되는것은 전과 동일하다. 핵심 수칙으로는 제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제2수칙 사랑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 제3수칙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 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 제4수칙 매일 2번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제5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
4월23일 이후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단계가 내려진 상황이다. 건조한 날씨와 적지 않은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뿐 아니라 산불 예방에 도 큰 주의를 당부하고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된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서, 그간 즐기지 못했던 외출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기에 가족단위로 외출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시작하였다. 또한 석가탄신일을 기점으로 5월1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이 겹치며 어린이날 또한 한몫으로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를 누릴수 있게 되...
완도 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진행하게 된다. 4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달마다 화훼장식(수반 등)을 지역 소상공인에 구매하여 경찰서 사무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서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이 각 부서 간의 건전한 격려 문화로 자리 잡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