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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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주택화재 예방수칙봄 철 화재사고 예방 수칙 - 가스불, 담뱃불 등 화재의 원인 철저하게 관리하기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로 인해 야외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지만 실내 화재 또한 동일한 조건의 영향을 받습니다. 늘 사용하는 가스불이지만 건조한 대기로 인해 화재가 쉽사리 발생할 수 있으니 작은 불씨까지 다시 보는 습관을 들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흡연자의 경우 꺼진 불도 두 번 세 번 확인하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 철 화재사고 예방 수칙 - 에어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먼지 청소와 안전점검하기 여름철 가장 큰 화재의 원인은 바로 냉방 기기, 다른 계절에 비해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높아지는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량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 후 방치되어 있던 냉방 기기들이 먼지가 쌓이며 과열이 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재의 주범이 될 수 있으니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 전 청소는 물론 주기적인 청소와 안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또한 에어컨 같은 경우 실외기 합선으로 인해 사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전문가를 통한 점검,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가을 철 화재사고 예방 수칙 - 적절한 환기와 먼지 제거하기 지나간 여름 사용했던 냉방 기기를 정리하고 겨울철 사용할 전열 기기를 꺼내기 전에 작은 먼지들이 모여 발화의 씨앗이 될 수 있으므로 오래된 전기 배선이나 문어발 전기 콘센트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뽑는 습관을 들여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적절한 환기를 통해 건조한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켜 주며 가습기 등을 통해 수분을 충족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 수칙 - 올바른 난방 기구 사용 겨울철 실내 화재 발생 원인 중 9할을 차지하는 난방 기구, 추운 겨울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템이지만 그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난방 기구 주위에는 가연성 소재나 종이류처럼 발화에 취약한 물건들을 배치하지 말아야 하며 향초 같은 발화성 제품들 또한 일정한 거리와 안전장치를 유지한 채 사용하여야 합니다. 특히 라텍스나 일반 스프링,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경우 전기 매트와 절대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하는 매트리스가 난영 소재인지 필수로 확인하고 체크해보며 침실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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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후폭풍 '주택화재'소방청 통계(2012~2020년)에 따르면 불로 인한 전체 사건사고 중 연평균 주택화재는 약 18%라고 합니다. 반면 화재 사망자는 절반이 주택에서 나왔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한 요인(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54.4%, 전기적 요인 22.1%, 원인미상 11% 순으로 통계에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나 아파트는 밀집 인구가 많은 만큼 발화 발생 건수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경우 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주로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50%가 넘으며, 우리나라 건물 특성상 건축, 구조물의 대부분이 연속 확대가 빠른 수직 구조이며 많은 사람들이 한 건물에 머물기 때문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입니다.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충분히 주택화재(가정 화재)를 예방하며 우리 집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입니다. 주택 내에서 불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한 대와 같은 큰 역할을 합니다. 그 정도로 초기소화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화장비입니다. 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데,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개정해 2012년 2월 5일부터 신규주택에 의무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미 건축된 기존 주택의 경우는 소급 설치하도록 되어있으나 미설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지금이라도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미설치되지 않도록 최신화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난연소재 가구 및 가전제품을 사용합니다. 난연소재의 가구와 가전을 사용하는 것 또한 최선의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 공간의 발화지점 사고 건수를 비교해보면 주방에 이어 침실 또한 많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는 매트리스와 침구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 골든 타임을 짧아지게 만들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매트리스에 불이 붙으면 삽시간에 불길이 지고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때 나오는 유독 가스는 인명사고의 위험을 더더욱 높이는 위험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생활과 밀접한 가구인 만큼 안전을 위한 난연소재의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의 길입니다. 첫걸음은 예방의 실천으로 시작합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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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시 착용하는 '화재대피마스크’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정 화재) 발생 시 사망원인 중 연기에 의한 질식사 비율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재 시 연기 질식만 피하더라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겨울철 화재가 많은 비율로 발생하는 만큼 선택이 아닌 필수용품으로 구비되어야 할 장비입니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력보호와 질식사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화재대피용 습식 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로부터 안구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물수건 원리가 적용된 응급대피용 보조기 구입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초순수 증류수와 천연추출물을 사용한 습식 필터가 내장되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뜨거운 열이 직접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며 유해가스를 중화시키고 흡입을 최소화해 천연 추출물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연습을 통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착용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합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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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간전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전남 구례군 간전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동화․하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전면 회차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간전면 남ㆍ여의용소방대는 30여명의 대원은 최근 따듯한 날씨에 군민과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섬진강 자전거도로 인근에서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한 시기에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내 고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대응에도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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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척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전남 구례군 문척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승대․김순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척면 사성암 주차장 및 입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문척면 남ㆍ여의용소방대는 20여명의 대원은 추위가 한풀 꺾인 주말을 맞아 군민과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많이 찾는 사성암과 섬진강 자전거도로 인근에서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한 시기에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내 고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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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구례군 토지면 남,녀 의용소방대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지난 18일 구례군 토지면 남ㆍ여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남ㆍ여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코로나19가 하향조정 됐지만 최근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이용이 많은 보건소 등 토지면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확진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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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살려도(圖)」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 전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 15일 순천시 소재 미래메디팜 요양병원에서 「살려도」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을 전개했다. 「살려도」란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있는 피난약자시설 출입구에 비치된 인명구조 작전도를 지칭한다. 순천소방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관내 요양병원 3개소를 대상으로 사전협의를 거쳐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서 단독으로 가상화재를 고려해 무각본 무선교신훈련 및 현장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저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와상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인명구조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며, “「살려도」와 같은 다양한 시책을 반영해 피난약자시설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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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5.) 기상특보에 따른 안전대책21.2.15.(월) 10:00 기준으로 광주, 전남은 강풍주의보에 이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전적인 예방 대책으로는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서 머무르도록 합니다. 노후된 창문은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 또는 보강합니다. 유리창 파손 시 유리 파편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문에 유리창 파손 대비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창문 틀과 유리창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고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간판이나 교회 철탑과 같은 옥외 설치물의 경우 강풍으로 인한 파손 시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강풍 발생 전 반드시 고정하거나 보강합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바닷가로 나가지 않습니다. 강풍 발생 전 시, 군, 구청에 연락하여 집 근처의 죽은 나무나 가지를 사전에 제거합니다. 비닐하우스의 경우 취약 부분을 사전에 보강하고, 주위의 물건이 강풍에 날아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합니다. 강풍에 노출되는 전선들은 누전이나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사전에 점검하고 경우 교체합니다. 위기 상황 및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 신고 112, 민원 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 상황실 044) 205-1542~3 강풍으로 간판, 조립식 지붕, 도로변 가로수, 전신주, 신호기 등의 옥외 시설물이 추락하거나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질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가족이나 이웃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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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엔 소방시설 선물이 어떤가요?승주 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주)는 주택 화재예방을 위하여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최근 9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화재 2,951건 중 주택화재는 485건으로 16.4%이지만 사망자의 41.5%(9명)가 주택화재에서 발생해 화재에 대한 예방이 더욱 필요하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피해의 64%로 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독거가정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설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인 이상의 집합금지가 2월 14일까지 연장되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방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승주 119안전센터(센터장 정병주)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전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설날 안전문구로 지정하고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언론매체와 행정기관 누리소통망(SNS), 전광판 등의 비대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행동요령 중심의 사용방법을 동영상으로 보급하여 실천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정병주 승주119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주지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재가 발생하면 경보음을 알리는 화재경보기와 초기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는 가정안전의 필수품이기에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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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수신기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 추진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수신기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18년~20년) 비화재보(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건수는 전국 45256건, 전남 3071건, 순천 375건으로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 시 수신반 임시정지로 인해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아 신속한 피난을 하지못하고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있는 곳에 수신기 오작동 발생 시 관계인이 수신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안내판 보급 및 관계인 교육을 실시한다. 수신기 오작동 대처요령 안내판에는 수신기 복구방법 및 순서 등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관계인이 손쉽게 조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관계인이 수신기 조작 방법을 숙지하여 화재발생 시 미경보로 인한 대형 참사를 사전 예방하고,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