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목포법원․검찰청 부지에 LH행복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공사현장 인근 주민고충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6일(금) 14시 시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공사현장 인근 주민, LH관계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1시간가량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연산․원산․용해동 출신 조성오 의원도 함께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공사소음, 먼지, 진동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주민들은 LH가 행복주택 공사와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9 화순군 자원봉사대회’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대회는 지난 2013년 개최 이후 6년 만에 열렸다. 자원봉사대회는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7080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동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약속하는 ‘우리들의 다짐’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자원봉사자 활동사진 전시회, 네일아트 재능 나눔 ...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지사장 윤흥한)은 지난 6일(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이번 봉사활동은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합동으로 함평군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함평수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시작, 해남 땅끝마을에서 경자년의 첫 태양을 맞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땅끝마을에서 제 24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은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곳,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12월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행사와 버스킹 공연에 이어 밤에는 소원띠 달집태우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또한 새해 1월 1일에...
일년중 가장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차가운 계절풍이 불고 습도도 낮아 주위의 물체들은 매우 건조한 상태로 놓이게 되며 그에 따라 난방 기구 취급부주의 등으로 인해 화재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화재가 나지 않도록 평상시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에 대한 정기점검 및 화기취급시 주의가 필요하며,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로 초기화재 시 대처할 수 있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세심한 생활습관이 필요하겠지만 때와 장소...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12월 3일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과 업무담당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네트워크 결과나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고흥학부모회 주관으로 모든 기획과 진행이 이뤄졌다. 2019년 1년 동안의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0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이명진 성악가(동강중 교사)의 아름다운 노래를 시작으로,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이 ‘학교학부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201...
전라남도는 순천 구산양반엿영농조합법인 김순옥(63여)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찹쌀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2019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시도에서 총 27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를 거쳐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3명이 선정됐다.‘찹쌀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된 김순옥 명인은 고유의 전통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청의 표준화 및 품질 고급화를 구현했다.순천 주암면 구산마을 종갓집 며느리로서 문...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2월6일 13:00시 도덕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도덕중학교 교사는“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지만 매번 새롭고 또 어렵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워서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6일 오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 및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직할세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9월 신규 취항에 따른 승객 급증으로 입국심사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부지사는 관련 기관에 인력 확충, 편의시설 보완 등의 대책을 마련·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
전남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인해 출입문을 통해 복도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하여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설비이다. 한편,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대피를 위해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5년 법의 개정에 따라 발코니 확장 등으로 인해 비상탈출구를 설치할 수 없는 경...
전라남도는 KT&G,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7개 팀 230여명이 참여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참가팀 중 사전 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행경비와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국제선 항공티켓을 우선 제공받아 전남에서 1박을 포함해 최대 5박 6일간 해외여행을 실시했다.여행후기를 최종 평가한 결과, 대상은 세종대학교와 숭...
녹동 장어거리 관문이 한층 깨끗해지고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녹동의 명동거리라 할수 있는 장어거리 관문에쓰레기 버리는 장소가 위치해 이곳을 지나다니는 관광객이나 행인들이 눈쌀을 찌쁘리곤 했는데...도양읍에서 청결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만들기에 앞장서서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에 아크릴 박스를 설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유도 함으로서 거리가 한층 깨끗해 지자 주민들로 부터 공감받는 행정을 적극 펼치고있다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