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순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관리 컨설팅 추진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 11일 순천시 소재 예선요양병원에서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는 재난상황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48개소를 피난약자시설로 지정하여 화재안전관리 등급에 따라 연중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요양시설 피난계획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관리 당부, 관계인의 화재예방관련 안전교육,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을 주도한 저전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대영)은 “자력대피가 곤란한 피난약자시설에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계획 수립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소방서, 현장지휘관 중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 실시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고위험 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대상물은 피난약자시설과 중점관리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이번 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팀, 구례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고위험 대상물에 대한 정보 내실화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정문 측면 진압대원 진입훈련 ▲재난 발생 시 피난동선 확인 및 인명대피 방안 교육 ▲고층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에 필요한 굴절사다리차 전개 장소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관계인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 조기 정착과 소방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위험 대상물에 대한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초기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소방서,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추진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 방화사고와 관련해서 유사화재를 방지하고자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통사찰 화재는 정읍시 내장사 대응전(’21.3.5) 및 남양주시 수진사 나한전(‘20.10.14)가 방화로 발생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과 연계해 관내 전통사찰 4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지어져 산림지대에 위치를 하고,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잦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요인이 많다.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봄철 산불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관계자소방안전교육 ▲사찰내 소방시설 유지 · 관리 상태 확인 점검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시찰관계자 자체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활용 화재진압활동 ▲사찰 자체 방화순찰 강화 등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부처님 오신날 행사와 관련한 연등 설치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주변 산림으로 연소확산이 되지 않도록 평소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보성소방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운동보성소방서 벌교센터 및 119구조대는 3월 8일 벌교읍 조성면 일대 좁은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좁은 진입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등의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량이 현장도착이 늦어지면 막대한 인명 및 재상 피해를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또 조성 5일 시장에 대한 건물 내 소화전,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소방시설과 비상구 및 비상계단 등 피난시설 점검 을 확대하였으며, 대상처 관계인과 국민이 참여하는 실제 화재대피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중점내용은 ▲시민과함꼐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및 현지계도 ▲양보운전, 끼어들기 금지 등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 ▲인구 밀집지역 및 번화가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병행 보성소방서는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참여입니다."라며 "긴근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선택사항이아니라는 선진시민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
밀폐된공간 '차량 방역''코로나19' 현재까지도 감염이 확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개개인이 방역 주체로서 예방수칙을 지키며 방역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자들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차량 내부는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핸들 및 끼어 봉이며 손이 가장 많이 닿는 부분으로 오염이 되기 쉬운 곳이다. 따라서 핸들 및 기어봉은 바이러스가 번식하지 못하게 자주 소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하기 전 소독 성분이 들어간 물티슈나 손 세정제를 묻혀 핸들이나 끼어 봉을 닦아 주기만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외출 후레는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씻듯이 운전하기 전과 후에도 핸들이나 끼어 봉을 주기적으로 닦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는 자동차의 마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차량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미세먼지나 박테리아 방지를 위해서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 사실을 몰랐던 확진자와 일행 모두가 차량 탑승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고, 이후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승용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1시간이라는 다소 긴 시간 동안 함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마스크 착용을 통한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상당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외출 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는 순간은 언제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차량 내에서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완벽한 예방은 완벽한 대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
고속도로 사고 대처방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 부적절한 대처 방법으로 대형사고나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졸음운전으로 졸음운전은 사망률 1위에 달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사고로 꼽힌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잠기운에 빠져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전방 주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위험을 빠르게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게 되면 차량이 제동 없이 곧장 충격을 받아 큰 사고로 이어진다. 다음은 후진 사고이다. 고속도로에서 후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된다. 하지만 보통 갈림길이나 고속도로 출구 경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이 뒤로 후진하다가 발생하는 사고이며 갈림길이나 출구 경로에서는 안전거리를 반드시 확보하여야 한다. 갓길 정차사고는 갓길은 고속도로에서 고장 차량의 대피, 긴급 자동차의 이동을 목적으로 도로 오른 편에 낸 별도의 구간이다. 갓길 교통사고도 치사율이 42% 일정도로 매우 위험한 사고인데, 차량 고장 등으로 정차한 차를 뒤에서 고속으로 들이받는 유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고 시 대처법으로는 비상등 점멸, 트렁크 열기이다. 차량의 트렁크를 여는 이유는 트렁크를 올리지 않고 비상등만 점멸한다면 뒤따라오던 차량이 고장 또는 사고로 정지해 있는 차량을 주행 중인 차량으로 착각하여 속도를 줄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렁크를 열어 뒤따라오던 차량에게 정지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도로 상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갓길로 차를 이동시켜야 한다. 만약 차를 이동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는 도로에 두더라도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는 갓길 밖으로 피해야 한다. 고속도로 사망자의 8.3%가 갓길에 서 있다 사고를 당했을 경우일 정도로 갓길에 서 있는 행동은 위험하다.  사고가 발생한 후 비상등과 안전삼각대는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뒤에 오는 차량에 사고 상황을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차량 후방 100m 지점에 안전삼각대 야간엔 200m 지점에 불꽃 신호기와 함께 설치하는 것이 좋다. 112,119에 신고, 위치를 말하기 어렵다면 갓길 가드레일 오른쪽에 붙어있는 표지판의 숫자를 얘기하면 된다. 또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한 경우 보통 가입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이거나 긴급출동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해당 고속도로 운영사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휴게소까지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
빠르지만 위험한 '터널' 사고 대비터널은 산, 바다, 강 밑을 뚫어 만든 굴 형태의 청고 및 도로 등의 통로. 현대의 터널은 먼길을 돌아가지않고 빠르게 목적기에 도달할수있는 장점을 가지고있음과 동시에 산을 통하여 만들어놓은 통행수단으로 이용하고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이 되는것과 동시에 양날의 검인 상황이 벌어지기도한다. 길이가 긴 터널일경우에는 더욱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수도있다. 어둡고 좁은 내부 도로라는 점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어두운 터널내에서는 선글라스는 착용하지않는다. 밝은 야외에서 터널 안으로 진입할 때 생기는 블랙홀 현상은 선글라스를 썼을 때 더욱 심해진다. 터널 운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선글라스는 눈의 적응과 시력회복을 위해 미리 벗도록 합시다. 전조등 및 미등을 사용하여 블랙홀 현상을 줄이며 터널 진입 전 전조등과 미등을 미리 켜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시야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위치를 알리기도 용이합니다. 또한 주행중에는 절대로 차선변경 및 추월을 금지하며 터널 내 차선 변경과 추월은 불법이라는것을 숙지하여야합니다. 안전거리 확보를 필히 하여야합니다. 터널 안은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입니다. 또한 급제동으로 인한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 앞차와의 간격을 100m정도 여유있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터널 안에서는 속도를 미리 줄여 서행운전을 유지합니다.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입 전 미리 10%~20% 속도를 감속합니다. 급하게 속도를 줄이는 것은 더욱 큰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터널은 대피 장소가 제한적이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렵우며 2차, 3차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일반도로에 비해 사고 치사율이 2~배가 옾은 터널 사고입니다. 나의 안전을 지킨다면 타인의 안전 또한 지킬 수 있습니다.
-
순천소방서 , 소화전 반경 5m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소화전은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시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로 소화전이 설치된 반경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하면 안 된다. 위반 시에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 부과되고, 적색노면 표시가 되어 있는 구역은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으로 과태료가 상향 부과된다. 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주변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화전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도 운영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앱은 재난 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전 분야가 해당되며 소화전 주변 등 ‘5대 불법 주정차’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의 불법주정차 신고 항목에서 소화전을 클릭 후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동일한 위치 및 방향에서 1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장 이상 촬영하여 등록하면 된다. 또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해야 신고가 가능하다. 순천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하여 원활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초 국무총리상 국제대회 금메달 수상한 차정아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월드컵4강로 181번길에 아담한 공방에서 수제청 달인으로 불리는 차선생(본명.차정아)의 꿈을 이어가는 공간 차선생의 아뜰리에가 있다. 아뜰리에 공간에서 수제청 창업마스터클래스 및 수제쨈 창업 마스터클래스, 크림치즈창업, 한방차창업, 강정창업, 곤약젤리창업, 카페디저트창업 등의 창업과정을 모두 마스터하고 창업을 하도록 훈련을 하는 창업교육전문 교육기관이다. 수제청창업아카데미에서 출품한 고농축발효수제청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2020년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발효음식부분에 출품한 <수제청창업아카데미의 발효수제청>수제청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 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차선생은 시상식 행사를 코로나 때문에 서울로 가지 못하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음식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심사를 했던 교수들이 함께 참석해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수제청달인이라 불리는 차정아대표는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꼼꼼한 성격탓에 처음에는 강좌를 할 계획이 없었으나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한 두명씩 스터디를 한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전국에서 수강생들이 찾는 창업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수강생들에게 수제청 비법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주고 새로운 것을 다양하게 직접 개발하고 있어서 전국에서 차선생의 아뜰리에를 찾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으며 이미 창업하고 있는 사업자들도 새로운 비법을 배우기 위해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아담한 아뜰리에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발효식초지도사, 카페 디저트 및 코리아 디저트,계절 김치 담그기, 한식, 일식 과정 및 아동요리지도사1급 등 다수의 자격증 보유자로서 각급 관공서, 단체, 학교 등의 강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한다 카페창업 이나 성공창업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찾는다면 차선생의 아뜰리에 https://cja0233.blog.me/221900695653 창업클래스 문의 010 4614 9619
-
순천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주의 당부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당부했다.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전체 66%)에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는 오후 2~6시,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27%)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방서는 임야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ㆍ지자체 협업 통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강화 및 대형 산불 대비 초기 진화 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문화재청, 산림청 등) 산불 진압 합동 훈련 등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의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소방차 접근 곤란지역에 대한 소방 출동로 확보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추진한다. 순천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임야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산불발생 대부분이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만큼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