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12. 19(목) 오후 2시 봉래면 애도를 방문하여 도서 지킴이들과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오인구 서장은 도서지킴이들과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방범 시설 등을 확인하면서 애도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증설 추진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애도 마을이장은 경찰관과 상시 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도서 지킴이로서 도서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 치안활동을 환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인구 서장은 지난 7월 부임 이후 득량도, 상화도, 하화도, 연홍도를 방문이번이 5번째 방문이며 앞으로도 도서지킴이들과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섬 치안 확립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