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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선물 고흥 하나봉.설날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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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선물 고흥 하나봉.설날 선물하세요

- 고흥의 자랑 하나봉.설날 선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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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설날이면 아이들은 허리춤에 복주머니를 달고 다니면서 새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아서 넣었습니다.

한해 복을 가득 받으라는 의미로 복주머니를 차고 다녔죠.

21세기 IT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민속촌이나 경복궁 등 특별한 곳이 아니면 이제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복주머니보다 더 복스럽고 색깔은 황금색을 띠는 과일이 설날을 즈음해 고흥에서 무려 240여톤이나 생산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고흥의 브랜드 '하나봉'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마치 복주머니를 닮았습니다.
여기에 황금색을 띠고 있으니 이걸 선물로 받거나 구입하신 분들은 아마도 한해가 엄청 복될 겁니다.

하나봉은 (부지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들 좋아하시죠.
아열대 과수라서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재배되고 있답니다.
제주에서는 한라봉이라고 부르죠.

우리나라 육지에서 일조량이 가장많은 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물맑고 공기좋고 햇볕까지 많으니
하나봉 과일맛은 오죽하겠습니까.

두꺼운 껍질을 콕 눌러 껍질을 벗기면
그안에 달콤한 과육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조금 차게해서 드시면 단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죠.

일반 판매점에서 구입하려고 하면 비싸지만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서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고흥군 풍양면 신평마을 하나봉 농장입니다.
공직에 있을 때부터 하나봉을 재배하다 퇴임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 지금 가장 맛있다는
8년생 나무에서 황금색 하나봉을 수확하고 있답니다.

한대섭. 010 4144 5165.

10kg 대자 14과 한 박스에 약 40.000원 가량 하고 있습니다.

귤은 시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특히 나이드신 어른들은 치아문제로 시큼한 것을 정색을 하시죠.

하나봉은 달콤합니다.

비타민 C 이런거 설명 안해도
운향목과는 영양분이 많다는 거 다 아실테고 하나봉은 속살은 맛있게 드시고 껍질은 버리지 마십시오.

과육 겉이나 속껍질 안쪽에 하얀줄기처럼 보이는 것은 '알베도'라고 합니다.
이거 떼지말고 드셔야합니다.

알베도는 과육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섬유질과 비타민 P중에서도 혈관을 맑게 해주는
헤스페리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공부 많이 하신분이 가르켜 주시네요.

하나봉 껍질은 속의 과육보다 비타민이 약 50배 이상 들어있다고 해서 저는 버리지않고 식초와 소금물에 담가뒀다 깨끗히 씻은 후 잘게 썰어서 차로 마십니다.

그믈망에 넣어두면 방향제가 되고
설탕에 재워두면 하나봉 껍질청이 됩니다.
심지어 검게탄 후라이팬을 닦아낼 때
하나봉 껍질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어요.

이름도 좋잖아요.
둘도 아닌 "하나" 요즘처럼 세상이 갈등이 심할 때 "하나"라고 소리쳐 보는 것도 좋겠지요.
고흥군수님이 많이 드셔야겠어요^^

하나는 자연수의 첫 수 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근본 원리인 넓이나 형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무엇으로도 나눌 수 없는 궁극적인 실체로서의 존재 모나드 (monad)
라고도 합니다.

하나봉 의미도 좋고 영양도 많고 맛도 좋아 설날 어르신들께 복 많이 받으시라고 선물해드리세요.

다시 한번 연락처 올립니다.
하나봉 구입은 010 4144 5165.
우리집안 형님이십니다^^.
믿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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