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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환자복 차림으로 오열 ‘열연 또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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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환자복 차림으로 오열 ‘열연 또 열연’

'우아한 모녀' 최명길의 오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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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 스토리, 휘몰아치듯 빠른 전개, 매혹적인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등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시청자들의 ‘우아한 모녀’를 향한 기대, 그 중심에 시청률의 여왕 최명길(캐리정 역)이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최명길은 ‘우아한 모녀’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모든 것을 잃고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주인공 캐리정 역을 맡았다. 대본리딩 현장부터 실제 눈물을 보며 역할에 몰입한 최명길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치열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25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처절한 운명 속에 내던져진 최명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환자복을 입은 최명길은 품에 아기로 보이는 무언가를 꼭 끌어안은 채 숨 죽여 눈물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큰 결심이라도 한 듯 모든 감정을 지운 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돋보이는 최명길의 존재감이다. 최명길은 떨어지는 눈물, 감정을 지운 듯한 눈빛과 표정 등을 통해 인물의 처절한 상황을 오롯이 담아냈다. 대체 ‘우아한 모녀’ 속 최명길은 어떤 일을 겪는 것일까. 그녀는 어떻게 변화할까.

 

이와 관련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복수와 모성애라는 상반되는 키워드가 하나로 엮인 파격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캐리정은 이 파격적 스토리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그만큼 롤러코스터처럼 휘몰아치는 삶을 산다. 최명길은 이 같은 캐리정의 역동적인 변화를 강력한 에너지와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11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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