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소화기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벽, 기둥 등에 야광표지 등을 부착한 소화기다. 저전119안전센터는 순천시 중심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북부시장에 각각 10대, 35대 등 총 45대를 설치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은식 저전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 초기 진화에 소화기만한 것은 없다. 평소에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잘 숙지하여 화재발생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