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성공적 노년을 위해 준비해온 마을 어르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헌하는 선배시민을 양성,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이끄는 주체로서 세대통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학식은 선배시민 다짐선언을 통해 자원봉사대학 참여자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고,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이영훈 광산구의회의장 등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상희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 “광산구 선배시민들이 교육과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새로운 노인상을 구현하고 자신과 더불어 지역의 후배시민을 돌보는 당당한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