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서면119안전센터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등 70여곳에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토록 비상구 '대피먼저' 픽토그램을 배부했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봐도 그 뜻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비상구 확보가 필수적인 시설을 대상으로 픽토그램을 부착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피난 기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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