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여 지역민을 보살피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주민중에서 8년만에 당선이 된 김영선 광산구의원 당선인은 지난 2일 "하남동을 가로 지르는 장수천의 정비사업과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인구 2만이 거주하는 이곳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라며 "수완동의 순환도로 진출입로 병목현상 해결 등 앞으로 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김영선 당선인은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마선거구(하남, 수완, 임곡동)에 출마하여 44.13%(10,259표)의 득표율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 69명(비례의원 9명 포함)중 1위를 차지, 최다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김영선 당선인은 고흥 금산면 출신으로 시립도서관 광산구유치 추진위원장과 하남동 주민자치회장, 바르게살기 하남동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