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6일 광양읍 월파마을을 찾아가 호우대비 주택안전점검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순찰대는 10여 가구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벽면 균열 점검, 배수 통로 확보, 옹벽 및 지반 안전 점검, 배전반 점검, 보일러 점검,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등 약 50여 건의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취약계층 가구에 자연재해를 대비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미리 자연재해를 대비한다면 주택의 붕괴, 누수, 침수피해 등의 안전사고를 피해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관심 갖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2024 이뉴스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