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지난 달 25일(금) 광양시 참전국가유공자등과 함께 2019년 호국순례 및 전적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참전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국민들에게 호국안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광양지역 보훈가족 및 일반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산청호국원, 사천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전적지 및 안보현장 등을 관람하였다.
지청 관계자는 “최근 국가안보에 대한 의식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용맹하게 활동한 참전국가유공자와 일반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국순례와 전적지 탐방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들이 보훈가족과 안보의식에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지청에서는 다양한 참전기념행사들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후세대의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