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장보윤)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성인식 개선 젠더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총 2회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아동/청소년관련기관/단체/시설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했고, 요즘 사회에서 꼭 필요한 주제인 젠더폭력이 무엇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을 담았다.
첫번째는 10월 23일 비온뒤무지개재단에 한채윤강사님께서 ‘젠더폭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는 11월 6일 전남대학교 양동옥교수님께서 ‘성적자기결정권(동의의 온도)’의 주제로 진행하였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직종군의 성인식 개선에 한 발짝 나아갔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젠더폭력예방을 위해 건강한 문화조성과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