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완강기 상자를 열어 설치하고 지상으로 착륙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현행법상 2층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때문에 완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화기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하지만 소화기 사용교육과 달리 이론 교육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상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화재시 피난로가 전부 막히고 119의 구조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마지막 탈...
고흥소방서(남정열)는 공동주택 및 오피텔에 소화기, 완강기, 옥내소화전이 설치돼 있음에도 소방시설 사용법을 모르거나 미숙해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소방시설 사용법 동영상과 동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흥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공동주택 50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화기, 완강기, 소화전 사용법 스티커 부착 등 완강기 사용법...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시설을 홍보하며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피난기구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힘들 경우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 용도로 만들었다. 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선반이나 물품을 적재하는 수납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
전남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인해 출입문을 통해 복도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하여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설비이다. 한편,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대피를 위해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5년 법의 개정에 따라 발코니 확장 등으로 인해 비상탈출구를 설치할 수 없는 경...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만 겨울철(11~2월) 화재는 연평균 946건에 달했다. 전체 화재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에 따른 사망자는 2016년 3명, 2017년 5명, 2018년 1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주거형태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으로 인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인명...
정부가 겨울철 민생·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택배사 등 현장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또국·내외감염병차단및확산방지를위해질병관리본부긴급상황실등을24시간가동하고,겨울철대설·한파,인명·재산피해및국민불편최소화를위해총력대응한다. 정부는14일제93회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겨울철민생·안전대책’을심의·확정하면서관계부처합동의겨울철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과감염병및화재·폭설에대비한안전관리등을마련했다. 먼저보건복지부는올해겨울철대책기간(15일부터내년2월29일)동안복지사각지대조사규모를13만명에서34만명으로대폭확대한다. 또공...
고흥소방서 119구조대는 이번 11월 15일 고흥군내 고층건물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완강기에 대한 일제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화재안전기준에 의해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3층 이상 10층 이하의 층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화재로부터 대피할 수 있게 만든 피난 시설이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노후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장비를 색출하여 현지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또한 시설안전관리자 대상 사용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완강기 사용법으로...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게 되는 화재 건수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잇는것은 바로 주택화재다. 국가화재통계시스켐에서는 지난 2011년에서 2015년 동안 화재가 이루어진 사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발생하게 되는 화재의 9847건 중에서는 주택화재가 1800건 이상으로 19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이가운데 일반주택으로 이루어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등에서 발생하게 되는 화재는 1200건 이상으로 무려 69퍼나 된다. 소방청 주택화재 통계에 따르면 39퍼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상의 화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나 ...
종종 뉴스를 통해 화재 발생시 인근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자동차가 골든 타임을 놓쳐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한 적이 있었다. 때문에 안전을 지키고 소방자동차의 빠른 출동과 화재 진압을 위해 2018년 8월 10일부터 개정된 소방 관련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었다. 소방 관련 시설 범위 확대와 소방시설(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주변 5미터 주정차 금지, 그리고 이외에도 우리가 운전을 하면서 꼭 지켜야할 소방법으로는 기존 소방관련 시설(소화전 등 소방용품) 개정 소방 관련 시설(지하식 소화전,...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후종)는 지난 11월 6일 고흥평생교육관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건물 외부로 로프, 감속기 등을 설치해 몸에 로프를 매고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이다. 최소 25kg 이상의 하중을 받아야 내려가고 최대무게는 15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3층이상 10층 이하의 건물에는 의무적으로 피난기구를 설치해야하며 그 중 완강기는 설치가 간편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