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 인근 0.2해리(0.37km) 해상에서 A어선(5톤급, 자망, 2명)이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포항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즉각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신고접수 당시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A어선으로 승선하여 기관실내 침수중임을 확인하여 즉각 배수펌프 등 방수장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하였...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시설을 홍보하며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피난기구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힘들 경우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 용도로 만들었다. 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선반이나 물품을 적재하는 수납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
겨울철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그 외 각종 난방기구와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1년간 방치했던 각종 난방용품을 미리 꺼내 안전점검을 하는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또 난방기 주변 찾기 쉬운 장소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기...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후종)는 지난 11월 6일 고흥평생교육관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건물 외부로 로프, 감속기 등을 설치해 몸에 로프를 매고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이다. 최소 25kg 이상의 하중을 받아야 내려가고 최대무게는 15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3층이상 10층 이하의 건물에는 의무적으로 피난기구를 설치해야하며 그 중 완강기는 설치가 간편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도양 119안전센터는 16일 고흥녹동우편소 관계자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도양119안전센터가 시행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출동 장애요인 확인 및 진입여건 확인, 화재 신고 및 초기화재 진압능력 지도 및 화재예방 안전,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유사시 행동요령 교육 등 재 발생 시 필요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시행했다. 또 이날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교육과 피난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신진수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의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