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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시설의 양극화화재발생시 가장 중요한것은 피난시설입니다. 화재상황이 발생하기전 꼭 미리 알아두어야 하며 이용법을 숙지하는것이 큰 피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반면 이용법을 숙지 하지 못하고 반대로 막아놓게 된다면 엄청난 재산상의 피해와 생명을 잃는 큰 피해를 얻을수있다. 예방은 선택이아닌 필수이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에는 부주의 및 안전불감증이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 피해가 있었던 화재에 대해서는 피해자 행동패턴을 인지,반응,대피의 3단계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인지단계에서는 수면, 음주등으로 화재 상황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며 피해가 커졌으며 화재에 대한 반응단계에서는 피난시설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았고, 대피단계에서는 평상시의 이동 경로와 다른 피난경로를 확보하지 못해 대피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후 개선된사항으로는 화재경보 음량 기준을 개선하여, 수면 상태에서도 또렷이 경보음을 들을수 잇게 하였으며 공동주택 계약과 입주시, 공인중개사와 공동주택 관리자가 각각 피난시설의 형태와 위치등을 안내하여 거주하고 있는 건물의 피난시설을 보다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피난경로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대피공간의 설치 기준과 경량 칸막이 요건을 구체화 했으며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역시 강화하기로 했습니.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노후 공통주택의 전기설비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이 모든것이 예방을 위한 것이며 예방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지킬수있는 첫걸음이 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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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산불 주의 당부광양소방서 (서장 송태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한파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한번 발생하면 돌이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첫째,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다. 둘째, 초기의 작은 산불을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셋째,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한다. 다섯째,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는다. 여섯째, 산행 전에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제되지 않은 출입 가능한 등산로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항을 잘 지켜 화재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일반 시민의 동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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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일상생활에서 승강기는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우리 삶에 깊숙이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관리 소홀이나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이용하는 승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승객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률은 전체 승강기 사고의 약 80%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사고의 대부분이 승객의 과실인 만큼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승강기 안전수칙을 평소에 잘 숙지하도록 하자. 첫째, 탑승정원과 적재하중의 초과는 고장과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해당 승강기의 능력 범위가 되므로 그 한계를 초과하지 않도록 이용한다. 둘째, 조작반의 인터폰, 비상정지스위치 등을 여러 차례 누르는 행위 등을 삼가야 한다. 승강기는 복잡한 전기, 기계적인 부품들이 조립되어 움직이는 장치이다. 전자제품과 같이 충격을 주면 승강기도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하자. 셋째, 출입문의 문턱 틈이나 문 사이에 이물질을 버리지 말자. 승강장과 케이지에는 여러 센서 등이 부착되어 있으며 승강장 하부에도 완충장치 등이 시공되어 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승강장과 케이지 사이에 끼인다면 오작동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넷째, 애완동물은 안거나 목줄을 짧게 하고 탑승하자. 목줄을 한 애완동물을 데리고 타다 미처 애완동물이 타지 못한 채 문이 닫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승강기를 탈 때는 목줄을 짧게 하고 반드시 애완동물이 탔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시에는 승강기를 이용하지 말고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여 피난하자. 화재로 인해 전원이 차단되면 승강기도 멈추게 된다. 더욱이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승강장 내부에서는 확산이 용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대피한다. 승강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은 반드시 위와 같은 대응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실제상황시 이를 적용할 수 있어야하고, 안전 관리자는 철저한 승강기의 유지관리를 해야한다.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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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통로확보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해 크고 작은 화재 및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화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데도 실제로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설마 내집이, 내직장이, 내가족이 다치진 않겠지’ 하는 안전 불감증이 팽배하다. 또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면 좁은 진입로 탓에 소방 차가 진입을 못해 난감할 때가 많다. 화재․구조․구급 등 신고접수 후 신속한 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소방 출동로를 확보하는 일이다.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통행에 대한 시민의식은 별로 변하지 않는것 같다.또한, 차량 보유가 늘어나면서 소방차의 출동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음에도 증가된 차량으로 인한 정체현상으로 출동시간은 더욱 지연되고 있으니 이는 우리 이웃의 생명도 점점 더 위태로워지면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화재현장에 소방대원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는 결정된다. 화재 발생 5분 이내 현장 도착했을 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초기진압에 가장 효과적이다.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는 구급차로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아야만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골목길 주차를 할 때는 소방통로라는 인식을 가지고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흥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요목조문화재는 물론이고 시장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반드시 성숙된 시민의식이 있어야만 비로소 그 빛을 더할 것이다.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우리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의식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야만 한다.긴급차의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서행하고 차선을 바꿔 소방차가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 부득이하게 골목길 등에 주차할 경우 소방차가 충분히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오늘도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양보해 주지 않는 차량들과 도로에 불법으로 주ㆍ정차된 차량들을 피해서 위험을 감수하며 곡예운전 중이다.소방차가 도로에서 사이렌을 울리면서 운전자들에게 애원할 때 운전자들이 조금만 양보의 미덕을 발휘한다면 그만큼 우리 이웃의 아픔과 불행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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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신종 코로나 '전남 동부권' 대응력 현장점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음압격리병동을 갖춘 순천의료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전라남도는 인근 전북(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나섰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유사시 상황 악화를 대비해 선별진료소, 음압격리병상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인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도내 의료인 2천800여명에게 의료용 마스크 2만8천매(1인 10매)를 배부했다.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감염증 의심환자 조기진단과 감염예방에 따른 이동형 엑스레이(X-ray)장비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30~31일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55개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도 모두 마쳤다.특히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옷소매로 입코 가리고 기침하기 등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키고, 중국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되면 병·의원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시군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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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상민-‘MVP’ 원두재 “올림픽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한국남자축구의 최초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견인한 두 축, 이상민과 원두재(이상 울산현대)가 올림픽 본선 진출 경쟁에서도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상민은 U-23 남자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역할과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데 집중했고, 원두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톡톡히 활약하며 연결고리 역할을 100% 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원두재는 대회 MVP에 선정되며 ‘언성 히어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이상민은 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매 경기를 치르면서 그 경기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빠르게 수정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배운 것 같다. 또 주장으로서 우승으로 가기 위해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경험을 했다”고 강조했다. 원두재는 MVP 선정 후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감독님과 동료들, 가족들이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면서 “매 경기가 힘들었지만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기에 후회는 없었다. 결승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U-20 남자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뛰었던 이상민은 그 때와 달리 지금의 U-23 남자대표팀이 더 개성이 강하다고 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우리 선수들이 모두 개성이 있고 각자의 스타일이 뚜렷하기에 처음에는 ‘원 팀’으로 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경기가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선수들의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뛰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원두재 역시 ‘원 팀’으로 가는 과정에서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원두재는 “대회 중에는 잘하려고만 생각하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저 차분하게 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나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날 아는 분들이 많아져 행동과 말을 조심하게 된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U-23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진짜 목표는 도쿄올림픽이다. 김학범 감독은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얻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과 원두재도 각오를 다졌다. 이상민은 “선수들도 감독님의 생각과 같다. 이제 막 U-23 챔피언십이 끝났기에 아직 다음 올림픽 목표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감독님이 동메달 이상의 목표를 갖고 계시다면 선수들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경쟁을 바탕으로 하기에, 올림픽을 향한 경쟁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감독님의 눈도장을 받고, 경쟁을 이겨냄으로써 대표선수의 자질을 높이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원두재도 “일단은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계속 어필을 해야 할 것 같다. 감독님이 동메달 이상을 이야기하셨다면 그 목표를 당연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 시즌부터 울산에서 뛰게 됐는데, 그동안은 내가 일본에서 뛰어 모르는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제 K리그에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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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성 인사에 관한 송귀근 군수 반론 인터뷰 뒷담화송귀근 고흥군수는 보복성 인사문제에 대해 정상적인 인사였다며 반박하셨는데 그 말의 요지와 문제의 시발점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밝혀봅니다.(고흥군수의 입장은MBC.JTBC.MBN. 김종배의 시사최강뉴스 등 다양한 메스컴 취재 기사에 나온 것을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먼저 이런 사달이 난 계기는 2019년 9월 간부회의에서“집단 민원에 동참한 주민들이 정말로 피해가 있다, 없다는 알기 보다는 몇 사람의 선동에 의해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며 “촛불집회다 마찬가지다. 몇 사람이 하니까 그냥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해 크게 논란이 되었으며송귀근 고흥군수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그러나 이런 대외적인 사과와는 달리군청 안으로는 송귀근 군수의 문제적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하고 유출한 의심이 드는 공무원을 신안군 홍도로 인사조치 하면서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고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있습니다.사과문으로 귀결될 수 있는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파만파 일이 커진 것은 송기근 군수의 사고방식과 비합리적인 행정운영에 크게 기인했다고 보여집니다.송귀근 군수는 "누가 (유출)했는지는 모르지만, 간부회의 내용을 녹음해 유출한 것은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이를 보더라도 군수는 공익에 대한 시대정신을 잘 알고 있는 것인지 의아하고 한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군수가 군민과 촛불 국민을 폄하한 것이야 말로 공익에 위반되는 행동입니다.먼저 '간부회의 내용을 유출하면 안 되는 것인가'를 말한다면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아마도 송군수는 공무원법이나 형법 127조를 적용해 '잘못으로'해석을 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형법 127조 1항에는 "공무원 또는 공무원이었던 자가 자기 법령에 의한 업무상 비밀을 누설할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처럼 열린행정을 지향하는 시대에 간부회의가 항상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간부회의에서 일어난 일 중 중요한 것은 대외비로 규정하기에 그건 비밀의 유지가 필요하지만집단민원에 반발한 군민과 검찰개혁을 외치는 촛불집회 참석자들을 폄하하는 발언은 대외비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바로 이런 잘못이나 부패한 행정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우리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공익신고자 보호법 제 8조의 2 비실명 대리신고 1항에서는"공익신고자는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아니하고,3항에서는 공익에 관한 자료에 대해 신고자 본인의 동의 없이 이를 열람해서는 아니된다"라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또한 공익제보는 다양한 방법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국가기관에 정식으로 제보하는 것 외에도 언론을 통해 기자회견을 하거나 SNS,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를 표시해도 그 의도가 공익적인 것이었다면민주사회를 위한 방편으로 보호하고 구제하고 있습니다.일례로 오래전에 이문옥 감사관이 재벌소유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감사 보고의 내용을 공익적 차원에서 신문에 밝혔고 업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었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이 조항에서 비밀이란 실질적으로 비밀로서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규정지었습니다.과연 송귀근 군수의 촛불폄하 발언이비밀로 규정되어야할 만큼 존중받아야 하는 내용이었을까요?이건 극히 상식의 문제입니다.공무원 비밀유지를 근거로 발언 유출자의 핸드폰 제출을 요구하고 군비로 포랜식사설업체를 동원해 검사하는 것은 공익 신고자 보호법 3항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하고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민간기업의 일례를 든다면 최근에 불거진 대한항공의 '땅콩회항'사건일 것입니다.오너집안의 갑질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대한항공일가의 만행이 세상에 폭로되었고 이 중심에 있는 박창진 사무장은 공익제보 차원에서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이런 잘못된 일들을 쉬쉬하고 덮기에 급급하다면 이 사회는 더욱 부패하고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다음은 송귀근 군수 인터뷰 내용에서"직원시설직 6급 공무원을 신안군에 파견해야 하는데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6급 직원 6명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가장 젊고 일도 잘해 선정했다"고 능력을 중시한 인사라고 표명했습니다.그러면서"공무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인사 기록 카드에 징계가 기록되는 겁니다. 오히려 징계보다는 몸은 조금 고달프더라도 다른 데 가서 근무하는 것도 어떤 점에서는 그 직원에 대해 배려한 것이다…"고 했는데 이는 섬에 가는줄 몰랐다는 자신의 말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또한 "파견 공무원을 홍도로 발령 낸 것은 신안군수의 권한이지 고흥군수가 낸 것이 아니다마치 고흥군수가 홍도로 발령낸 것처럼 잘못 보도해 오해를 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일련의 일들이 자신과는 무관하게 신안군 군수가 계획하고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표명으로 읽힙니다.과연 고흥군수는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 파견을 몰랐을까요?전체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는 신안군 파견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여실히 드러납니다.여기에 신안군 홍도를 뭉퉁거려 말함으로서 마치 신안군 파견 자체를 몰랐다는 늬앙스로 들립니다.신안군 파견은 알았지만 홍도로 가는 것을 몰랐는지 아니면 신안군에 파견하는 것을 몰랐다는 것인지 명확한 입장표명을 해야할 것입니다.다른곳에 파견하는 일이 일상이다고 했는데(MBC보도)일상적(日常的)이다는 것은특별하지 않고 날마다 접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고흥군 역사상 처음으로 신안군에 공무원을 파견한 것이이게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일상적인 일이 아니라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신안군에 파견할 일 잘하는 공무원을 뽑았는데 공교롭게도 촛불폄하발언 유출자였다는 취지로도 말했습니다.이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말을 하고싶었을 것입니다.공교롭게는 우연찮게와 동의어입니다.그렇게 본다면 천명이 넘는 공무원중에 참으로 우연찮게 의심되는 공무원 한명이 신안으로 가게되었다는 말인데그 우연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확률성에 임의성인 주관성을 앞에두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가장 철저하고 공평해야할 인사권이 공교롭고 참으로 우연의 일치였을까요?'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속내로 자신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었겠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말도 있고 '배밭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마라'는 말도 있습니다.이참에 이런 일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이 확실히 증명돼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가 좀 더 공정하고 정의롭고 국민을 존중하고 위하는 기관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한광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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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고훙 군의회 의원님민주당 간판으로 군 의회에 입성한 의원님들의원님들의 정확한 당은 무슨당입니까 무늬만 민주당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이눈치 저눈치 보느라고 입을 닫고 사시는건 아닌가요 의원님들 고흥군의회 의원 이되신 첫해부터 송귀근 군수의 프랭카드 권법에 군 의회는초토화되고 방어 한번 못해보고 무참히 무너져 버린 민주당 의원님들 지난해 촛불집회 펌헤 발언부터 현재 보복인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전국이 떠들석 하고 난리가 났는대도우리군민의 대변인 군의원들 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신건지요 의원님"군민의대표 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여 주민의로부터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는 등 군정을 감시하고견제하는 역할을 하라"고 민주당이 옷을 입히고 군민이 뽑아 주셨습니다 그많은 민주당 의원님들 모두다 어디에 계십니까군민과 면민을 위해서 사업하나 더 해주기 위해영혼이라도 파신 건지요그래야 다음선거 한표라도 더 받을수 있는 건가요그러면서 다음에당을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공천권을 달라고 하실 건가요 민주당 옷을 입고 당선되신 의원님민주당다운 모습 보여 주시고 군민의 입과 귀가 되어 꼭 행동의로 보여주는 그런 군의원이 되시고모든분들이 '아'그래 정말 잘 뽑았다 하는 감탄사를 연발 할수있는 그런 군의원이 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설승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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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파견 이라 말하고 귀양 살이 떠난다전남고흥 파견 이라 말하고 귀양파견 이라 말하고 귀양 살이 떠난다 집단 이기주의가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그 오만 과 야비함이 군민의 고통의로 이어지고 그 아품 을 외면한체 정의와 원칙은 사라지고 또한 공정과 투명한 것은 물건너 가 버리고 이러한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행해 지는 일들에 군민이 고통받고직원들 마져도 열정이 사라져 버려 희망과 미래 가 보이지 않는 고흥이 됄까 걱정이 앞선다 어렵게 잡으신 권력 이기에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지만 과잉충성 으로 인한 비난의 화살은 오너한태 갈수밖에 없기에감수해야할 몫 시지만 지금이 순간에도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심심 하면 뉴스에 나오고 인터넷 실검 1위에 오르 내리고 뉴스와 sns에 올라온 글들이 온나라가 시끄럽고 뉴스와 글 때문에 객지 사는 친구로 부터 고흥은 아직도 시끄럽냐는 비아냥 거리는 전화에 고흥에 사는것이 수치심 마져든다 올라온 내용을 편취해 보면송귀근 고흥군수는 2019년9월30일 본 군청실과소와 읍.면을 대상 으로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서 에서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은 일부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생각없이 나온다" 라고 평가 절화 하는 발언을 해서 전국적으로 논란 의 대상이 돼고 실검1위에 오르는 일들이 벌어지자송귀근 군수는 부주의 하고 부적절한 표현에 진심으로 사과 한다는 발표를 한다 그것으로 고흥의 이름이 오르 내리는 일 없이 모든 일들이 끝났는줄 알았다 하지만 군민들은 알수가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겉으로는대.내외적으로 사과를 하고 내부적 으로는 정보를 유출시킨 범인을 잡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자신의 발언으로 발생한 이 사퇴의 심각성과 확장성 파장성 이라는 본질은 덮어 버린채 비본질 적인 유출자색출에 열을 올린다 용의자는 4~5명 으로 좁혀졌고 협박과 회유로 일괄 모두 군에 협조를 했고 그중 신모 계장만 끝까지 핸드폰과 삭제 파일 복원을 민간기관에서검증 하라는 요구에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동의하지 않았고 군은 협조 하지 않았다는 이유 인지 어떤 이유 인지는 모르지만 맛 교환 파견근무 라는 명목으로 신안군 흑산면 홍도 라는 곳으로 인사를 단행한다 근대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든다 옛날에 조선시대 잘못한 관료 들을 귀양살이 보내듯 유배 보내는 모습이 떠오른다 나만 그런가 어찌됐건 행정에 달인 이라는 군수님의 업적 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모양세다 고흥군청 노조는 누구를 위한노조 인지 묻고싶다 그렇게 말 잘하던 노조는 어디가고 침묵 으로 일괄하고 있는지한심하다 모든 인사는 군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 하라고 그 권한을 법령에 명시했다고 알고 있는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우리군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다또한 반듯이 따라야할 의무도 없는 핸드폰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보낸건지요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고 가기 실타고 하는대 굳이 먼곳 으로 파견을 보내 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법에 명시된 인사의 취지에는 맛는 건지요 저는 마음이 아프네요 명분도 타당성도 안 보이 고 보복행위와 보복인사로 보이니 말입니다아무리 못나도 고흥에 자식 입니다 자식이 못 나고 조금 버릇이 없다 고 아니 부모말에 말대꾸 하고 반항좀했다고 매정 하고 무정 하게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는 것입니다자식 하나 버리고 편해지면 다음 에는 몇명의 자식이 버려지겠 습니까훗날 남아 있는 자식들은 걱정이 안 돼는지요 송귀근 군수님 갈등은 대화로 푸는것이 아니라 양보로 푸는것 입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기에 갈등 이 일어 나는것은 당연합니다그러기에군수님 께서 군민하나되기 운동을시작하지않았습니까이것이 진정 하나 되기를 바라는 군수님의 생각 인지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 할것입니다 뜻이 좋은많큼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의로 보여 주시고 결과도 좋았으면 합니다권력은 잡기는 힘들어도 내려 오는건 순식간 입니다 좀더 성숙하게 성찰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람니 다과역주민 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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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은 자신의 이름을 당당하게 걸어라어제는 참으로 기쁘고도 슬픈 날이었습니다.국민의 염원이 담긴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해서 기뻤고고흥 보성 강진 장흥을 지역구로 삼는 황주홍 국회의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슬펐습니다.자유한국당이 빠진 재적 176명에찬성 159명 반대 14명의 국회의원이 표결해 공수처법이 가까스로 통과되었지만 우리가 되돌아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먼저 호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살펴보면 박주선.권은희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고 주승룡 의원은 반대를 표명하다 표결에서는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김동철 의원은 기권을 했습니다.이처럼 찬성,반대,기권을 한 의원은여러 경로로 여론에 노출되어 지지여부에 따라 박수와 질책을 받고 있습니다.그런데 여기서 여론에 회자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황주홍 국회의원입니다.그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처럼 표결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서찬성하는 의원의 명단에도 반대하는 의원의 명단에도 심지어 기권하는 의원의 명단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이는 정치인으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국가의 미래와 공정성을 확보하고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을 견제하라고 하는 것은 국민의 명령입니다.이에 저항하거나 불복하여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의원 자격이 없습니다.그러나 국회의원으로서 소신있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반대표를 던져 국민의 심판을 받으려는 의원은 그나마 양심이 남아 있는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공수처법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행위는 교묘하게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면서 국민의 지탄을 피해가는간교한 술책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민복으로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주인인 국민의 뜻에 반하고 자신의 소신마져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국회의원이라면이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군의 불행입니다.표결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서자신의 전략적 선택은 성공했을지 모르나 역사의 죄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옛말에 명철보신 (明哲保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원래는 현명하게 판단하고 이치에 맞게 일을 처리하여 몸을 보호함이라는 뜻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잔머리를 굴려 자신만을 위한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쓰입니다.사람의 언행은 사유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말과 행동은 생각 속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공수처 설치에 찬성하지 않고 명철보신하는 모습을 보인 황주홍 의원은 이제 역사의 심판을 제대로 받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