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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농성 300일 맞이 성명서오늘 12월 7일부로 5·18왜곡처벌농성단의 국회앞 농성은 300일이 되었고 5·18 40주년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의병과 독립군, 광주학생운동, 그리고 4·19혁명으로부터 저항과 민주주의의 전통을 이은 5·18은 엄혹한 전두환 신군부의 총칼 아래에서도 민주와 인권, 평화와 통일을 외치며 일어섰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분수령이었다. 5·18은 이후 6·10항쟁과 촛불혁명으로 대동공동체의 정신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위대한 가치는 특별법 제정과 전두환 재판, 국가기념일 및 국립묘지의 지정으로 입법·사법·행정 3부의 역사적 평가가 완료되었다. 나아가 유네스코가 세계의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준 공로를 언급하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여 국제적인 인정까지 획득하였다. 최근의 홍콩을 비롯한 해외 민주화운동들도 우리의 39년전 항쟁을 바라보며 뒤따르려 하는 등 5·18정신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5·18의 진실은 아직 묻혀있고, 왜곡과 폄훼의 확산은 39년 동안 더 극심해져가고 있다. 지난 2월 8일의 국회 공청회는 그 절정이었고, 우리 농성단은 분연히 일어서서 오늘도 투쟁의 기치를 세우고 있다. 첫째, 청와대는 즉각 위원을 임명하고 5·18진상조사위를 출범시키라 지난 11월 19일 국회는 위원의 자격을 바꾸는 5·18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후 자유당은 태도를 바꿔 위원 2명을 재추천했다. 이제 위원 임명을 미룬다면 청와대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지연시키는 모양새가 되었다. 동법 시행후 이미 15개월이 경과한 만큼 청와대는 하루라도 빨리 위원을 임명하여 조사위를 출범시키라! 둘째, 국회는 즉각 5·18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하라 지난 2월 22일 여야의 합의로 166명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5·18특별법에 왜곡처벌 조항을 삽입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그 이후 개정안은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고 지만원과 태극기 모독부대의 왜곡선전은 도를 넘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국론은 분열되고 역사정의와 민주주의 가치는 훼손되고 있다. 20대 국회는 4월 총선 이전 임시국회를 열어서라도 이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라! 셋째, 국회는 부정축재재산환수특별법을 제정하라 우리 농성단은 5·18 양민학살의 주범들을 찾아 진실을 캐묻고 응징하는 5·18행동의 날을 30회 넘게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하나같이 호화 아파트와 대저택에 사는 것을 목격하였다. 5·18피해자들이 가난과 병마에 신음하는 동안 가해자들이 부와 권력을 누리고 대물림하는 것은 역사의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와 어긋난다. 국회는 총선에 관계없이 부정축재환수특별법을 제정하여 전두환 신군부는 물론 반민주세력에게 부역하면서 쌓은 부정한 재산을 환수해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넷째, 법원은 지만원 재판을 조속히 진행하라 지만원은 5·18역사왜곡의 주범이자 상습범으로 4번째 형사재판이 진행중이다. 형사소송법은 신속한 재판을 규정하고, 1심을 통상 6개월 이내 완료한다는 원칙 또는 상식이었다. 그러나 지만원의 경우 현재 1심만 3년 8개월째 진행중이다. 법원은 이 상습범의 끝없는 재범을 막아 사회의 혼란과 국론의 분열을 막아야 하는 책무가 있다. 법원은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엄중하게 처벌하라! 우리 5·18농성단은 40주년을 맞이하기 전에 진상조사위의 출범과 역사왜곡처벌법이 제정되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5·18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하려는 모든 기도에 맞서서 우리 농성단은 더욱 치열하게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9. 12. 7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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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마을 색다른 팝업놀이로 놀다!지난 11월 30일(토) 오후 봉선1동 근린공원에는 ‘대롱대롱짐볼’, ‘미션임파서블’, ‘볼풀공썰매’ 등 평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놀이 프로그램이 3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진행되었다. 팝업놀이터는 떴따 사라진다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로, 기존 지면에 고정된 놀이터가 아닌 정해진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 이 진행하는 마을축제 프로그램인 유youth별난장의 11월 이야기로 진행된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의 놀권리 증진 프로젝트 진행되었다. 팝업놀이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심에는 놀이터공작소 ‘컴퍼니(comfunny)’ 소속 청소년 회원들이 있었으며, 봉선근린공원은 다양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날 진행된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으로는 건축현장에서 사용하는 가설재를 활용해 만든 ‘대롱대롱 짐볼’과 ‘미션임파서블’, 볼풀공을 활용해 만든 ‘볼풀공썰매’, 종이박스와 매직, 크레파스 등을 활용해 만든 ‘박스기차’, 노란색 부품상자를 이용해 만든 ‘부품상차' 등 기존의 목적 지향적 체험 및 교육 위주의 놀이형태에서 탈피해 규칙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놀이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준비한달콤하고 따뜻한 간식거리들과 신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놀이터를 축하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거리공연으로 「문화행동 S#ARP」이 진행하는 ’청소년버스킹페스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선물했다. '봉선마을 유youth별난장'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마을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팝업놀이터 운영을 경험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0년 봄부터는 월 1회 테마가 있는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린이·청소년 놀이터 기획단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062-652-0924)으로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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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국회앞 천막농성 289일째)1.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약칭 5·18농성단)은 지난 2.8 지만원 국회공청회에서의 망언을 계기로 2.11부터 망언의원 제명과 지만원 구속,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289일째 천막농성 진행중으로 매주 5·18행동의 날 행사를 통해 역사왜곡 처벌을 촉구하고 집단학살의 진범을 추적해왔습니다. 4.4 학살주범 전두환[제1차] / 4.11 영등포경찰서[제2차] / 4.18 정호용[제3차] / 4.25 장세동[제4차] / 5.2 허삼수[제5차] / 5.9 서울중앙지검[제6차] / 5.16 허화평[제7차] / 5.21 도청앞 집단사살 39주기에 다시 전두환[제8차] / 5.30 최세창[제9차] / 6.5 단합대회[제10차] / 6.13 지만원 사무실[제11차] / 6.20 신우식[제12차] / 6.27 최웅[제13차] / 7.4 이희성[제14차] / 7.11 전두환[제15차] / 7.18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제16차] / 7.25 더불어민주당[제17차] / 8.1 김순례[제18차] / 8.8 서울중앙지법 지만원 재판[제19차] / 8.15 일본대사관[제20차] / 8.22 김진태[제21차] / 8.29 농성 200일 맞이 특별기자회견[제22차] / 9.4 이소선어머니 추모제[제23차] / 9.19 이종명[제24차] / 9.26 노태우[제25차] / 10.3 손가락행동[제26차] 10.10 손가락행동[제27차] / 10.16 부마항쟁 40주년기념식[제28차] / 10. 26 박정희 및 이토 히로부미 사살 기념일 촛불집회[제29차] / 10.31 5·18진상규명법 개정안통과 성명[제30차] / 11.9 검찰개혁 서초동 연합촛불[제31차] / 11.12 전두환 골프 규탄[제32차] / 11.23 검찰개혁 서초동 연합촛불[제33차] 2. 농성 291일째인 오는 목요일 14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사반란 주범 및 내란목적 살인으로 유죄가 확정되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예우를 박탈당한 전두환에게 국민의 혈세로 계속 경호를 해온 점을 규탄함과 동시에 내년 전두환의 경호비용으로 경찰이 제출한 2억의 예산을 국회가 삭감하도록 촉구할 것입니다. 3. 취재오실 경우 농성단 홍보담당(김용만 010-8845-1750, 518act@naver.com)에게 취재여부를 알려주시면 협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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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화재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겨울철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그 외 각종 난방기구와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1년간 방치했던 각종 난방용품을 미리 꺼내 안전점검을 하는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또 난방기 주변 찾기 쉬운 장소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가극적 사용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화재는 특성상 미리 예측하고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각 가정마다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와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해야한다. 초기 화재에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기에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보인 장소에 비치해 두고 소화가 사용법을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비상시 119신고요령 등을 반드시 반복 숙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가해야 하고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도 실제상황이 되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해 정확히 알아두도록 하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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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예방으로 내 가족을 화마로부터 지킵시다.최근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라남도소방본 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그중 11명이 주거시설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이렇듯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주거시설 화재보다 위험함을 알 수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자그마한 불씨도 주의 깊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는 것을 금하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와 가스를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불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지도도 필요하다. 또한 전기 콘센트 주위에 먼지를 없앤 다거나, 문어발식으로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는 다거나 하는 행동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기 콘센트 주위에 먼지를 없앤 다거나, 문어발식으로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는 다거나 하는 행동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우리 집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10가지 점검사항을 소개해 보겠다. 1. 화재발생시 피난로는 확보되어 있는가? 피난로에 방해물은 없는가? 2. 화재경보기는 설치되었으며, 화재 감지기․소화기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 3. 주방 조리기구의 전원은 사용 후 차단하였는가? 4. 가스누설경보기는 작동중이며, 가스밸브는 차단하였는가? 5. 문어발식 멀티탭을 사용하는가? 전기콘센트와 기기는 열이나 물로부터 보호되고 있는가? 6. TV 및 가전제품들의 전원은 사용 후 차단하였는가? 7. 난로, 열풍기, 전기장판 등의 전원은 사용후 차단되었는가? 8. 난로, 열풍기 등에서 커튼, 침구류, 종이박스, 비닐 등이 1m이상 떨어져 있는가? 9. 집안에 재떨이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건이 있는가? 10. 담뱃재나 불이 붙었던 물건은 안전하게 외부로 버렸는가? 이들 10가지 사항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이들 사항만 잘 지킨다면 화재로부터 내가족 뿐만 아니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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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예비 소방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제5기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과정 및 소방학교 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청렴교육에선 인천시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성문옥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신규 교육생이 임용 후 실무를 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민원인의 심리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곁들이며 친절 인사법, 전화 응대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마재윤 본부장은 “공공부문 갑질을 근절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척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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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법과 대피법전통시장같은 화재에 취약한 곳이나 인명이 여럿 모여있으며 폐쇄적인 장소인 영화관 같은 곳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미리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과 대피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따라서 화재 예방 기본수칙으로는 <담뱃불> 1.잠자리에서는 담배를 피지 않도록 한다. 2. 담배는 지정장소에서 꽁초는 반드시 재털이에 버린다. 3. 보행중에는 흡연을 삼가고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지않는다. 4. 주행중 차내에서 흡연을 삼가고 담배꽁초를 차창 밖으로 버리지않는다. 5.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예방을 위해서 종업원들의 흡연장소를 안전한 곳에 설치한다. <유류> 1. 석유난로 주변은 늘 깨끗이 하고 불이 붙어있는 상태로 이동하거나 주유를 해서는 안된다. 2. 튀김기름은 가열을 시작하여 15분 정도 지나면 발화하게 되므로 튀김요리 도중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 3. 주전자를 난로 위에 올려 놓을 때는 물을 가득 채워서는 안된다. 4.난로 곁에는 가연성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세탁물 등을 널어놓지 않는다. 5.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화재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곳은 "화기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방화에 대한 철저한 확인 감독을 심시한다. 6. 유류를 화기 가까이 두면 안된다. <가스> 1. 가스연소시에는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조절기를 조절하여 사용토록 한다. 2. 가스렌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곳에 고정하여 사용한다. 3. LPG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4. 가스누출시 전기기구를 조작하지 말아야한다. 5. 창문과 출입문 등을 열어 환기 시키며, 빗자루나 방석, 부채 등으로 쓸어낸다. 6, 호스 연결부위는 비눗물을 발라 가스가 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그리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으로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화원이 있는 곳으로 소화기를 이동하여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아 바람을 등지고 화점을 향하여 호스를 빼들고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어 불길 주위에서부터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방사한다. 화재대피시 방법으로는 신속하고 침착한 행동으로 안전한 곳에 대피하며 연기 속에서는 입, 코를 되도록 낮추어 짧게 숨을 쉬고 빨리 대피한다. 화염을 통과할때는 물에 적신 모포등을 뒤집어 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 할 때에는 옆집 지붕이나 옥상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피난 설미 및 기구 없이 아래층으로 대피할 때에는 커튼, 천 등으로 만든 줄을 타고 내려간다. 불에서 일단 대피한 다음에는 소지품, 물건 등을 가지러 다시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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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의료기관 진료 권고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45주(11.3~11.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9년 11월 15일(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5.9명/1,000명(2018-2019절기 6.3명)(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외래 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9년 43주(10.20~26) 4.5명, 44주(10.27~11.2) 5.8명, 45주(11.3~11.9)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 초과, 지난 절기(2018.11.16.)와 발령시기 동일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11.13.기준)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였다.또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붙임12 참조)* 고위험군: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환각, 섬망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경과 관찰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하였다.* 타미플루캡슐 등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무료상담(1644-6223)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흔한 부작용(2~15%)은 오심, 구토 등이며, 드물게 소아·청소년에서 섬망이나 환각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고된 바 있으나, 이 약을 투약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있다.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여야 한다.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하여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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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검역기관 초빙 외국어선 단속함정 대상 방역교육 실시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15일) 오후 불법 중국어선 단속으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를 위해 불법 중국어선 단속 부서인 대형 경비함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 제주본부 검역팀장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검역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법 중국어선 단속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경비함정 단속팀을 대상으로 검역기관을 통하여 최근 국제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개념 및 전염병·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대응 체계를 배웠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관련하여 현장 직원의 행동수칙 및 유의 사항을 당부 받고, 경비함정 직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약품 배합 및 소독 방법을 배워 함정 내 방역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불법 중국어선 단속 시 중국 선원과의 접촉으로 생길 수 있는 어구·어획물에 대한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해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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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Wee센터 찾아가는 미술치료 여행’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고흥관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Wee버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미술치료 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건강을 증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석고로 신체 본뜨기, 난화그리기, 면도크림 놀이 등 다양한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하였으며, 집단 구성원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 통해 대인관계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군(영남초4)은 “다양한 재료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았다” 고 전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및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 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