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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후보, “정권심판·민생회복 위해 사전투표 꼭 해야”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 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광양시청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들은 투표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 사용 시에는 앱을 통해 사진, 성명, 생년월일이 확인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제시해야 하며, 화면 캡처 이미지는 투표에 사용될 수 없다.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거주지 내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 투표자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는 절차를 따른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으며 기표 뒤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투표가 마무리 된다. 권향엽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의 초석이 될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로써 민심과 국민의 주권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권향엽 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금도초, 태금중, 순천여고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현재까지 중앙당과 국회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정책 및 입법역량을 쌓아왔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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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함께海 식목일’ 프로젝트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8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조경 및 미화활동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식목일이란 과거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치며 산림자원의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식목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식목일은 보통 24절기 중 청명(淸明)으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며 예로부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불려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사 내 화단 정리 및 주변 미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사시사철 추위에 강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 데이지, 금잔화 등을 식재하였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무엇보다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소속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하게 되었고, 재충전한 에너지를 통해 보다 나은 국민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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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갑 조재희 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록 완료!보수 텃밭 36년, 송파갑 이번엔 밭 주인이 바뀌나?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는 22일 오전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송파갑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조재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제를 파탄 낸 윤석열 정권에게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내리는 선거이며, 36년간 무능력한 뜨내기 보수당 후보만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하여 고장난 벽시계처럼 멈춰 버렸던 송파 발전을 다시 약동하게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규정하였다. "국정을 파탄에 실망하고 지역 변화를 갈망하는 송파갑 주민들은 36년 만에 이변을 창출하여 조재희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희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때에는‘삶의 질 향상기획단’의 기조실장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의료보험, 의약분업을 도입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였고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지방 혁신도시 건설,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 수립 및 2030 복지국가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용사회의 비전을 수립했고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첨단기술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했다.조 후보는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쌓았던 국정경험을 되살려 윤석열 정권이 붕괴시킨 이 나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담당: 최유성 (010-3932-9982, commet21@daum.net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 선대본 정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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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안전지킴이’ 6명 채용에 나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경찰과 함께 연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오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열흘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 등을 통해 총 6명(완도항, 마량항, 땅끝항)을 선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등의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운영결과 안전계도 활동(824회) 및 연안안전시설물 점검(1,158회) 했으며, 연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해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결과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연안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등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열정적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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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년인턴 5명 채용 모집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공부문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 행정기관 실무 경험 및 정책 추진과정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 확대 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서해해경청에서 채용하는 청년인턴은 지역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 분야 총 3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은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행정, 홍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6개월 간 청년인턴으로 해양경찰 직원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청년인턴은 행정 분야 5명이며, 채용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만 19세~만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4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으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양경찰 업무 및 정책 추진과정 경험 등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바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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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완도해양경찰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7일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설 명절 전 안부를 살피는 등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직원 10여명과 완도군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촉진에 동참,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나눔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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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님께 호소합니다.두렵지만 용기 내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님께 호소합니다.> 저는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서, 강진군민을 섬기고 있는 김보미입니다. 지난 1월 16일, 저에 대한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철회되었습니다. 강진군민과 청년당원분들께서, 정치 모략으로 끝날 뻔한 저의 정치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의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은 불신임결의안을 규탄한 민주당 청년당원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본인 지역구 당 식구들인 청년당원을 고소하겠다니요. 현역 국회의원에게 겁박 받는 우리 지역 청년민주당원은 누가 지켜 줄 수 있겠습니까? 이에 저는,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청년당원분들이 저를 지켜주셨듯이, 청년당원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에서, 예약을 도와주었던 의원실에, 기자회견실 예약을 해 주면,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겁박하였고, 결국은 난처한 상황이라 예약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김승남 국회의원의 전방위적인 방해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은 무산되어버렸습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님들께 수차례, 간곡하게 호소해 보았으나,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는 핑계 또는 입장이 곤란하다는 회피로 일관했습니다.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입 밖에 꺼내 지도 못 하게 틀어 막아버린, 이것이 민주당의 현주소인가..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왕복 12시간 거리를 새벽부터 올라와 함께 대기하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청년당원분들, 오현식 전국지방의원협의회장님과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님께도, 한없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최근 사지가 들려 입을 틀어 막히고, 강제퇴장을 당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절망적인 마음뿐이었습니다. 솔직히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저는 호남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님들의 정신과 가치를 기조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해왔습니다. 뼛속까지 민주당 당원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기 위해, 두렵지만, 어렵게 낸 용기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호소할 곳도, 들어줄 이도 없습니다. 부디 당 대표님께서는 청년 지방의원, 청년당원들의 피맺힌 절규를 묵과하지 마시고 귀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김승남 국회의원의 줄세우기, 구태 보복 정치를 고발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2022년 7월, 강진군의회 의원 8명 만장일치로, 저는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미숙하고 버릇없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늘 말과 행동에 엄격했으며, 동료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지역 내‧외의 각종 행사, 포럼, 토론회 등을 활발히 참여하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동료의원들의 명분 없는 불신임, 정치 탄압이었습니다. 김승남의원은 지역위원장으로서, 다수의 횡포와 명분 없는 정치 탄압의 결과로,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될 때까지 피해자인 청년 정치인의 호소를 무시하고 외면했습니다.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지 않고 줄을 서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김승남의원의 줄세우기 구태 정치와, 그에 따른 정치 보복은 지난해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제가 김승남 의원의 전통시장 인사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평소 국회의원의 지역구 방문이나 당 행사 시, 지역의 지방의원들과 청년당원들을 저처럼 그렇게 수행과 인원동원을 위해 불러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요구에 응하지 않자, 당 행사 등에서 배척을 당했으며, 아울러 동료군의원들의 저를 향한 따돌림, 모욕주기 등 온갖 괴롭힘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충성할 것을 요구하며, 저에게 수여된 국회의장 공로장을 중간에서 가로막기도 했습니다. 작년 9월 저는 국회의장 공로장이 승인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승남의원은 앞으로 밀착 수행 등을 잘하면 공로장을 주겠다며 국회의장실에서 승인한 공로장을 가로채고 저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30일, 본인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공로장을 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저는 결국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군민 한 분 한 분 국회의원님 모시듯 성심성의껏 모셔왔기에, 미리 참석을 약속한 경로당행사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국회의장 공로장은 개인적으로는 크나큰 명예지만, 강진군민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국회의원의 입맛에 맞춰 부당함에 고개 숙여야만 받을 수 있는 공로장이라면 저는 거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불참 이후, 공교롭게도 지난 1월 5일, 민주당 소속 저희 군의회 동료의원들은 의장 불신임결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저는 불신임결의안 사유를 받아 보고, 참담하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법령 위반 사실이나 직무 불이행 사실을 전혀 제시하지 못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결의안이자, 억지 주장일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주민의 편에 서고자 하는 청년 정치인에 대한 다수의 억압이자, 청년 정치의 싹을 잘라내겠다는 기득권 구태정치의 권한 남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되자 강진군민을 비롯해 강진군 청년당원,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전국지방의원협의회에서 불신임결의안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하루 만에 천여 명이 넘는 주민과 당원분들께서 결의안 철회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해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결국, 명분 없는 의장 불신임결의안은 철회되었습니다. 불신임결의안이 철회된 후, 강진의 청년당원들은 부당한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며 강진군의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을 성토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청년당원들이, 독자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승남 의원은 그렇게 어렵게 용기를 낸 청년당원들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겁박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동료가 있어도 방관하고 침묵하라는 것인지, 윗분에게 대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언론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출마자들이 김승남의원의 잘못된 정치행태에 대해 줄기차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의원은 힘 있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면서, 힘없는 지역 청년당원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운운하며 침묵을 강요했습니다. 김승남의원은 의장불신임 결의안 제출은 일부 강진군의원들이 자신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불신임결의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서 사태를 해결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민주당의 의장을 끌어내리는 중대한 일을, 지역위원장이 모르는 일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위원장에게도 알리지 않고 추진된 불신임결의안이 위원장님께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곧바로 철회된 것은 더욱 놀랍습니다.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역량이 없다는 무능의 고백이자, 군의원들을 다 컨트롤할 수 있음에도 불신임결의안 발의를 묵인했다는, 진실의 고백이 아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는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 구태정치로 인해 당은 분열되고 반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남 강진에서 시작해, 전남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해졌고, 이제는 전국의 청년당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혁신과 진보의 정신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각오를 되새겨, 민주당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바로잡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최소한의 금도마저 사라져버린 이번 사태에 대해, 청년들의 용기를 낸 목소리를 부디 묵과하지 마시고 철저한 진상조사로 책임자를 문책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호남의 썩은 부분, 개혁으로 깨끗하게 도려내지 않으면, 4월의 파란 물결은 구정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재명 당대표님께서, 우리의 민주당을, 민주당의 청년당원들을, 그리고 청년 정치의 싹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청년정치인 김보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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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말레이시아 마샤대학-순천대학교 간 글로벌 MOU 체결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마샤대학을 방문해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두 대학 간 글로벌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5년 동안 1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으로, 대한민국 지방대의 미래가 걸린 정책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만큼 중요성과 관심도가 높다. 지난 6월, 순천대학교가 전남 유일의 2023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최종 선정을 위해 학계-산업계-지자체가 대내외적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정희 도의원과 마샤그룹 이사장 haniffa tansri은 이번 MOU에서 순천대학교와 마샤대학 간 특성화 공동 프로그램, 용접 및 기초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의하였으며 특히, 순천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젊은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정희 전라남도의원, 한숙경 전라남도의원, 김효연 거창국제학교 입학처장, 양정열 전남 뿌리기업협회 이사가 참석하여 대학혁신·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