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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농업인‘우수농산품 브랜드 경진’최우수상 수상대구시 청년농업인들이 중앙경진대회에 4개 부문에 입상, 단일지역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서 입상했다.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4-에이치(H)중앙경진대회’에서 대구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이5개 부문 경진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입상을 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지역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4-에이치(H)중앙경진대회’는 지역사회에서 4-에이치(H)이념을 실천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국 회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시, 경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2년마다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 각 지역의 우수 농산품을 홈쇼핑 방식으로 홍보하는 ‘우수농산품 브랜드 경진’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진이 펼쳐졌고, 대구 청년농업인 회원들은 5개의 부문에 참가를 했다. 첫날(20일)에 펼쳐진 ‘클로버의 향연(장기자랑)’에는 회원들이 청년들만의 다양한 끼와 열정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우수상을시상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둘째날(21일)에는 회원들이 도심의 유휴공간에 쉬운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고 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는 ‘식물매트 제작’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날(22일)에는 우리지역의 대표 우수 농산물인 미나리와 연근을홈쇼핑 형식으로 참신하고 재미있게 소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회 기간 동안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평가하는 ‘단체활동영상 경진’에서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이처럼 대구의 청년농업인들이 현장경진 5개 부문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3개를 수상해 단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서 입상을 했다. ‘도’ 단위로 채점이 되는 종합 평가에서는 아쉽게 종합우승을 놓쳤지만 행사를 주최한 농촌진흥청에서는 대구에 ‘아차상’을 깜짝 수여하는 등 지역 청년농업인의 선전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솜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4-에이치(H) 청년농업인회원들이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고,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부하고 토론하고 고민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회원들이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올해 대구시 4-에이치(H)연합회는 17개 학교와 청년회원 777명이 과제교육, 야영 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가입을 희망하는 학교와 청년농업인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3-803-7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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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 어울림 한마당, 용답 나들목 축제로성동구 용답동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용답역 나들목에서 ‘제1회 용답 나들목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인 나들목 광장에 모여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위원회가 용답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용답 어울림 한마당’을 부제로 해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뿐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다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오후에는 전문MC가 사회를 맡아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황규영 용답동장은 “용답 나들목 축제는 주민주도하에 열심히 준비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 상호 소통이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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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 남ㆍ여성의소대장 이ㆍ취임식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5일 오전 11시 남ㆍ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무영 진해구청장과 김진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와 안전문화 정착 활동 등 헌신적 노력을 해 온 배종락ㆍ송영희 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취하하고 신임 남ㆍ여성의용소방대장을 축하했다. 임영환ㆍ이경숙 신임 남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열정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호 본부장은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뿐 아니라 각종 안전문화행사, 훈련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성심을 다한 전임 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남ㆍ여성의용소방대장님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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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불조심 강조의달 맞아'생활안전 문화조성' 우수작 선정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24일 영암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모집’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모집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에게 소방안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작품은 영암군 내 7개 초등학교에서 165점(그리기 113, 포스터 40, 표어 12)이 모집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3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우수작은 미술 전공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 적합성과 전달성ㆍ작품성ㆍ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 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뽑혔다. 최우수작은 그리기 분야 삼호서초등학교 4학년 임시현, 포스터 분야 용당초등학교 6학년 표선진, 표어 분야 삼호서초등학교 4학년 이윤지 등 총 3명의 학생의 작품이다. 그 외 30개의 우수작 및 장려작도 함께 발표됐다. 이 30점의 작품 출품자는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된다. 박주익 서장은 “이번 작품모집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최우수 작품 3점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 상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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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중앙동주민센터)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10월25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의 피난대피훈련과 자위소방대원들의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활동,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어우러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을 진행한 연등119안전센터장(소방경 이재인)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자체적으로도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등 유사시 자체대응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