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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전문위탁교육과정 MOU 체결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송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등 6개 교육기관과 2020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송원대학교 부설평생교육원(경비지도사), 제일전기직업전문학교(전기기능사_광주), 중앙소방학원(소방설비산업기사 및 기사), 국제직업전문학교(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컴퓨터활용2급), 라이센스전기기술학원(전기기능사_전북), 휴먼평생직업교육학원(직업상담사2급_전북) 등 6개 교육기관 대표가 참석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이 원활히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성이 높은 6개 전문교육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며, 자부담금 10%가 뱔생한다. 교육과정은 3월 3일 휴먼평생직업교육학원 직업상담사2급 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별로 운영될 계획이며,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062-975-67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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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제18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국회의원 기관상 수상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의 사회공헌 봉사단인‘다원봉사단’이 지난 5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제18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그동안 활동해 온 노력을인정받아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원봉사단은 지난 2011년 4월 설립 이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총 23건의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욱 사장은“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다원봉사단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 수혜자와 다원봉사단 그리고 의왕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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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 평택항 방문‥주요 현안 점검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6일 오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 및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직할세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9월 신규 취항에 따른 승객 급증으로 입국심사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부지사는 관련 기관에 인력 확충, 편의시설 보완 등의 대책을 마련·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 향후 동북아를 아우르는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물류 활성화, 관련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화순 부지사는 평택항 현장방문에 앞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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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량칸막이, 생명의 통로전남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인해 출입문을 통해 복도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하여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설비이다. 한편,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대피를 위해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5년 법의 개정에 따라 발코니 확장 등으로 인해 비상탈출구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피공간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공간에 장애물을 쌓아두거나 평소에 그 위치를 몰라 유사시 사용하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암소방서는 엘리베이터 등 공동이용시설 홍보 안내문 부착, 안전픽토그램 배부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성준 예방안전과장은 “피난구역에 장애물을 쌓아두지 않고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작은 관심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며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