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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중점 안전관리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최근 행락철을 맞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1달간, 출입통제구역(취약개소 및 테트라포드 등)에 대한 중점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에 대해 지정하고 최근에는 레저인구 증가에 따라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객들의 과도한 포인트 경쟁으로 테트라포드 등의 위험구역 출입으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자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대상 안전계도 △ 연안 위험 및 출입통제구역 출입 근절 홍보 △ 관할 지자체와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출입 단속 강화 등으로, 출입통제구역을 출입한 사람에게는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의 경우 신항만 남방파제 및 몰서방파제 2개소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출입통제구역의 출입은 반드시 인명사고로 직결된다며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출입통제에 따라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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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해상종합훈련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소속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 현장 상황대응 능력 및 직무 수행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4월 18일부터 19일, 5월 28일부터 29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화재 및 전복사고 등에 대한 구조, 대응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경찰 특성화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찰관으로 구성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평가단을 필두로 소속 경비함정 519함 등 10척 132명 대상 항해ㆍ안전ㆍ구조 등 13개 분야별 종목에 대해 각종 긴급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등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부여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도, 점검도 병행된다. , 완도해경 관계자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를 확보, 구조능력 향상은 물론 현장대응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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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김슬지 도의원, 본질 비껴간 청년 나이 논의 중단하고 정책 목표에 집중해야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정책 본질을 퇴색시키는 무차별한 청년 나이 상향은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슬지 의원(비례)은 “현재 나이 기준도 청년을 하나의 그릇에 담기에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나이를 상향한다면, 청년정책의 목표와 취지가 퇴색됨은 물론 파이 나눠 먹기식의 정책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연령 확대가 필요한 이유를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슬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청년 나이를 45세로 조정할 경우, 청년정책 대상자가 되는 청년인구는 현행 392,460명(18세~39세)에서 140,434명이 증가한 532,894명이다. 김슬지 의원은 최근 전북도에서는 청년 나이 상향을 주제로 실시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설문 조사 및 언론을 통해 전해진 의견을 종합적으로 모아 청년 연령 상향 필요성의 근거를 ‘고령화, 청년 범위 확대로 인한 청년 인구집계 증가, 현 청년세대의 미래 정책 수혜자로서의 가능성 확보’로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 연령이 20대가 아닌 39세까지라는 점에서 이미 평균수명이 고려된 것이고, 정책 범주를 늘려 수혜자를 늘리는 것은 정책의 효율성을 떨어트리는 심각한 문제”라며 지적했다. 김슬지 의원은 “예산과 집행조직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단순히 정책 대상자만을 확대해선 안된다”며 “세대별 정책 마련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청년 연령 상향으로 연관 지어 눈 가리기용으로 이용을 멈추고, 세대별 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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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양귀비ㆍ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양귀비 개화 및 대마 수확기 등 도래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의하면 양귀비 및 대마는 열매와 잎에서 추출된 강력한 환각성분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마약류로 엄격히 구분하고 있으며 매년 계속되는 단속에도 민간요법 등을 이유로 암암리에 밀ㆍ경작 되는 등 근절되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집중단속 실시한다. 이어,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 내ㆍ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투약과 유통에 대해서는 단속 전담반을 편성,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통해 마약류 확산방지 등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마약류인 양귀비와 대마를 소량 재배하는 경우에도 엄연히 불법이며 허가없이 재배ㆍ매수ㆍ사용하다 적발되는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이를 발견하는 경우 가까운 해양경찰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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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9일 오후 2시께 해양 오염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등을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원유 및 벙커유 등) 10㎘ 이상 또는 비지속성 기름(경유 및 휘발유 등) 100㎘이상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구성, 비상대응반이 가동되며 비상근무로 전환된다. 완도해역의 특성으로는 총 348개의 유ㆍ무인도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해조류 양식산지가 발달해 있어 해양오염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매우 절실하다. 이번 훈련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지역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한 전략수립 △ 해안오염조사평가 방법 △ 상황별 유관기관 임무 등 확인을 통해 방제대응 역량은 물론 협력체계를 점검,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소중한 우리의 해양자원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다도해 청정바다를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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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 개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8일 각 과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경찰관 12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대상자는 △ 기획운영과 박상영 및 수사과 나기윤(경위→경감) △ 기획운영과 김희수(경사→경위) △ 기획운영과 김창민 및 수사과 한세웅(경장→경사), 기획운영과 이권재 및 경비구조과 노건용, 519함 이큰솔(순경→경장) 등 총 12명이 각각 1계급 승진하였고 임명장과 꽃다발 등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 당부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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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빈틈없는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일 완도군으로부터 각종 재난 및 조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 2대를 추가로 도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서는 그간 완도의 348개 유ㆍ무인도 및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는 지형적 특성으로 연안 갯바위, 저수심 등의 경비세력 접근이 곤란하는 등 정밀수색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드론수색팀을 운영해왔다. 이후, 완도군과 지속적인 업무협의 등을 통해 작년과 올해 각 2대, 4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추가 도입했으며 현재 총 6대의 드론을 운용 중에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4차 산업시대 첨단 무인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맞춰 그간 수색으로 한정적이던 활용분야를 연안해역의 순찰과 감시, 안전분야로 확대시켜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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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남포미술관 명지토유 다섯 번째 이야기명지토유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동문의 인연으로 맺어진 작가들의 모임으로, 오랫동안 도예 작업을 이어온 12명의 작가가 꾸준한 정기전을 통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응원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청사기 명장 일봉 신승봉 선생의 달 항아리와 백상감, 흑상감의 정교한 조각들은 전통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명지토유 회장인 서회진 선생의 ‘바다 시리즈’는 유약과 안료를 이용해 도자 공예의 틀을 벗어난 평면 작품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그의 고향인 벌교의 갯벌과 바다를 주제로 작업하였다. 정명환 선생의 이형의 합과 항아리 작업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며, 이병권 선생의 차 도구는 전통 장작 가마에서 탄생된 작품들로 검소하면서도 기품이 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형상화한 정란영 선생의 작업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의 단면을 엿보듯 그 푸른 감성을 눈앞에 펼쳐 놓는다. 빛을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이는 김미숙 선생은 인간에게 빛의 머무름이 있어 서로에게 삶의 긍정을 주는 존재임을 표현한다. 야생화를 담는 화기를 만드는 박윤정 선생은 향도 생김도 다른 야생화처럼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색과 질감을 표현한다. 도자기에 꽃을 그리고 글을 쓰는 박계영 선생의 작품에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들이 꽃길을 걷기를 바라는 마음이 예쁘게 담겨있다. 작가의 고뇌와 내면을 표현한 박현조 선생의 작품은 색과 형태의 강렬함으로 그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양선자 선생의 타 래기법으로 쌓아 올린 작품은 그의 성품만큼이나 느긋하고 넉넉하며 따뜻하다. 이혜경 선생의 도자기 마블링 작업은 마블링 무늬를 도자기에 입히는 독특한 기법으로 새로운 도자 페인팅의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홍채원 선생의 반듯한 작품은 조각과 투각을 통 해 힘 있는 단정함으로 깊이를 만들어 낸다. 명지토유 작가들은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돈독한 마음으로 의지하는 진정한 협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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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정 다도해 사수를 위한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봄철 선박 교통량 증가 및 기온 상승으로 농무(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충돌ㆍ좌초 등 위험요소를 차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상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봄철을 만나 선박 교통량의 증가는 물론, 따뜻해진 기온이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충돌 및 좌초 등 선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해경서 관할(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ㆍ진도) 해상 공사업체 17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해양 오염사고 등 공유를 통한 유사사고예방 당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 업체별 방제대응체계 점검 △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 모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라며 풍요로운 삶과 소중한 해양자원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바다를 지켜내는데 노력해달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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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1차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 재난으로부터 범국가적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ㆍ민간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등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수상구조법에 따라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수난구호협력기관의 임무 및 재난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협업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선박(도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완도군, 완도소방서, 육군8539부대 등 8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각 기관 및 분야별 임무 환류 △ 표준대응절차 상황단계별 조치사항 점검 △ 재난대응 체계 및 절차 개선방안 토의 등을 통해 수난구호 협력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긴급구조기관으로 실전 같은 훈련과 점검을 통해 변화하는 조난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