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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는 '2022 광주서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2일(금) 오후2시부터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제8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함을 위로하고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제1부 행사로 법인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채승기 자원봉사센터소장은“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에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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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안전실천 캠페인 실시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광산지부(공동대표 최창인, 송현경, 이하 광산안실련)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안전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광산안실련 소속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 월곡동소재 하이마트 사거리 등 광산구 주요교차로에서 진행했으며, 횡단보도 안전약속을 주제로 ▲휴대폰 사용은 NO ▲신호등 깜빡이면 STOP ▲안전선을 지켜요 등 횡단보도 및 건널목 보행시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최창인 대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며 “법과 제도로서 안전을 확보하고 보장하는 것에 더불어 시민 스스로 일상의 환경에서 안전을 위한 실천과 자각도 필요하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안실련은 행정안전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체계적인 안전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우리사회에 생명존중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단위 지역안실련을 통해 안전생활 실천을 유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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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3년만에 풍성한 ‘제10회 고려인의 날’ 행사 개최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10회 고려인의날’ 행사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속에 10월 16일 개최됐다. 정용화 고려인마을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홍범도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를 비롯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동포 2천여명과 지역사회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대한 잔치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행사 1부에는 전통음식 나누기로 중앙아시아 전통음식과 적십자광주전남지사 나주곰탐 500인분,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조국이 주는 풍요로움과 평화로움을 함께 누렸다. 이날 미국남침례교단 선교부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정착금 지원을 위해 4000만원을 고려인마을에 기부하며 안정된 조기정착을 기원했다. 이어 전국적인 초청을 받고 있는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어린이집아동공연단, 그리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부채춤 등 축하공연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2부 기념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국회의원, 강기정 시장을 대신해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그리고 월곡2동 주요인사와 고려인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해 광주시장상과 광산구청장상, 고려인마을표창장과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는 호남대학교 최영화 교수와 문재영 운암한국병원장이 광주시장상을, 고려인마을지도자 박 실바씨와 박 빅토리아, 월곡2동 지도자 홍우표 홍범도공원조성추진위원장과 정효민 부위원장이 광산구청장상을, 그리고 노한복 월곡2동주민자치회장, 최창인 홍범도공원조성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그리고 정진산, 이순옥 마을해설사가 고려인마을이 주는 표창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한봉 대한노인회광산구지회장, 송주영, 최경화, 임용기, 노윤정, 류희란 마을해설사와 유희권 광산구새마을협의회장, 이상현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장과 안갑기 하남파출소장, 김선주 외사관, 그리고 소윤희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관과 고려인마을 산하 각 기관에 근무하는 봉사자와 직원 등 101명이 고려인마을이 주는 감사장과 기념선물을 받았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풍성한 선물 배분행사도 가졌다. 배분된 선물은 이랜드재단과 이마트광주점, Y-마트, 그리고 월곡고려의원 전성현 원장의 300만원 상당의 미용 및 진료비 상품권과 마스크 기생충약,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국회의원,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 그리고 김정현 국민의힘광주시당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려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고려인 주민 한마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 8기 광산구는 고려인 마을의 도약을 다양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 광주의 새로운 명소이자 자랑인 광주고려인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박용수 국장은 “ 고려인마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주,인권, 평화의 상징” 이라며 “고려인이 광주에 온 것은 또 하나의 선물이자 소중한 역사이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는 시장님의 뜻을 전한다” 고 밝혔다. 김정현 국민의힘 위원장은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은 독립투사후손으로서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도와야할 대상이기에 국가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올해는 역사마을 1번지인 고려인마을의 전국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관광객이 넘치는 광주의 새로운 명소를 가꿔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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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헬스케어, 토마토의료기 광주사랑의 열매 '더 베스트 착한가게' 선정광주 사랑의열매가 지난 8월 18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토마토헬스케어, 토마토의료기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베스트 착한가게 선정하여 인증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들을 말한다. 3년 이상의 정기기부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더 베스트 착한가게를 선정한다. 이번 현판식에 광주 사랑의 열매를 관계자를 대신하여 서구 농성1동 최명철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숙 위장이 함께 해주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토마토헬스케어, 토마토의료기 위보환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사업장 경영난에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은 계속 실천하고자 하였다”며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라는 성경 말씀처럼 미약하지만 조금이마나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착한가게로 기부와 나눔을 이어주시는 많은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빛고을 광주지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광주 사랑의열매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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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주 월곡 2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9월 1일,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도시재생뉴딜 사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리더와 마을 활동가 육성의 일환으로 시행한 '2022년 월곡2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NK 비전센터에서 가졌다. 2020년 첫 교육을 시작해서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도시재생대학은 '꿈꾸는 월곡에서 실현하는 월곡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9일부터 마을협동조합교육, 상인대학교육, 창업교육 등 3개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여 이번에 50명이 수료식에 참여했다. 수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대신하여 이돈국 부구청장의 축하말씀, 학사보고 동영상 시청, 부구청장의 각 과정별 대표 3명에게 수료증 전달식, 감사패 전달식, 수료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교육에 참석했던 한 수료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진행한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여러 도전을 받았고, 관광객이 찾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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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긴급진단 ‘전쟁 후 돌아갈 것인가, 남을 것인가’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소모전이자 장기전으로 전환되면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국내 입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루마니아와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등 우크라 인근 국가로 탈출한 후 비자를 받아 국내 입국한 고려인동포는 13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고려인마을 항공권 지원을 받은 고려인동포 수는 24일 현재 600여 명이며,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은 450여 명이다. 이에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산하 지상파 방송인 고려방송(FM93.5Mhz)은 지난 24일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과 인터뷰를 갖고 이들의 현재 삶과 미래를 진단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고려인동포 한라리사(50세)씨는 “우크라이나에 살며 평생 힘겹게 모아 산 집과 재산 모두가 전쟁으로 사라졌다. 이제 우리 우크라 출신 고려인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전쟁이 끝나면 돌아갈 것인가?, 남을 것인가?” 이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고려인동포 대다수는 돌아갈 마음이 없다” 고 답했다. 게다가 이번 전쟁으로 국내 입국한 고려인 중 일부는 무국적자다. 국적이 없다 보니 당연히 여권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무국적자이기에 돌아갈 곳도 없다고 이들은 하소연 했다. 무국적자인 김율랴(58세)씨는 지난 30년동안 보관하고 있던 구소련 신분증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루마니아 주재 한국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 결과 정부의 입국절차 간소화 조처로 간신히 여행증명서를 받아 조상의 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행증명서 기간 만료일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따라서 향후 국내 정책에 따라 체류상황이 바뀔 수 있다. 현재 김 씨가 받을 수 있는 체류비자는 난민비자인 G-1 이다. 체류기간은 6개월이다. 6개월에 한번은 관할 출입국사무소를 방문 체류기간을 연장 받아야 한다.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고려인 대부분은 “체류비자로 인한 두려움이 나날인 커지고 있다. 전쟁이 끝나면 행여 추방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또한 “국적은 물론 영주권, 아니 장기체류비자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난 후 ‘하루 하루가 피를 말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며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 고려인들은 단순히 외국인근로자가 아닌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헌신한 항일독립투사 후예이자 피를 나눈 우리의 형제임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며 “고려인들의 대한민국 국적 회복이 어렵다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재외동포(F-4)비자라도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러시아-우크라 전쟁의 장기화로 국내 입국을 원하는 고려인동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항공권을 지원한 동포 600여 명에 이어 대기자 400여명 등 총 1000명을 지원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출입국, 학교편입, 숙식지원 위한 통역사 등 수발 인력 확보는 물론 항공권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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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해외공연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극단1937’ 이 오는 10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고려인마을극단 1937’ 과 공연 및 영상제작 전문학과인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7년 공동으로 제작한 고려인마을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독창적인 아시아 성을 담아내고 있는 ‘나는 고려인이다’ 는 2020년과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주간에 연속 초청된 바 있으며, 경남 김해 공연, 그리고 광주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극찬을 받았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초연 이후 오래된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과거의 역사, 가장 ‘아날로그’적인 것에 Art & Creative technology 디지털 기술을 입혀 공연의 감동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나는 고려인이다’를 대한민국 대표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앙아 현지 순회공연을 통해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관광객 천만시대도 앞당겨 나갈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2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10월 6일 키르기즈스탄의 비쉬케크에서 진행되며,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가 총연출을, 고용한 교수가 기술감독을 맡았고, 고려인마을과 호남대출신 연극배우 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형성된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은 오늘날 7천여명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마을이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방송국,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오케스트라단, 마을극단, 역사유물전시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등 30개 기관을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정착과 생존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며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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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헬스케어 -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기업'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구약성경 욥기8장의 말씀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의료기 제조.판매회사 토마토의료기(대표 위보환)의 시작은 창대하지 않았다. 2008년 대표와 한명의 직원이 노장(노인과 장애인)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삼고 출발해 2011년(주)토마토를 설립, 2013년 토마토헬스케어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더 나은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최근에는 병원 요양원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환자의 침대에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낙상예방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게센서를 이용한 바( BAR)타임의 낙상감지기는 이미 개발하여 여러 시설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기 개발된 AI낙상감지기를 고도화하며 침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형태를 분석하여 사업화하는 낙상예방플랫폼은 병원이나 요양병원, 요양원등 여러 시설 등에서 환자나 노약자가 침대에서 낙상을 미리 예측하여 간호사나 간병인에게 알려 낙상을 방지하는 기기다. 1차 기 개발된 방식은 카메라로 환자의 얼굴 및 관절 상태를 확인한 뒤 침대에서의 움직임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판단해 호출.영상 신호를 보냈으나 2차 버전 업으로 환자의 행동 패턴 영상을 수집, AI 딥러닝을 통해 자리 이탈 등 낙상 위험 신호를 감지하여 실시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처럼 AI 기술이 융합된 낙상예방플랫폼은 국내 처음이다. 인공지능 기술 중 가장 어려운게 영상과 이미지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술인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초소형 컴퓨터와 카메라를 접목 연말 시판을 위해 뜨거운 여름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제품이 개발되면 기 개발된 바(Bar)타입 낙상감지기와 더불어 노약자를 비롯한 낙상 위험군에 있는 환자의 낙상예방과 효율적인 케어가 가능해 지리라 본다. 낙상으로 증대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민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헬스케어는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제조업체이기도 한다. 치매환자의 실종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배회감지기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치매노인이 침대에서 벗어나거나 집을 벗어날 때 이를 감지해 소리와 문자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장애인보조기기(전동휠체어,스쿠터) 복지용구(전동침대대여,성인용보행기)등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에 후원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노인 장애인복지관등 다양한 기관에 매월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스포츠 중의 하나는 장애인보치아클럽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노영진 선수를 보유한 클럽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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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국내 최고의 역사문화 탐방 전문여행사 ‘㈜ 동행투어’ 출범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문여행사가 출범했다. 최근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새롭고 특이한 관광에 나서고 있는 점을 착안해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과 고려인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대표 최창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출범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가야한다” 며 “특히 월곡동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가녀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전문여행사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독특한 여행상품 개발에 이어 흥미 진진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먼저 고려인문화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람한 후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5종 색칠하기, 1923년 제4회 우수리스크 3.1절 기념탑을 형상화한 쓰리디펜으로 독립선언기념문 그리기, 마트료시카 보석십자수 만들기, 독립운동 태극기 그리기, 포토존사진으로 머그컵만들기, 전통빵 리뾰시카와 마트료시카빵 체험하기 등이다. 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고려인마을을 만들기 위해 중앙아시아음식문화거리 경관 조성에 이어 주말 방문자를 위한 봉오동 전투 길거리 재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극단 ‘아리랑’이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가고 있는 고려인의 피어린 역사를 다룬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와 ‘나의 고향 연해주, 타쉬켄트, 그리고 광주’ 의 상설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로 개발돼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 교직원, 학계인사, 시민사회단체, 초·중·고 학생 등 많은 기관의 구성원들이 고려인마을을 다녀갔다.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월 탐방객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동행투어와 손잡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역사마을’ 로 거듭나기 위한 패키지여행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창인 ㈜동행투어 대표는 “고려인마을은 살아있는 역사마을이자 교육의 현장” 이라며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손해감이 없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 되살아나는 특별한 관광지 고려인마을에 많은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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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단체연합 V-day 활동 펼쳐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토) 동곡동주민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재능을 나누고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함께.’” 라는 주제로 동곡동주민복지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나눔단체(광주생활연예협회 외 9개단체)가 연합하여 진행되었다. 대중가요 공연봉사와 이미용·염색봉사, 건강 뜸봉사 등 주민편의 재능나눔 활동과 양말목공예, 천연비누만들기, 장수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광주환경공단에서도 참여하여 행사전반의 보조활동과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또한 동곡동주민복지회와 동곡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다려온 만큼, 또한 기대해준 만큼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