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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한중 웹소설 작가 교류 간담회 주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8일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11월 4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웹소설’을 주제로 양국의 인기 작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한·중을 대표하는 인기 웹소설 작가를 비롯해 문피아 김환철 대표이사, 신동운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중국 텐센트의 문학자회사인 위에원 출판그룹(China Literature Ltd)의 린팅펑(Lin Ting Feng, 林庭锋) 수석 부총재, 양짠(Yang Zhan, 杨沾) 총편집인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가 양사 작가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시장에 대한 접점을 찾아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위에원 출판그룹의 양짠(Yang Zhan, 杨沾) 총편집인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영화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등 중국의 웹소설 시장은 시작점인 2002년부터 현재까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의 웹소설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만남이 양국의 시장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문피아의 회사 소개 및 사업 비전 브리핑에 이어 한·중 웹소설 시장의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양사 작가들 간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10년간 중국의 웹소설 시장에서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전직법사’의 저자 란(乱) 작가는 “오래된 장르가 서로 융합하고 충돌하면서 새로운 장르가 생겨난 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두 번째는 작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작품의 내용이 탄탄하고 풍족해지면서 전문화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국내 웹소설 시장의 향후 성장 방향과 가능성에 대한 중국 측 질문에 ‘레전드 오브 레전드(LOL)’의 저자 다원. 작가는 “모든 콘텐츠는 서사가 핵심이고, 이를 잘 소화한 것이 웹소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웹소설은 IP 확장이 용이한 만큼 내재된 잠재력이 매우 커 성장 가능성 역시 높을 것”이라고 답했다.문피아 신동운 대표는 “지난해 위에원 출판그룹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한 후 양사의 인기 작품들을 주고받는 중”이라며 “유의미한 매출을 보이는 작품이 많은 만큼,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작품을 수출입해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문피아는 판타지·무협 등 장르소설을 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웹소설 연재 플랫폼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성장성을 인정받아 위에원 출판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문피아 개요문피아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웹소설 연재 사이트이다. 2002년 커뮤니티사이트로 오픈 이후 대한민국의 장르문학 시장의 조성, 발전을 선도했고 2013년 정식 사이트로 오픈했다. 4만여명의 작가, 13만 종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장르 문학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한국 웹소설이 전 세계를 상대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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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선도하는 한·아세안 등 20개국 장애청소년들이 부산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연다!- 20개국 시각·지체·청각·발달장애 청소년이 참가하는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 개최 (11.25~29)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 이하 조직위), LG(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11월 25일(월) 부터 29일(금)까지 부산에서 한·아세안 등 20개국 장애청소년 정보기술 선도자(IT 리더) 100여 명이 모여 정보통신기술(IT)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진학·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김인규)와 LG가 함께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국제 개발협력 사업이다. * 인터넷 검색, MS-Office 활용, 영상 촬영·편집, 코딩 기술 ○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우리나라 외에도 아세안 8개국, 동북·중앙·서남아시아 9개국, 영국·에티오피아 장애청소년들까지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92년부터 우리나라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국내 IT대회를 개최해왔다. ○ 2011년부터는 보건복지부·LG와 협력하여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국제대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 지난 8년간 2,193명의 장애청소년과 각 국의 정부 당국자 등이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월)~11.26(화)>를 기념하여 2014년에 이어 부산에서 다시 한 번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20개국에서 각각 예선전을 통과한 장애청소년1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두 종목씩 진행된다. ○ 개인전은 ①실생활에 필요하거나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LifeMap) 챌린지와 ②학교·직장 생활에 필요한 MS-Office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e툴(Tool) 챌린지 두 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 IT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단체전은 국가별로 4명이 1팀을 이루어 총 23개 팀이 참가한다. - 특히 ③영상 촬영·편집 능력 등을 통해 ‘유튜브 창작자’로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e콘텐츠(eContents) 챌린지는 지난해에 새로 도입한 경기 종목이다. - ④e크리이에티브(eCreative) 챌린지는 그간 코딩 기술을 활용한 게임 창작능력을 평가해왔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조립과 운영을 평가하게 된다.□ 올해 행사에는 장애 통계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주제로‘혁신과 통합(Innovation and Inclusion)’ 정책토론회(포럼)도 개최한다. ○ 포럼 시작에 앞서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인천전략*’ 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의 10개의 목표, 27개의 세부목표, 62개의 지표를 계획된 시간동안 달성할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 ○ 오준 전(前) 유엔대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서는 장애관련 통계 등 국제사회 공동 의제(아젠다) 중심의 토론이 이루어지고, 각 국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준비 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한 사례도 발표된다. - 또한 보건복지부와 LG전자, 국내 장애계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제 장애계 이슈와 대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1월 28일(목)에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2018년도 대회 우승자인 파이자 푸트리 아딜라(Fayza Putri Adila · 당시 16세, 청각 장애, 인도네시아)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전할 예정이다. ○ 시상식 후에는 유엔공원과 오륙도 등에서 문화 체험을 한 후, 공식 일정을 마치고 29일(금)부터 귀국길에 오른다.□ 김인규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공인 장애청소년 IT대회인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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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이 만드는 하나의 하모니 ‘아세안 판타지아’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오는 24일 오후 창원경륜장에서 열린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9인조 남성그룹 엔시티(NCT) 127, 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밴드 ‘새소년’ 황소윤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이 모두 매진되었던 태국의 품비푸릿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스타 누푹틴, 페이스북 팔로워 490만 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소피아, 할리우드 영화 3편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 친타라우라, 미스미얀마 출신 유명 모델이자 자작가수 와인 레이가 참여한다. 창원시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 ‘맘프’와 전 세계 80여 개국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국제적 축제 문화도시이며, 경상남도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아세안 이주민 5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과 경남 소재 아세안 지역 이주민 3000여 명을 초청해 모국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만든 캠페인 노래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합창 무대를 통해 한·아세안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 1티브이(KBS 1TV)와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에서 생중계하며, 아리랑티브이(Arirang 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세안 판타지아’ 공연에 대한 관람 안내와 더욱 상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식 누리집(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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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케이스티파이와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 발매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협업 진행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포함한 이번 컬렉션,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 홍콩--(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7일 -- 11월 19일 케이스티파이가 방탄소년단 x 케이스티파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온라인에서 출시한다.전 세계에서 동시에 론칭되는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며 발매되었다.이번 방탄소년단 x CASETiFY 컬렉션은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백스테이지와 프런트 스테이지를 담은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컬래버레이션의 라인업은 아이폰 케이스, 삼성 케이스, 애플 에어팟 케이스, 애플 워치, 애플 맥북, 애플 아이패드 그리고 핸드폰 슬링백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테크 액세사리로 구성되며, 미화 $25부터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오늘부터 발매일(19일)까지 진행되는 웨이팅 리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사이트에서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하면 글로벌 론칭 몇 시간 이전에 우선 구매가 가능한 접속권을 받을 수 있다.케이스티파이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Wes Ng는 “문화적으로 큰 기여를 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방탄소년단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인 Co-Lab의 하나이면서, 동시에 음악산업분야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제품을 즐길 수 있다.케이스티파이는 이전에도 퍼렐(Pharrell), 빅토리아 모네(Victoria Monet), 제시카(Jessica Jung), 알리사 우에노(Alisa Ueno) 그리고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을 통해 음악산업계와 협업한 바 있다.방탄소년단 x 케이스티파이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은 홍콩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팝업 스토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컬렉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https://www.casetify.com/ko_KR/bts)에서 확인 가능하다.케이스티파이 개요2011년 설립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크리에이티브와 커스터마이징 테크 액세사리를 통해 유니크한 개개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시장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랫폼이다. 오늘날 케이스티파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최고의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6.6피트 방수 인증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얇고, 보호성이 뛰어난 아이폰 임팩트 케이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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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의약품 구매, 불법일까혹시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있나요? 최근 구매가 편리하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해외직구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초래 가능- 무허가 시설에서 비위생적으로 제조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의약품의 정확한 정보 부재 및 판매자에게 정보를 의존하여 오·남용 우려 가능◆ 불법 의약품은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탈모치료제 → 해외의 저렴한 의약품 복용 후 탈모가 심해지고 만성피로, 여드름 발생녹내장 치료제 점안액 → 미용 목적(속눈썹 증모) 사용 후 눈 주위 색소침착, 안구 건조·가려움증 호소◆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하려면?전문의약품 →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 복약지도 따라 복용일반의약품 → 약국에서 약사에게 허가된 의약품만 구매◆ 불법 의약품으로 해친 건강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1577-1255 식품의약품안전처 종합상담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국민소통 > 신고센터 >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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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을 따라 듣는‘칠궁이야기’특별답사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특별답사 프로그램을 주말(토·일) 2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1일 2회 총 8회)에 진행한다. 칠궁은 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들을 낳은 생모이면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칠궁에는 원래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생모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육상궁(毓祥宮)’만 있었는데, 이후 저경궁(선조의 후궁, 원종(추존왕, 인조의 아버지)의 생모 인빈 김씨 사당), 대빈궁(숙종의 후궁, 경종의 생모 ‘장희빈’의 사당), 연호궁(영조의 첫째 아들 진종(추존왕)의 생모 정빈 이씨 사당), 선희궁(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 사당), 경우궁(정조의 후궁, 순조의 생모 수빈 박씨 사당), 덕안궁(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생모 순헌황귀비 엄씨 사당)이 육상궁 내로 이전된 후, 이를 통틀어 ‘서울 육상궁(사적 제149호)’으로 부른다. * 신위: 망자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위패 혹은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등을 일컬음 문화재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칠궁을 시범개방 한 이후 올해 1월부터 휴궁일(일‧월요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매일 7회씩 칠궁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도보답사는 물론, 칠궁의 역사와 해당 인물에 대한 특별해설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답사가 될 것이다. 답사 동선은 칠궁에서부터 출발하여 저경궁‧대빈궁‧선희궁‧경우궁‧덕안궁이 원래 위치했던 곳까지 2개로 나눴다. 제1동선은 칠궁에서 경우궁 터를 지나 대빈궁 터로 마무리되며, 제2동선은 칠궁에서 선희궁 터, 덕안궁 터, 저경궁 터로 마무리된다. 답사는 16일부터 24일 주말(토‧일) 4일간만(1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답사 소요시간은 제1동선은 90분, 제2동선은 120분이다. 1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40명이며, 답사비는 성인 1인당 1만원, 초중고생은 1인당 5,000원이다. 예약 관련 공지는 경복궁관리소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에서 추후 공지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1월 궁능유적본부 출범에 맞춰 경복궁 내 활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경복궁과 인물, 경복궁과 조선왕릉을 하나의 이야기로 잇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는 그 첫 번째 시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에게는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할 계획이다.<육상궁/연호궁>[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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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Ⅱ ‘격格, 한국의 멋’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관현악의 정수기악협주·성악협주·관현악 한국음악 대표하는 품격과 멋을 한번에‘내 나라, 금수강산..(강준일)’·‘개량 대금 협주곡 풀꽃(김대성)’·‘공무도하가(김성국)’·‘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양방언)’·‘어부사시사(임준희)’ *작곡가 가나다순관객아카데미 ‘격이 있는 청음회’ 개최… 관현악 총보 읽으며 음원 감상, 작곡가에게 직접 해설도 들을 수 있어서울 공연 후 한‧폴란드 수교기념 공연으로 폴란드 관객 만날 예정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7일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의 두 번째 관현악시리즈로 ‘격格, 한국의 멋’을 11월 26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보여온 창작 음악 역사를 중심으로 악단의 정체성과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깊이 있는 대표 레퍼토리를 모아 연주한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 ‘3분 관현악’이 새로운 국악 관현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 ‘격格, 한국의 멋’은 엄선된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후 24년간 국내외 작곡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어 확장하고, 전통을 재해석하며 국악 관현악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 ‘격格, 한국의 멋’은 그동안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해 온 주옥같은 레퍼토리 중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명곡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두 단계의 선곡 과정을 거쳤다. 1차로 60여명의 관현악단 단원이 모여 치열하게 토론한 끝에 20여곡을 선곡했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과 선곡자문위원단이 이를 이어받아 최종적으로 5곡을 선정했다. 선곡자문위원으로는 동서양 음악을 아우르는 지휘자 김재영과 가야금 연주자로 전통 음악의 명인인 동시에 현대음악의 리더로 불리는 이지영이 참여했는데 한국 음악의 정체성과 멋을 오롯이 나타낼 곡을 뽑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관현악곡으로는 ‘내 나라, 금수강산..(작곡 강준일)’, ‘공무도하가(작곡 김성국)’가 연주된다.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작곡 양방언)’는 3월 초연의 호평에 힘입어 8개월 만에 재연주되는 데 40여분에 달하는 곡을 15분으로 집약해 들려준다. ‘개량 대금 협주곡-풀꽃(작곡 김대성)’은 대금의 맑고 우아한 음색이 관현악과 대화하듯 오가는 선율로 기악 협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곡이다. 김대성 작곡가가 원곡의 관현악 부분을 보강하고, 현대음악의 연주와 해석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금연주자 김정승이 협연한다. 국악칸타타 ‘어부사시사(작곡 임준희)’는 성악이 관현악과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가 협연자로 김나리, 바리톤과 중창으로 스칼라중창단이 합세한다.관현악부터 기악협주곡, 성악협주곡까지 창작 국악의 정수만을 보여줄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립국악관현악단 여미순 악장은 “단원이 관객에게 진정으로 들려주고 싶은 곡을 선정하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했다”며 “모든 곡에 깃든 악단의 정신과 단원의 애정을 객석까지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이번 공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과 연계된 관객아카데미 ‘격이 있는 청음회’를 개최해 이해도를 높인다. ‘격格, 한국의 멋’에서 연주될 곡을 음원으로 감상하고, 관현악 총보(總譜)를 보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공무도하가’의 김성국 작곡가, ‘어부사시사’의 임준희 작곡가가 직접 작곡 의도와 감상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11월 12일 국립극장 내 연습실, 참가비 1만원).국립국악관현악단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격格, 한국의 멋’을 마치고 해외 공연을 떠난다. 한국 폴란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12월 4일(토) 폴란드 바르샤바 드라마티츠니 극장에서 폴란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국립극장 개요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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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 해결책 모색의 자리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 해결책 모색의 자리- 여성가족부, 11월 8일(금) 제4차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 개최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오는 11월 8일(금)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부, 국회, 학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9년 제4차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국회입법조사처, 신용현 국회의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최근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동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올해 총 4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마지막 토론회다.<참고> 2019년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 개최 실적 구 분 시 기 주 제 1차 4월 채팅앱 매개 청소년 성착취 현황과 대응방안 2차 7월 국내외 청소년 대상 성매매 방지정책 현황‧대안 3차 9월 온라인 기반 청소년 성착취 근절을 위한 대안모색 4차 11월 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 본 토론회는 형장우 변호사(법무법인 한림)를 좌장으로, 기조발제, 전문가 주제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찬걸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성매매 조장 사이트 운영, 업소광고, 후기 작성 등 성매매 조장 행위의 실태 파악과 함께 현행법상 관련 조항들을 분석하고, 아울러 지난 토론회들에서 발굴된 과제를 포괄하여 수사기법 개선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 김민영 다시함께상담센터 소장은 디지털·성매매가 결합된 최근 성산업에 대한 감시체계를 진단하고, 동 센터의 감시활동을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문제를 지적한다.다음으로, 홍영선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장은 올해 폐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대한 수사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수사과정에서의 한계를 분석한다.끝으로,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은 인터넷상에서의 성 관련 범죄 등의 해결을 위한 자율규제 방안과 법·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한다.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올해 개최된 네 차례의 정책토론회는 채팅앱, 성매매 조장 사이트 등 각종 온라인 성매매 실태를 보다 깊게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수사기법 개선 등 토론회에서 제시된 과제들을 참고하여 향후 실질적인 성매매 근절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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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영화주간, 아세안 영화의 현재를 만나다25일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며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만나보는 영화제가 마련되었다.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의 문화 이해 및 친선을 높이고자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각 1편씩 상영하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상영에 이어 15일부터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7일 메가박스 제주, 12월 1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순회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아세안문화원의 ‘2019 아세안 영화주간’ 주요 상영작.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캄보디아의 <쩜빠 밧탐방 : 영혼의 노래>, 라오스의 <긴 산책>, 미얀마의 <신비한 여인, 미>, 말레이시아의 <우핀&이핀의 모험>. (사진=아세안문화원 제공) 최근 아세안 영화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하고 역동적으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각국의 영화산업은 물론 문화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아세안 영화는 2017년 이후로 만들어진 최신작으로,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예술영화보다는 아세안영화산업의 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상업영화를 선정했다. 또한 애니메이션부터 호러, 로맨스, 그리고 가족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를 지닌 이번 상영작들은 자국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들이다. ◆ 브루나이 다루살람 <리나 2> / 캄보디아 <쩜빠 밧탐방 : 영혼의 노래> 브루나이 다루살람 영화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할리프 모하마드 감독의 <리나 2>는 두 청년이 아리따운 라오스 관광 가이드 미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라오스 제작사와 합작한 이 영화는 아세안 국가를 잇는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아세안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브루나이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 캄보디아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는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씬 씨사뭇의 음악 ‘쩜빠 밧탐방’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담아내고 어루만지는 영화다. 호프(희망)라는 여인이 길을 떠나며 펼쳐지는 답답하고 고된 상황 속 이야기가 2000년대와 1960년대, 1970년대를 오가며 진행되는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캄보디아를 대표해 국제 장편 영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 인도네시아 <쩌마라 가족 이야기> / 라오스 <긴 산책> 1990년대 방영된 인기 TV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쩌마라 가족 이야기>는 부도를 맞아 빚쟁이에게 쫓기며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가족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루면서 인도네시아의 가족관을 잘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받았다. 라오스 최초의 여성감독 매티 도의 <긴 산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베니스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영화다. 라오스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여인을 발견한 아이가 결국 그녀의 영혼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호러 미스테리 장르다. ◆ 말레이시아 <우핀&이핀의 모험> / 미얀마 <신비한 여인, 미> 말레이시아판 ‘뽀로로’로 자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이 형제 ‘우핀&이핀’은 기념우표까지 등장한 TV 교육프로그램 속 캐릭터다. 이번 영화는 우핀&이핀의 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신나는 액션과 재미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자국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역대 2위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나 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신비한 여인, 미>는 1940~50년대 미얀마의 사회상은 물론 의상과 인테리어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해내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촬영·연출도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 받은 작품으로, 미얀마의 저명한 작가 찌에의 1955년작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 필리핀 <홀로/함께> / 싱가포르 <좀비 워> 필리핀의 청춘 로맨스 영화 <홀로/함께>는 올해 개봉 당시 3억 필리핀 페소(한화 약 70억)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필리핀 영화산업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상업영화와 작가영화 사이에서 활동하며 필리핀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앙트와넷 자다온 감독의 작품이다. 한편 싱가포르 최초의 좀비영화 <좀비 워>는 B급 정서와 좀비영화 특유의 재미를 잘 버무린 매력적인 장르영화다. 제작 초기 투자자를 찾지 못하던 와중에 한국영화 <부산행>의 기록적인 흥행이 투자를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고, 완성된 영화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필리핀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개봉하며 주목을 받았다. ◆ 태국 <프렌드 존> / 베트남 <퓨리>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영화 <프렌드 존>은 2011년 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의 2019년 신작이다. 현재 태국 최고의 여배우로 각광받는 핌차녹 르위셋파이와 가수로도 활동 중인 남자 배우 나팟 씨양쏨이 주연으로 열연했고, 아시아 각국의 가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베트남 영화 <퓨리>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투자한 영화로, 자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큰 화제를 모았고 미국에서 개봉한 최초의 베트남 영화라는 기록을 남긴 화제작이다. 미국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0점을 기록한 웰메이트 상업영화 <퓨리>는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당한 딸을 구출하기 위한 조폭 출신 하이푸엉의 일생일대 도전을 그린 화끈한 액션영화다.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의 도시별 상영일정 및 상영관. 이번 영화제를 개최한 아세안문화원의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인만큼, 영화를 통해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조명한 점은 더욱 의미 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주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안문화원은 2014년 12월에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합의에 따라 외교부가 건립을 추진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The Korea Foundation, KF)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2017년 9월 1일 부산에서 개원한 이래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쌍방향 국제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2019 아세안 영화주간 -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바로가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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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향한 열정,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키운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전라북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 Final)」이 11월 13일(수)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대회에는 재외공관에서 개최한 태권도 대회의 우승자 등 43개국 100명의 선수(코치 44명)가 참가하여 겨루기 및 품새 종목 우승자를 가릴 예정 □ 외교부는 2014년부터 재외공관에서 각국의 태권도 수련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부터 각 공관의 우승자를 한국에 초청하여 세계결선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스포츠 공공외교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 올해 외교부는 ‘스포츠공공외교협력사업’ 의 일환으로, 105개 재외공관에서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축구, 아이스하키, 파크골프 등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개최 중 □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국 대사 등 26개국 주한외교단을 초청하여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또한 외교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국현 사범(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의 태권도 교육, △태권도 전공 국내 대학생들과의 교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 등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ㅇ 아울러, 6일 간의 방한 기간 동안 서울 일대에서 역사․문화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 ※ 선수단 공식 방한 일정 : 11.10.(일)~11.15.(금) □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도인 태권도의 진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접한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문화 공공외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