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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커넥트스페이스,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지회 발대식에 초대받다.글로벌 B2B, B2C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인 (주) 커넥트스페이스 (대표이사 하시우, 남성화)가 지난 25일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 수영구 지회 (지회장 곽재영, 단장 김제훈 ) 발대식에 초대받아 실무진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로 구성된 건설교통부 제1호, 국토교통부 제77호 단체로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해 당사자들을 위한 구제책의 실효성 확대를 목표로 활동을 하며 특히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인들의 재활 문제에 있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에 서서 교통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이다. 오늘 행사에 수영구 장애인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원들을 비롯하여 여러 장애인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회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금부터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 커넥트스페이스는 코로나 시기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80여 개 이상의 기업과 협회, 단체 등 상생 연합체를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하고 지역 봉사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몽골 지자체로부터 최초로 해외 기업으로 몽골 국제 교류홍보대사 기업으로 위임을 받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기업이다. 경제력 향상과 자기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도전의 기회를 나눠주고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가진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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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완도경찰-완도소방, 3자간 업무협약식 체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와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3개 기관이‘국가적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보·안전·치안·환경 등 다양한 위협요소로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완도해경서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3개 기관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에 분산된 국가자원인 감시 시스템과 인력·장비 등의 효과적인 융·복합을 통해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보호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관 간 총력 공동 대응 체제 시스템을 마련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 밀입국, 의아선박 및 적 침투에 대한 강화 등 국가적 안보 위협 상황 발생시 합동 대테러 작전 ▲ 실종, 강력범죄,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 교통사고, 범죄피해 등 응급환자 발생시 원스톱 응급서비스 체제 구축 ▲ 구조·구급·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 총 11개 분야로 이루어 졌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국민 중심 일환인 치안·안전 분야로 3개 기관이 최초로 손을 맞잡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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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천마터널 차량 전복사고, 인명피해 없어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가 지난 21일 구례군 천마터널 순천방향에서 카니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차량 탑승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여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출동대는 전남 산악구조대, 산동지역대와 전북 출동대가 공동대응하여 출동하였으며, 요구조자 4명은 전북구급차가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터널 내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인명 피해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운전자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터널 안에서 차선을 바꾸는 행위를 하거나 예고 없는 앞지르기, 무리한 상향등 조작을 하는 경우는 정상적인 운전자를 심리적으로 위축을 주게 되고 사고의 위험성을 높인다. 또한 전방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치 못한 경우라면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게 되고 터널에서 화재가 났을 때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가 없다. 특히, 터널 내부는 공간이 좁아 일반도로보다 공기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차체가 흔들리고 속도조절이 쉽지 않아 앞지르기나 무리한 진로변경을 할 경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일부 안전조건을 갖춘 터널을 제외하고는 터널 내에서 차로변경은 흰색실선으로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자칫 무리한 운전으로 연쇄추돌이나 차량 간 충돌, 터널내부 벽과의 충돌사고가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면 터널내부 50m간격으로 설치된 비상벨을 울리거나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터널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교통사고가 화재로 번졌을 때 터널 안 온도는 보통 1000도를 넘게 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국내 터널들은 대부분 소방서에서 1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는 차량과 함께 일단 밖으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만일 차를 몰고 나오는 게 불가능하다면 차량을 최대한 터널 내 벽 쪽으로 붙여 정차시키고 키를 차내에 둔 상태에서 피난공간이나 밖으로 탈출해야 소방·구급·구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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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대처방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 부적절한 대처 방법으로 대형사고나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졸음운전으로 졸음운전은 사망률 1위에 달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사고로 꼽힌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잠기운에 빠져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전방 주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위험을 빠르게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게 되면 차량이 제동 없이 곧장 충격을 받아 큰 사고로 이어진다. 다음은 후진 사고이다. 고속도로에서 후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된다. 하지만 보통 갈림길이나 고속도로 출구 경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이 뒤로 후진하다가 발생하는 사고이며 갈림길이나 출구 경로에서는 안전거리를 반드시 확보하여야 한다. 갓길 정차사고는 갓길은 고속도로에서 고장 차량의 대피, 긴급 자동차의 이동을 목적으로 도로 오른 편에 낸 별도의 구간이다. 갓길 교통사고도 치사율이 42% 일정도로 매우 위험한 사고인데, 차량 고장 등으로 정차한 차를 뒤에서 고속으로 들이받는 유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고 시 대처법으로는 비상등 점멸, 트렁크 열기이다. 차량의 트렁크를 여는 이유는 트렁크를 올리지 않고 비상등만 점멸한다면 뒤따라오던 차량이 고장 또는 사고로 정지해 있는 차량을 주행 중인 차량으로 착각하여 속도를 줄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렁크를 열어 뒤따라오던 차량에게 정지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도로 상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갓길로 차를 이동시켜야 한다. 만약 차를 이동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는 도로에 두더라도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는 갓길 밖으로 피해야 한다. 고속도로 사망자의 8.3%가 갓길에 서 있다 사고를 당했을 경우일 정도로 갓길에 서 있는 행동은 위험하다.  사고가 발생한 후 비상등과 안전삼각대는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뒤에 오는 차량에 사고 상황을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차량 후방 100m 지점에 안전삼각대 야간엔 200m 지점에 불꽃 신호기와 함께 설치하는 것이 좋다. 112,119에 신고, 위치를 말하기 어렵다면 갓길 가드레일 오른쪽에 붙어있는 표지판의 숫자를 얘기하면 된다. 또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한 경우 보통 가입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이거나 긴급출동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해당 고속도로 운영사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휴게소까지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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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 속 노화도 교통사고 응급환자 긴급 이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두부열상을 입은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경 완도군 노화읍 포전리 인근 공사 중이던 도로를 주행 중 한쪽 바퀴가 웅덩이에 빠져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A씨(여, 50세, 노화도 주민)는 머리에 상처를 입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자를 급파하였고 신고 접수 9분 만에 현장에 도착, 환자상태 확인 결과 두부에 열상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신속하게 산양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경비함의 단정에 인계하여 땅끝항으로 후송하였다. 환자는 해남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태풍 하이선의 영항으로 피항을 가야 하나 마지막까지 안전관리를 위해 남아있던 경비함이 있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 며“완도해경은 태풍 등 기상악화속에도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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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당부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자동차가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향성을 잃는 ‘수막현상(hydroplaning)’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된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는 ▲제동거리가 길어져 평소의 20~50%까지 속도를 줄인다 ▲시야가 좁아져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거리를 확보한다 ▲낮에도 전조등을 킨다 ▲물가에는 주차를 삼가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될 수 있다”며 “장마철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빗길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5분 먼저 출발해 과속운전을 피하는 것만으로 운전자 자신뿐 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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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인명구조능력 향상 위한 팀 단위 구조전술훈련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는 3월 17일 오후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팀 단위 구조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건물붕괴사고, 추락사고 등 사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인의 능력을 전술적으로 결합, 협력하는 팀 단위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출입문 파괴와 협소 공간 구조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로프ㆍ확보지점 설치 ▲들것 수평, 수직 구조 ▲장애물 통과 등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재난사고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개인 구조역량 뿐 아니라 팀 단위의 구조능력이 요구된다”며 “팀 단위의 훈련을 강화해 현장대응조직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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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을 이기는 법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졸음운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망사고 발생률 1위는 바로 졸음운전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졸음운전 사고의 사망률은 약 15%로, 전체 사고 2.4%의 약 6배에 이르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대형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봄철 운전에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카페인 활용법이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음료 등을 섭취하게 되면,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역시도 과하면 운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는 차량 내부 환기이다. 차량 내부에 공기가 정체되면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산소량은 부족하게 되어 졸음이 쏟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운행 중에는 최소 30문에 한 번씩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게 좋다. 두 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눈꺼풀이 자꾸 아래로 쳐진다면 이제 남은 방법은 한가지뿐이다. 가까운 졸음운전 쉼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최소 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르는게 좋다. 조금 빨리 가려고 졸음운전을 하기 보다는 잠깐의 휴식으로 안전운전을 하자.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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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화재 예방 및 대응해빙기의 계절이 현재 찾아오고 있는 이시점에도 여전히 블랙아이스 및 여러가지의 위험요소로 인해 도로위에서는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있습니다. 또한 도로위 어둡고 좁은 공간인 터널. 탁트인 일반도로 보다 더 위험하며 대피장소또한 제한적이라 뒷 차량 운전자들이 사고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연쇄충돌 및 2차 3차 다중충돌로 인해 피해가 더욱더 커집니다. 혹여 터널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열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수도있습니다, . 각별히 터널에서는 주의를 하며 운전을 해야합니다. 예방하기 위함으로는 1. 안전거리 유지 를 하며 언제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예방을 합니다. 2. 터널 진입전 미리 속도를 줄입니다. 터널로 진입시 어두워지면 눈에도 갑작스러운 변화가 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 당황해서 급하게 속도를 줄이면 사고날 확률이 높으니 천천히 속도를 줄여서 진입을 시도합니다. 3. 터널 내부에서의 차선변경은 금지입니다. 터널에서 차선변경 적발시 범칙금 3만원 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지능형 CCTV로 차선 변경 여부를 인식하는 스마트 적발 시스템설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응법으로는 터널을 지나고 있을때 교통사고나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외부로 빠르게 나가는 것입니다. 터널은 막혀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연기에 의한 2차 피해가 더 큽니다. 밖으로 이동할 수없는 상태라면 터널 내부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아둔 채로 신속하게 차에서 내립니다. 터널 내 비상벨을 누른 뒤 터널 관리소에 화재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합니다. 또한 비상벨은 소화기함 이나 소화전함에 부탁되어있습니다. 소화기 도는 소화전으로 소화를 시도하시되, 화재가 커진경우 또는 연기로인해 시야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량에서 멀리 떨어져 즉시 터널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합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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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빗길운전 안전하게...감속운전이 교통사고 막는 최선책입니다. 빗길에서는 시야확보가 잘 안되고,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지다 보니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비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빗길 운전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교통사고는 인명치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빗길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1.4배 높아지며 전체 교통사고는 줄고 있는 반면 빗길 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사람들은 오리혀 늘고있다. 빗길사고의 경우 평상시에 비해 치사율 뿐만 아니라 부상률 또한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나눠보면평소에 비해 차대사람사고 발생률은 낮아지는 반면 차량단독사고의 발생률이 1.4배 이상 크게 높은것으로 나타난다. 또 차대사람사고의 경우 발생률은 낮아지지만, 치사율은 평소에 비해 10퍼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시간대 별로는 새벽~ 오전 시간대인 4시~12시 사이에 장마철 빗길 사고 치사율이 평소에 비해 50퍼 이상 높아진다. 자신의 운전 경력과 실력을 과신한다거나, 평소 익숙한 길이라고 여겨 방심하다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수도있다. 운전자들은 치사율이 높은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보다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예방법으로는 1.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수막현상 주의) 2.낮에도 전조등 필수, 얼룩이 생기는 와이퍼는 교체를 한다. 3. 물웅덩이를 피하며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한다. 예방이 가장 기본이며 최선의 선택입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