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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보훈의 역사 스포츠와 만남'(사)두드림스포츠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달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보훈의 역사 스포츠와 만남 ‘국대가 간다‘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한 (사)두드림스포츠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 최정윤 이사(피겨 국제심판)와 박영남 스포츠 해설위원, 전 역도 국가대표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선수 (현 역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2월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국대가 간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콜라보한 ‘보훈의 역사와 스포츠의 만남’은 3월 서해수호의 날과 씨름, 4월 임시정부수립기념일과 탁구의 콜라보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국가유공자와 양궁을 연계한 보훈 웹 콘텐츠를 제작하며 신선한 시각에서 보훈의식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6~7월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헌신한 6.25전쟁영웅과 전쟁 중 희망과 용기를 준 스포츠 영웅을 기리는 ‘리멤버1952온림픽’을 기획하며, 생활 체육 참여를 통한 보훈문화확산을 최초로 시도했다.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동참을 선두로 6.25전쟁과 전쟁 당시 개최되었던 올림픽 참가 6종목 (복싱, 역도, 레슬링, 승마, 마라톤, 사이클)을 온 오프라인에서 재연했던 본 캠페인은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회 및 생활체육 커뮤니티로 확산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6·25 등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복싱’, ‘레슬링’, 6·25 전쟁 중 동메달을 획득한 ‘역도’, 6·25전쟁 중 첫 올림픽 출전 종목 ‘승마’ 등 스포츠에 담긴 보훈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본 콘텐츠는 학교체육 교과에서 보훈 의식 연계 교육으로 활용하는 등 청소년 보훈교육에도 보훈과 스포츠의 접목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현 대한체육회의 전신인 조선체육회는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정신과 저항을 기치로 스포츠를 통한 항일운동 구심체 역할을 했으며, 광복 후에는 스포츠가 국위선양을 하며 국민화합을 이끌었던 만큼 스포츠는 ‘함께 이겨낸’ 보훈의 역사와 시기적, 정신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이를 보훈과 스포츠 협업의 접점으로 삼아,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고 말했다. (사)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은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아야 할 것이 호국보훈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이번 서울보훈청과의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과 교육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과 스포츠의 감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사)두드림스포츠에서 보훈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어 감사드리며, 특히 본 활동들이 청소년 보훈교육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보훈의식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두드림스포츠의 ‘국대가 간다’는 현재 전 천하장사 이태현, 아이스하키 안근영, 탁구 현정화, 주세혁, 양대근, 양궁 기보배, 마라톤 황영조, 사이클 공효석, 복싱 이옥성, 역도 이배영, 레슬링 정지현, 승마 조윤정, 헬스트레이너 간코치 최성조,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이원준 등 스포츠인플루언서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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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애향중, ‘목포시 I-League’ 우승에 이어 ‘목포시장기, 교육장배 축구대회’ 준우승목포애향중학교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목포시체육회/축구협회에서 주관하여 열린 ‘2019 목포시 I-League(유·청소년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 목포시 I-League(유·청소년 축구리그)’는 청소년들이 즐기고 배우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축구 문화 환경과 저변 확대 기여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 간 유대감을 신장시켜 즐거운 축구 문화 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3월 ~ 10월 사이 총 6회,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긴 기간 동안 경기가 치러지면서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렸다. 2019년 10월 19일 마지막 6차전, 마침내 가려진 승자는 목포애향중학교였다. 본교는 회마다 2경기씩 총 12경기를 치렀으며, 8승 2무 2패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19일 ~ 20일 동안 진행된 목포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목포시장기, 교육장배 초,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목포애향중학교 축구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11개의 학교가 출전했으며, 단판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토너먼트 방식에 경기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본교는 지난 리그전에서 활약한 팀답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두 대회에서 활약한 3학년 최 모 학생은 “I-League 당시에 대회 중반부로 가면서 팀이 3-4위권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협동심을 발휘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격려해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애향중학교의 축구팀 미래는 어떤지 묻는 질문에는 “목포애향중은 2017년도 ‘목포시장기, 교육장배’ 준우승, 2018년도 ‘목포 교육지원청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을 했고 올해 역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이 동기부여가 되어 열심히 한다면 내년 목포애향중 축구팀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목포애향중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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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년 5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며, 현재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63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는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 비해 공모 요건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참가 자격을 지방자치단체만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외에도 체육관련단체, 대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다음으로 공모에 있어 필수 매칭 비용인 지방비 10% 확보와 관련해서도,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선정 후 2년차부터 지방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생활체육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의 스포츠클럽 저변 확산을 위해 시군구 기준 인구 30만명 이상의 지자체는 스포츠클럽 2개 이상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 전 권역별(서울, 부산, 광주, 대전) 사전 설명회를 4차례 갖고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의 공모 접수를 통해 3차례(서류·발표·현장)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여 7월 16일에 최종 선정된 클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국정과제 72번)’를 만들기 위한 체육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사업은 지역 시설을 기반으로 종목별 참여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은퇴선수가 전문 지도자로 참여하여 참여자들에게 재능을 나누고, 기량이 뛰어난 참여자는 우수선수로 육성하는 등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