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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찾아가는 소형선박 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유치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4일 ‘섬마을 주민을 위한 소형선박 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출장 강의’를 노화읍 소재 노화읍사무소에서 도서지역 어민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 어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노화읍사무소와 협의하여 출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는 5톤 이상 어선을 운항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취득을 하여야하는 면허이며, 갱신교육은 면허보유자 중 갱신기간이 도래하거나 갱신기간이 지난 사람들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 씨(남,50대)는 “타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되면 시간적․거리적으로 부담감이 있는데, 해양경찰 측에서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도해경 노화파출소(소장 장윤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섬마을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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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빈틈없는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일 완도군으로부터 각종 재난 및 조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 2대를 추가로 도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서는 그간 완도의 348개 유ㆍ무인도 및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는 지형적 특성으로 연안 갯바위, 저수심 등의 경비세력 접근이 곤란하는 등 정밀수색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드론수색팀을 운영해왔다. 이후, 완도군과 지속적인 업무협의 등을 통해 작년과 올해 각 2대, 4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추가 도입했으며 현재 총 6대의 드론을 운용 중에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4차 산업시대 첨단 무인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맞춰 그간 수색으로 한정적이던 활용분야를 연안해역의 순찰과 감시, 안전분야로 확대시켜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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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 올해 첫 현지활동 여수로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대표 김호진 의원)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콘텐츠융합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전남의 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모빌리티 시민체감형 테마파크인 여수 멀티버스플래닛을 찾아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를 둘러봤다. 이어, AR(증강현실) 콘텐츠, 스마트팜, 로봇카페, 드론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문화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 기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여수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시찰 및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김호진 대표의원(더민주, 나주1)은 "정보통신기술은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낙후된 전남의 교통인프라 등을 해결하는데도 꼭 접목해야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ICT 기반의 특화된 전남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는 나주 출신 김호진 대표의원과 함께 강문성(여수),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 박선준(고흥), 최미숙(신안), 신승철(영암), 김회식(장성), 박현숙(비례), 임지락(화순)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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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항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5일 승원엔지니어링(대표 김형중)과 해상치안, 수색구조 및 해양환경 감시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이번 협약으로 광활한 해상의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대응하고, 원거리 도서지역의 어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항공순찰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협약내용은 경비‧안전 분야에서 민간 경비행기를 활용한 항공순찰 정보제공과 수색‧구조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담고 있으며, 그 밖에 해양환경 감시 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 신속한 민간자원 투입은 효과적인 구조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해양경찰은 연안의 드론수색대와 원거리 해상의 경비행기 항공순찰을 연계한 민·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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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순천소방서, 구례서 패러글라이딩 사고자 안전구조순천소방서 (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와 구례119안전센터 22일 낮 12시14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간 A(71)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 및 전남특수구조대 드론팀을 동원하였고 추가적으로 광양 구조팀에게 응원요청하였다. 이날 오후 4시50분께 구례군 간전면 백운산 해발 750m 지점 나무에 걸려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하여,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 후 구급대에게 인계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팔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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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견팀 수색역량 강화 합동훈련 실시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억불산 천문과학관 일대에서 119구조견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119구조대의 119구조견 3마리와 구조견 운용자(핸들러) 3명이 등산객 조난 상황을 가정해 구조견 3두 합동수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낯선 수색환경에 대한 119구조견의 현지 적응력 향상 및 수색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 특수구조대 드론팀과의 효율적인 현장상황 대응 방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넓은 지형에서의 구조견 3두 합동 동시수색 훈련을 통해 수색 효율성 극대화 및 향후 실종자 수색 시 더욱 신속한 대응 효과가 기대된다. 인명구조견은 사람보다 40배 이상 뛰어난 청각과 1만배 이상 발달한 후각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도는 냄새를 맡아 수색을 하는데 일정수준 이상으로 훈련된 119구조견은 기계나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훈련에 투입되는 인명구조견 '장고(6세, 마리노이즈)'는 지난해 전국인명구조견 대회서 3위에 입상한 119인명구조견으로 산악사고 조난자, 지진, 쓰나미로 인한 건물붕괴 등 광범위한 재난지역에서 인명구조를 전담하고 있다. 산악119구조대 관계자는"이번 합동훈련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다양한 현장 적응과 교육 훈련을 통해 전남 119구조견이 전국 최강의 수색전담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현재 인명구조견 ‘장고’ 외에도 ‘포비, 용맹’ 등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모두 48차례 출동해 생존자 1명과 사망자 1명 등 모두 2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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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확충으로 다양한 해양사고 적극 대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사회 해상 안전 확보와 다양한 해양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할 해역 특성상 동시다발적인 상황 발생과 구조대응 신속성 등 다양한 해양 안전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협력이 필요하여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580여명(530여척)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을 올해 안에 700여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해 민간구조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민간해양구조대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지역구분 없이 △어업인 △선박·모터보트·드론 등 소유·활동자 △ 레저사업·활동자 △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 해양·수산계열 관련자 등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 설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061-550-2741)에 전화하면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모든 사건사고에 대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다양한 인적으로 구성‧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며“국민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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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인명구조견, 광양 야산서 숨진 실종자 발견전남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소속의 인명구조견(‘용맹’)이 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 야산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23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와 가족 2명이 야산에 고사리채취 목적으로 산에 올랐다가 1명이 사라진 상황으로 가족끼리 주위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최초 신고는 22일에 접수하여 경찰과 소방 그리고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활동을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23일 전남 특수구조대가 추가 출동, 드론을 이용하여 수색을 하였다. 2일차 23일 12시경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용맹’)이 야산 중턱에서 숨진 상태의 실종자 A씨(50대 추정)를 발견했다. 세퍼트종인 용맹이는 2017년 11월에 산악119구조대에 배치된 후 수많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돼 활약을 하고 있다. 현재 산악구조대는 용맹이와 같은 인명구조견을 3마리 보유하고 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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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폐기물 해상 불법배출 특별단속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폐유통, 폐어구, 분뇨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해상으로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에 걸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육‧해상 입체적 단속을 위해 경비함정 동원,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드론을 이용하여 해양오염 관리 사각지대를 포함, 순찰구역을 확대해 불법배출 행위를 광범위하게 감시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부두, 해안가에 폐기물 방치, 소각하는 행위 △선박 발생 폐기물 등을 해상에 불법 배출하는 행위 △기타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등이며,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정경은 완도해경 방제과장은 “최근 완도 관광 수요 증가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민원신고 발생에 대비하여,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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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임야 화재 저감 공중감시단’ 운영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3월 18일부터 봄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공중감시단을 발대하고 임야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야 화재 저감 공중감시단’은 광양소방서와 ㈜날다가 응원협정을 맺고 드론을 활용하여 광양 시 관내 임야화재 우려지역에 안전순찰 및 임야화재 시 신속한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공중감시단은 4명씩 4개조로 편성, 13대의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상습 산불발생지역(가야산, 삼동산, 서산 등)의 집중 순찰을 통해 농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항공 단속을 시행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시기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화재예방 동참을 적극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