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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마산항 중앙부두 인근 한 밤 중 익수자 구조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오늘 새벽 01시30분경 마산합포구 중앙부두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A씨(38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한 밤이라 주변이 어두운 상태에서 중앙부두 인근 해양신도시 연결도로 부근을 걷던 중 발을 헛딛어 바다에 빠졌다며, 암벽에 있는 따개비를 붙잡고 살려달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신고자 : 인근 정박 중이던 예인선 A호 선원 창원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며,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119 구급차량으로 마산합포구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며“겨울철 해안가 미끄러지기 쉽고 어두운곳을 걸을 때에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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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겨울철 도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내실화 및 화재 감소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소방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도내 전통시장 화재는 8건, 인명피해 2건, 재산피해 1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3건(37.5%), 부주의 3건(37.5%), 원인미상 2건(25%)순이다. 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된 건물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계절별 냉․난방 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보이는 소화기 보급 확대 및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 상인회 대상 안전교육 정례화, 겨울철 3대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3일에는 구례5일시장에서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소방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하는 ‘보이는 소화기 보급’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는 소화기 125대를 구례5일시장, 순천아랫장 등 도내 5개 전통시장에 기증하기도 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인 스스로 생활 터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화재안전시설 설치 협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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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안전대책 강화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구역 내에서 발생한 겨울철(11.1~익년 2.28) 해양사고를 분석 한 바, 사고유형으로 기관고장이 31건(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대 해양사고(침몰, 전복, 침수, 화재, 충돌, 좌초)가 28척(28%)순으로 많았으며, 선박 종류별로는 어선사고가 전체사고의 50%(50척)를 차지하였으며,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은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가 가장 많아, 해양종사자들의 의식전환과 안전운항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해경은 겨울철 해양사고 다발해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고, 해안가 등 위험구역에 대해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갯바위 낚시객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겨울철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조업 어선 등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계도 활동을 할 것이다”며“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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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선제적 예방활동‘돌입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목포항 내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겨울철 해양오염 사고는 기온 하강에 따른 작업자의 활동성 저하와 실외활동 제약 등 현장관리자의 안전관리 소홀로 선박 급유작업 중 연료탱크의 기름이 넘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경은 유조선, 어선, 수협급유소 등을 대상으로 기름 공·수급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에 나선다. 특히,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등의 불법처리 등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항을 안내해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상악화 시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예인선, 부선 등의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 방안을 계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작업자 스스로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대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겨울철 해상기상 불량으로 급유작업, 위험물 하역 작업시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종사자들 스스로의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 관내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75건 발생, 올해는 12건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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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겨울철 주택에서 불꽃, 불티 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매년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택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겨울철에는 전기온열기구, 난로 등을 많은 시간 사용함에 따라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부주의와 관련된 화재, 전기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전기, 가스 정기점검 등을 들 수 있다. 고흥소방서장은 “겨울철 고흥군민들이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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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어․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겨울철 별미인 ‘방어’와 ‘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방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질이 풍부하며, 비타민D와 나이아신이 특히 많다. 무기질 중에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이 함유해있다. DHA와 EPA, 타우린 등 기능성 물질이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전,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 예방에 좋다.굴은 수산물 중 영양가가 완전한 식품에 가깝다.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에게 좋다. 가장 영양이 좋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시기는 겨울이다. 열량은 낮지만 단백질과 글리코겐 함유량이 높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체내 독소를 분해해 방출하는 효과가 있다.전남지역 굴 생산량은 2018년 6만 4천635t(598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 34만 1천524t(2천573억 원)의 18.9%를, 방어 생산량은 2018년 122t(6억 8천만 원)으로 전국 생산량 1만 3천885t(547억 원)의 0.9%를 차지하고 있다.전국 이마트에선 방어를 12월 25~31, 굴을 12월 1~4일, 홈플러스에선 굴을 12월 5~11일, 롯데마트에선 방어를 12월 12~18일 20~30% 특별 할인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12월 한 달간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방어와 굴을 판매한다.해양수산부는 방어와 굴을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게재할 예정이다.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방어와 굴은 겨울철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이므로, 많이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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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의용소방대원 차량에 화재진압용 소화기 738대 배치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와 고흥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강송남, 여성회장 마경아)에서는 지난 26일 고흥군 의용소방대 40개대 738명의 의용소방대원들 각 차량에 소화기를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고, 관할이 넓은 우리 지역에 초기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전체 의용소방대원들 차량에 화재진압용 소화기를 보급하여 초기에 대응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일환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초기대응에 유용할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진행된 소화기 전달식에 참석한 강송남 고흥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 고흥군 의용소방대 전체 대원이 ‘움직이는 소방차’ 활동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써 겨울철 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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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대비‘소방안전대책’본격 추진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대형 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평균 1만5143건으로 연 중 화재건수의 35%를 차지했다. 계절별 화재로 인한 사망자 또한 겨울철이 36.7%로 가장 많았고 봄 27.3%, 여름 21.5%, 가을 14.5% 순으로 나타났다. 교흥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기간 동안 ▲전기장판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독려 ▲민관합동 화재취약대상 안전진단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대피 훈련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갈 방침이다. 남정열 서장은 "날씨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사전에 초기대응 구축을 통해 겨울철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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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지금은‘적색경보 발령 중’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만 겨울철(11~2월) 화재는 연평균 946건에 달했다. 전체 화재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에 따른 사망자는 2016년 3명, 2017년 5명, 2018년 1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주거형태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으로 인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화재발생 후 5분 이상 경과 시 연소확산 속도는 급속하게 증가되므로 화재 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진화 등에 주력해야 되고 아파트단지 및 이면도로에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정에서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불장난 예방조치 강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는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빨래 및 음식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가스 불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에는 소방차전용 주차 황색선을 표시해 소방차량이 유사시 황색선 내에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유사시 소방차량이 활동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비워놓아야 한다. 안전한 아파트 생활을 위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자기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방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른 화재보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음과 이웃에게 미소로 인사할 수 있는 아파트 문화도 필요할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가정 내에 소화기가 어디에 있고, 잘 작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안전의식을 가지고“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속담을 되새기어 안전에는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겠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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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 강화 나서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1월 25일 부터 12월 22일 까지 28일간 겨울철 선박화재와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유·도선은 총 109척(유선 88척, 도선 21척)으로 전국 척수 대비 약 32%에 해당하며, 이 중 화재사고위험선박으로 분류되는 선령 20년 초과 노후 선박이 68척에 달해 많은 관심과 예방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오전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어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전 인천 연안부두에서도 정박 되어있던 선박 3척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30여분 만에 진화되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겨울철이 다가 오면서 크고 작은 선박 사고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부해경청에서는 관내 유·도선 68척에 대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해수청과 함께 민관합동 기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각종 장비와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해상기상 악화 시 출항통제 조치 △선내 화기취급 부주의·난방기구 관리 실태 △주요 안전저해행위(승객 신분확인, 출항전 안전에 관한 사항 안내, 구명장비 관리, 주류 판매·반입 등) △선착장 안전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영 청장은 “겨울철에는 선내 난방기 등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사고가 빈번하고, 급격한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박 안전상태 사전점검과 더불어 선박 운항자 스스로가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