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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총력 나서해경은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로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추진하여 해양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유선(스타마리너호, 목포시), 도선(탄도호, 무안군) 대상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 중 지자체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항해·기관·소화 장비점검, 선내·선착장 미끄럼 방지시설과 선내 긴급 상황 대비 선원비상훈련 실태점검 등 합동 안전점검을 나섭니다. 특히 겨울철은 돌풍, 높은 파도 위험요소와 급격한 해상기상 불량 등 해양사고 개연성 증가하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로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됩니다. 또한 기상악화 시 출항통제, 선착장 및 주요 항로에 안전순찰을 병행하며 긴급 구난태세를 유지합니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 기상악화 될수록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진다”며“선박 운항자 스스로가 법령을 준수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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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 당부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후종)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전기장판,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등 이른바 3대 겨울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사항은 ▲난방용품은 가급적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히터 등의 난방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기 ▲가연성 물질(옷장, 이불, 소파 등) 가까이에서 난방용품 사용하지 않기 ▲난방용품은 KS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 구입하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반드시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기 ▲난방용품의 전선이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이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는 보일러 주변을 불연재료로 시공하고 땔감 등 가연물은 보일러 본체로부터 최소 2m이상 거리에 보관한다. 연통과 주택이 닿는 부분은 불연재료로 마감하며 보일러 내부와 연통을 수시로 깨끗이 청소하며 사용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잘 실천하고 난방용품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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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겨울철 ‘유·도선’ 안전운항 확보 구슬땀해경이 겨울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월 부터 내년 2월 까지를 동절기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내 유선 사업장은 4개소로 5척의 유선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매년 동절기(12∼2월)에는 년간 이용객의 4%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동절기에 관내 해상에서 유선 안전사고는 한건도 없었지만,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와 승·하선 시설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추락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만큼 선박 운항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또한, 오는 18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두리도와 부안군 가력항을 운항하는 도선 비안두리호가 취항함에 따라 도선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군산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오는 19일과 23일, 27일 세 차례 걸쳐 유선 5척과 도선 1척에 대해 기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해경은 이번 점검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이행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자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출항전 안전점검 이행철저와 근무기강 확립,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까지 유·도선의 과승․과적 행위, 음주운항, 승객 준수사항 등 해상교통 안전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겨울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동절기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한 잦은 기상불량으로 운항여건이 크게 악화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기상특보시 출항 통제와 경비함정의 유선 항로 인근 순찰을 강화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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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해상 기관고장 표류 레저보트 2명 구조 후 예인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2명 승선한 기관고장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아침 7시경 고금면 상정항에서 출항한 D호(1.05톤)가 사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마친 후 입항 중, 오후 4시 8분경 청산도 서쪽 3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선장 A씨(세, 남)가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구조정에 승선원 2명을 태운 후, 오후 5시경 예인을 시작하여 저녁 6시 34분경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완료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기관고장이 많이 발생하니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들은 출항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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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대처 운전법겨울철 아침 저녁의 영하기온과 얼어붙은 도로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키므로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블랙아이스(Black ice)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 또는 비가 얼면서 발생한다. 이를 ‘블랙아이스’라 부르는 이유는 아스팔트 틈 사이로 눈, 습기가 공기중의 불순물과 엉켜 스며든 뒤 얼어붙어 검은색을 띠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 멀리서 보면 일반 도로와 같거나 살짝 젖어 있는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어붙은 빙판길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다리,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커브길 등 표면온도가 낮은 곳에 블랙아이스가 생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새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새벽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눈길 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블랙아이스 사고 사망자가 4배 이상 높았다. 블랙아이스 사망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이유는 도로위의 빙판길에 의해 차량 제어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연쇄충돌의 상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 도로는 마찰계수 0.05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도로에 비해 14배,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알려주는 블랙아이스 대처방법을 참고하여 안전운전하길 바란다. 첫째, 겨울철 눈비가 내리고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 어디서든 결빙구간을 만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감속주행을 하도록 한다. 둘째, 얼어붙은 길에서 급조작을 하면 차가 미끄러지거난 스핀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을 주의해야 한다. 셋째,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만약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이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꺽는다. 다섯째, 블랙아이스 사고는 운전경력과 무관하므로, 빙판길에서는 절대 운전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침착하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행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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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ㆍ아라뱃길 현장 안전관리 행보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0일 오후 2시 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인수역의 대동맥인 아라뱃길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구자영 청장은 인천해양경찰서 정서진 파출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관리 현황 등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를 열어 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주요 파출소에 대한 동절기 긴급태세를 점검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이 인천해경서 정서진파출소를 찾아 동절기 긴급 구조태세와 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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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 겨울철 흔히 쓰는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 누전, 과전압 등이다. 이러한 난방용품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침구류 등에 점화돼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 난방용품 사용 전 전열부에 쌓여 있는 먼지 제거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미사용 시 플러그 뽑기 ▲한국산업규격(KS) 안전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 ▲전기난로 주변 가연성 물품 놓지 않기 등을 지켜야 한다. 고흥소방서장은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스스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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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ㆍ,겨울철 해양사고 대비 파출소 현장 지도점검이종욱 포항해양경찰서장은 12월10일과 11일(이틀간) 해양사고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파출소(5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 서장은 지도방문을 통해 겨울철 해양사고 우려가) 근무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유지 및 취약시간대 해상경비 강화 등 빈틈없는 해양안전관리 태세를 강조하고,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은 장거리·장기 조업선의 출입항관리 등 안전관리를 특별히 주문하였으며, 파출소 연안구조정도 직접 승선하여 해상 구조역량과 빈틈없는 출동태세도 점검했다. 이 서장은“최근 들어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 졌다.”며“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국민중심의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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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13일 선박 음주운항 일제단속 실시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 하루 동안 음주운항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근해 조업 선박 ▲유·도선 ▲낚싯배 ▲여객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이다. 군산해경은 최근 3년간 12건(2017년 5건, 2018년 3건, 2019년 4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어선이 9건, 수상레저기구가 3건 이다. 해경의 음주운항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달 16일 오전 10시 29분께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8㎞ 해상에서 선장 A(67)씨가 혈중알콜농도 0.052% 상태로 1톤급 어선을 운항하다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해경에 검거됐다.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일 경우 5톤 이상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5톤 미만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수상레저기구 음주 운항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음주운항 단속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줄지 않고 있다”면서 “술을 마시고 조타기를 잡는 행위는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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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중부해경청장, 최 일선 파출소 릴레이 치안현장 안전관리 행보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관내·외 잇따른 어선 화재·전복사고 등 다중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최 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긴급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9일 오후 인천해경서 신항만파출소와 평택해경서 안산파출소를 연이어 방문해 해양안전사고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시 출입항선박 통제방안,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 현황과 구조장비 운용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0일부터는 서해5도에 위치한 인천해경서 대청파출소부터 최남단 보령해경서 장항파출소까지 관내 9개 주요 파출소*를 방문해 최 일선 현장부서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 9일 인천해경서 신항만파출소, 평택해경서 안산파출소 10일 인천해경서 대청파출소, 11일 인천해경서 정서진파출소 12일 태안해경서 학암포파출소·모항파출소, 보령해경서 홍성파출소 13일 보령해경서 장항파출소·홍원파출소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최 일선 현장부서에서는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활동과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 긴급구조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8일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해수청과 함께 민관합동 기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유·도선 68척에 대한 동절기 사고예방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