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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살려도(圖)」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 전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 15일 순천시 소재 미래메디팜 요양병원에서 「살려도」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을 전개했다. 「살려도」란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있는 피난약자시설 출입구에 비치된 인명구조 작전도를 지칭한다. 순천소방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관내 요양병원 3개소를 대상으로 사전협의를 거쳐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서 단독으로 가상화재를 고려해 무각본 무선교신훈련 및 현장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저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와상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인명구조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며, “「살려도」와 같은 다양한 시책을 반영해 피난약자시설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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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수신기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 추진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수신기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18년~20년) 비화재보(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건수는 전국 45256건, 전남 3071건, 순천 375건으로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 시 수신반 임시정지로 인해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아 신속한 피난을 하지못하고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있는 곳에 수신기 오작동 발생 시 관계인이 수신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안내판 보급 및 관계인 교육을 실시한다. 수신기 오작동 대처요령 안내판에는 수신기 복구방법 및 순서 등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관계인이 손쉽게 조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관계인이 수신기 조작 방법을 숙지하여 화재발생 시 미경보로 인한 대형 참사를 사전 예방하고,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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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에는 소화기를 선물하세요겨울철 쌀쌀한 날씨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관련 화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 주택은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둬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살펴보면 소화기는 가구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ㆍ거실ㆍ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가정에 소화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초기 진화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2012~2020년 주택 화재 발생률은 전체 화재의 약 18%이지만, 화재 사망자 비율은 절반 정도인 46%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화기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초기 화재진압용 소화기구다. 1대의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하는 장치다. 불이 난 공간에 있는 사람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부모님 댁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선물해보자. 쉬운 사용법에 비해 큰 효과를 내는, 요즘 표현으로 ‘가성비 높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잊을 만하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주택 화재 사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노후 주택은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비율이 낮은 편으로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의식을 바꾸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지라도 고향 집에 조금은 특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초기소화에 있어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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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센터장 정병주)는 겨울철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또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어 연소확대가 매우 빨라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종류와 탑승인원에 따라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 능력 단위와 수량이 있다. ▲승용자동차 7인승 이상 1단위(0.7kg) 1개 ▲승합자동차경형(1000cc 미만)1단위(0.7kg) 1개 ▲소형(15인승 이하)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중형(16인~35인승)2단위(1.5㎏) 2개▲대형(36인승 이상)3단위(3.3㎏) 1개 및 2단위(1.5㎏) 1개 ▲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중형(1톤 초과~5톤 미만)1단위(0.7kg) 1개▲대형(5톤 이상)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따라서 자신의 차 규격에 맞는 소화기로 것으로 비치해야 한다. 구매 가격은 대략적으로 0.7kg 기준 18,000원 ~ 3.3kg 26,000원 에 판매되고 있으며 차량 겸용이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구매 후 보관장소는 트렁크에 두면 긴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없어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손 닿은 위치에 두는 게 긴급상황시 재빠르게 조치할수있다. 정병주 승주119안전센터장은 “초기 화재 상황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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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픽토그램 배부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픽토그램 배부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잦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위급상황 발생시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상구 픽토그램을 배부함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였다. 픽토그램이란 사물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을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를 말한다. 이번 픽토그램 배부를 통한 안전관리 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기위해 계획되었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인명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픽토그램을 부착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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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상 탈출구 경량칸막이 알리기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상 탈출구 경량칸막이 알리기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동주택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를 돕는 경량칸막이 및 대피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 경량칸막이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옆 세대로 피난을 할 수 있도록 9㎜ 가량의 석고보드로 벽체를 만들어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최근 화재추이를 보면 코로나19로 생활패턴 변화와 맞물려 주거시설 화재발생(3.2%↑) 및 인명피해(49%)가 큰 폭으로 증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임야화재 건수와 피해는 감소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및 대피공간으로써의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비상 대피 목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경량칸막이의 위치를 숙지하고 피난에 방해되는 물건을 쌓아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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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전통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설치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전통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설치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축사시설의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붙이는 소화기를 전기 콘센트에 부착하고 있다. 붙이는 소화기(파이어캅 초기진압 소화패치)는 100도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마이크로 캡슐에 내포하고 있는 소화 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즉각 화재를 진압하는 원리이다. 이 소화약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오존층 파괴가 없는 친환경 물질이며 오작동이 없는 특징이 있다. 스티커형으로 콘센트, 멀티탭 등 먼지가 쌓이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전기용품에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 화재는 총 65건 발생했다. 겨울철 화재 원인은 누선ㆍ전선 접촉 불량 등이 21.7%(1322건)로 집계돼 2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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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다른 난방기기보다 많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진행이 빨라 겨울철 주택화재의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방법에는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연통 연결부분에 청소구 설치 및 주기적인 청소 ▲연통은 불연재료로 설치 및 구멍이 없도록 마감 ▲보일러 주변 2m이내에 가연물 비치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은 대부분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 한다”라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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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119구조대, 구례 하천산에서 요구조자 구조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는 15일 20시경 전남 구례군 하천산에서 하산하던 38세 김모씨(전남 순천시 거주)가 다리 통증과 탈진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하였다. 이에 산악구조대원들은 출동 4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출동한 산악119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요구조자를 부축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구급대에게 인계하였다. 산악119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겨울 산행을 계획할 때는 미리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였고 또한“겨울철에는 해가지는 시간이 점점 빨리지므로 랜턴 등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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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신대119 최근 북극한파로 상수도 꽁꽁…지원활동 나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신대119안전센터는 최근 매섭게 몰아붙인 북극한파로 인하여 CGV신대점 상수도가 얼어버리는 사태에 나서 급수지원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1차 보충인 1월 12일 30톤의 물을 보충하였으며 2차 보충인 1월 16일 10톤의 물을 보충하며 총 40톤의 물을 지원하였다. CGV신대점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취약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중점관리하고 있다. 신대119안전센터 한 직원은 중점관리대상인만큼 주변 출동로 및 교통상황을 잘 파악하여야하며 겨울철 특히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화재예방에 주의를 귀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