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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티의 세 번째 솔로, 래퍼 황윤정의 리셋 발매스페이스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이큐티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래퍼인 황윤정의 신곡 '리셋(RESET)'이 지난 12일 발매됐다. 4인조 하이틴 걸그룹 하이큐티는 신곡 발표와 뮤비 촬영 그리고 왕성한 공연 활동 중에도 멤버 개인곡을 발표하고 있다. 첫 솔로 음반은 '은기'의 감성적인 발라드, 두 번째는 '채린'의 밝고 귀여운 포크송, 11월 12일 세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한 '윤정'은 재즈 느낌이 가미된 팝으로 개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등 멤버별로 다양한 모습을 구사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윤정은 4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 그동안 출연했던 독립 영화들이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또한 초등학교 시절 큐티엘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하이큐티로 데뷔 후 래퍼로 전향,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멋있는 랩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리셋(RESET)은 보컬 위주의 곡으로 래퍼인 윤정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미디엄 템포의 재즈 스타일에 허스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DJ BUDDY가 대표로 있는 스페이스 뮤직 엔터 소속 작곡가 쥬디가 작곡한 RESET은 지루한 하루 중 복잡한 마음을 버리고 모든 것이 리셋(RESET), 꿈속에서라도 훨훨 날아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즈 드럼과 기타 피아노 연주가 주를 이루며 윤정의 보컬과 멋있는 하모니를 이루는 리셋(RESET)은 래퍼로 활동한 윤정의 새로운 도전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하이큐티 멤버들의 신곡과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멤버 개인 솔로곡에 풍성히 빠져드는 가을 그리고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 2020년 멤버 중 은기와 윤정이 고등학생이 되며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질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의 음악세계에 대한 기대와 함께 늘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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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땐스의 이해' 신도현X안승균이 보여줄 신선한 댄스 로코! 관전 포인트 셋<사진제공 = KBS>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일곱 번째 이야기 ‘사교-땐스의 이해’가 오늘(8일) 밤 특별한 수업을 시작한다. ‘사교-땐스의 이해’(연출 유영은, 극본 이강)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댄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본격 고정관념 타파 로맨틱 코미디. 오늘(8일) 밤 11시 15분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신예 배우 신도현X안승균의 연기 케미 데뷔 이후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 신도현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친 안승균이 ‘사교-땐스의 이해’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75cm의 큰 키가 콤플렉스이며 소심한 성격에 무대 공포증까지 있는 한수지(신도현), 그런 그녀와는 정반대로 166cm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매사 열정적이고 인맥 관리에 혼신의 힘을 쏟는 이병현(안승균)으로 만나게 된 두 배우. 이들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멋진 연기 호흡과 이에 못지않은 ‘사교-땐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더불어 믿고 보는 연기자 백지원, 안길강, 김선영과 극에 활력을 더해줄 김도완, 배윤경, 민도희까지 완벽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2. 캠퍼스와 사교-땐스? 색다른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캠퍼스를 배경으로 호흡을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수지와 병현을 발견할 수 있다. 캠퍼스와 사교-땐스는 어떻게 보면 이질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러기에 더욱 신선하고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 상반된 콤플렉스를 가진, 접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두 주인공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댄스스포츠’를 다룬 드라마 ‘땐뽀걸즈’에 함께 참여했던 유영은 PD와 배우 신도현이 다시 만난 만큼,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 또한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3. 신선한 소재로 고정관념에 던지는 물음표 너무 큰 키가 콤플렉스여서 어디든 나서는 것을 꺼리고, 늘 잔뜩 움츠리고 다니는 여자와 반대로 작은 키가 콤플렉스이며, 대학교에서 ‘인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딘가 남다른 사연이 있는 듯한 남자. 이들이 함께 사교 땐스를 추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면, 어딘가 어색한 장면이다. ‘사교-땐스의 이해’는 이러한 지점에서 사회가 만들어낸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사교 땐스’라는 신선한 소재로 접근한 주제에 대해 누구나 생각해볼 지점이 생기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 오늘(8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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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고교생에게 ‘인재육성 프로젝트’ 소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해남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김 지사는 교직원과 1~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유년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가르침,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김 지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가족과 이웃 등 주변을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고등학생들의 미래 진로 고민에 공감을 표하고, 한전공과대학 설립,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농어업 분야의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학생들의 희망의 꿈사다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 스타 200인 육성 ▲도올 인재학당 ▲글로벌 노벨캠프 ▲마이스터 현장 연수 ▲예능 영재키움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행복한 꿈, 가족캠프 등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시책을 설명했다.1946년 개교해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해남고등학교는 2018년 일반고 특색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 명문고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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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서 국가간 기술 교류 펼쳐유럽, 미국, 홍콩 등 국제교량학회 회원과 국내외 해상교량 전문가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이 국가 간 기술 트렌드 교류와 해상교량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25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은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남도, 목포 등 7개 시군, 한국도로공사, 대한토목학회와 관련 건설회사 및 설계회사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학술자료 발표로만 진행되지 않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량 모형 경진대회 ▲대학대학원생 참여의 포스트 세션 논문 발표 ▲해상교량 우수 구조물 전시회 ▲해상교량 건설기술 엑스포(EXPO) ▲전라남도 해상교량 관련 시군 홍보 및 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심포지엄은 ‘해양 횡단 인프라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 ‘해상교량의 경제사회문화적 가치창출’, ‘해상인프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미래기술’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노르웨이 도로청에서 주제발표를 한 44조 7천억 원 규모의 ‘E39 프로젝트’에는 물속 플로팅 터널(Floating Tunnel) 등 새로운 도로 건설 기술이 포함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두 면이 바다와 접하고 2천200여 섬이 있는 전라남도에 해상교량이 설치돼야 되는 당위성과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했다.세계는 이미 대륙 연결을 시작한 지 오래됐다. 1988년 일본 세이칸터널 53.9㎞(해저 구간 23㎞), 1994년 영불 유로터널 50.4㎞(해저 38㎞), 2000년 덴마크와 스웨덴 외레순드터널 16.4㎞(해저 4.0㎞), 2010년 거가대교 8.2㎞(침매터널 3.7㎞)를 개통했다. 또 2021년 예정으로 보령~태안 해저터널 6.9㎞도 공사 중이다. 이 외에도 중국 보하이(渤海)해협 123㎞와 러시아~미국 베링해협 74㎞ 연결계획도 있다.우리나라는 2013년 여수에 2.26㎞ 이순신대교를 완성하고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4조 원대의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와 칠레 차카오대교 건설 등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20년부터 9천542억 원을 투자해 신안 압해~화원과 여수 화태~백야 25.1㎞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보다 낳은 기술력과 공사 방식이 적용돼 많은 비용 절감과 안전한 해상교량 건설이 기대된다.전남에선 115개소 167.2㎞의 해상교량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56개소 47.3㎞는 완료, 현재 영광~해제 등 17개소 33.3㎞는 추진 중이며, 화원~압해 등 42개소 86.6㎞는 8조 5천억 원이 필요하다.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전라남도 SOC 완성의 원년을 선포했다”며 “이제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완성을 위한 관계 중앙부처 국고 건의와 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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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RC, 500원으로 장애 여성 가정의 편의시설 개선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최영무)는 충남 천안시에서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성가정 2곳을 선정해 주방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273호 가정 김 씨(39세)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가족 곁을 떠나 독립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이었다. 휠체어로 1~2cm정도 되는 문턱을 넘는 것을 비롯해, 화장실이 협소해 출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금액이 부담되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가장 불편했던 화장실은 입구를 10cm 확장하고, 바닥 타일을 올려 단차를 제거했다. 이 밖에도 휠체어로 진입할 수 없던 베란다는 문을 삼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도 제거하여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입주식에 참여한 김 씨는 “물 한 컵을 가지고 가다 턱 때문에 물을 쏟는 일이 빈번한 일이었는데,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이제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화재RC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1219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7억5000만원으로 전국 274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1교시,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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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지털쇼에서 국산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 게임’으로 선정국산 인디 게임인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가 ‘드림핵(DreamHack)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에 선정되었다. 드림핵(DreamHack)은 1994년 유럽에서 시작된 컴퓨터 축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LAN 행사이다.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e스포츠 대회, 공연, 강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6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공식 명칭은 ‘DreamHack Austin 2018’이다. 이번에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으로 선정된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는 2015년 제1회 인디 스타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을 받았던 게임으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개발자(조성준)가 혼자서 만든 작품이다. 조성준은 국내 수상 이후 약 3년간 지속해서 게임성을 개선하고 그래픽 전체를 새롭게 그려서 자신의 작품을 완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게임은 플래포머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20종의 다양한 보스와 대결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게이머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위협하는 보스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3년간 장인정신으로 개선해온 아름다운 레트로풍의 그래픽과 정식 음반으로도 출시된 고품격 게임 음악이 일품이다. 기존 게임들이 사용자가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난이도를 조절하고, 보상을 주는 데 반해 세크리드 스톤즈는 처음부터 몹시 어렵다. 간단한 조작법 설명 외에 게임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개발자인 조성준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게임 안을 탐험하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기를 바랐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세크리드 스톤즈의 퍼블리셔인 녹스빅스 대표 김주익은 “세크리드 스톤은 장르의 특성상 한국보다는 해외, 특히 북미권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리라 예상했다. 그래서 국내 마케팅 없이 해외 위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는 현재 STEAM에서 윈도즈용 미리해보기로 출시된 상태이며 5월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퍼블리셔에 따르면 올해 안에 아이폰,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스빅스 개요 주식회사 녹스빅스는 게임과 장르소설 전문 제작 및 퍼블리싱 업체이다. 상업성보다 컨텐츠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며,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이다. 세크리드스톤: http://store.steampowered.com/app/826040드림핵: http://dreamhack.com/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