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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층 상가건물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12일 오전 09시33분경 광양시 태인동 소재 3층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 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1층은 식당, 2~3층은 주택용도로 화재는 2층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와 보니 거실 TV 뒤편에서 블라인드를 타고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한 집주인 백모씨(여)는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관계자는 초기진화가 조금만 늦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피해가 예상되었다며,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한 관계인이 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소화기로 진압한 집주인 백모씨(여)는 평소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에 관심을 갖고 생활하여 이번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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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온열기기 화재 주의 당부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은 겨울철 온열기기로 인한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중 30%이상이 온열, 난방 기기로 인한 화재로 특히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 전기히터로 이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구입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온열기기와 라텍스제품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 라텍스 제품에 열이 축적되어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소중한 가족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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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산불 주의 당부광양소방서 (서장 송태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한파가 이어지면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한번 발생하면 돌이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첫째,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다. 둘째, 초기의 작은 산불을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셋째,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한다. 다섯째,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는다. 여섯째, 산행 전에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제되지 않은 출입 가능한 등산로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항을 잘 지켜 화재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일반 시민의 동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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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일상생활에서 승강기는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우리 삶에 깊숙이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관리 소홀이나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이용하는 승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승객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률은 전체 승강기 사고의 약 80%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사고의 대부분이 승객의 과실인 만큼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승강기 안전수칙을 평소에 잘 숙지하도록 하자. 첫째, 탑승정원과 적재하중의 초과는 고장과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해당 승강기의 능력 범위가 되므로 그 한계를 초과하지 않도록 이용한다. 둘째, 조작반의 인터폰, 비상정지스위치 등을 여러 차례 누르는 행위 등을 삼가야 한다. 승강기는 복잡한 전기, 기계적인 부품들이 조립되어 움직이는 장치이다. 전자제품과 같이 충격을 주면 승강기도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하자. 셋째, 출입문의 문턱 틈이나 문 사이에 이물질을 버리지 말자. 승강장과 케이지에는 여러 센서 등이 부착되어 있으며 승강장 하부에도 완충장치 등이 시공되어 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승강장과 케이지 사이에 끼인다면 오작동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넷째, 애완동물은 안거나 목줄을 짧게 하고 탑승하자. 목줄을 한 애완동물을 데리고 타다 미처 애완동물이 타지 못한 채 문이 닫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승강기를 탈 때는 목줄을 짧게 하고 반드시 애완동물이 탔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시에는 승강기를 이용하지 말고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여 피난하자. 화재로 인해 전원이 차단되면 승강기도 멈추게 된다. 더욱이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승강장 내부에서는 확산이 용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대피한다. 승강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은 반드시 위와 같은 대응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실제상황시 이를 적용할 수 있어야하고, 안전 관리자는 철저한 승강기의 유지관리를 해야한다.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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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이용 안내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한 탈출을 통한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경량칸막이의 중요성과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 옆집으로 대피를 돕기 위해 9mm의 얇은 석고보드 만든 피난기구로 지난 1992년 7월 3층의상의 베란다에 세대간 경계벽에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경량칸막이는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양쪽에, 계단식의 경우 옆집과 닿는 부분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으며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광양소방서는 겨울철 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경량칸막이의 중요성과 이용방법 등을 안내문배부 및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평소 경량칸막이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ㆍ수납장 설치 등 비상 대피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교육ㆍ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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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이용 안내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소방 민원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홍보에 나섰다.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 선임 연기 신청 등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민원신청을 하면 소방서 담당자가 이를 접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신청한 민원의 진행사항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소방민원처리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민원인의 불편함 해소 될 것”이라며 “좀 더 편리한 소방 민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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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심정지가 발생한 후 4분은 골든타임이다. 이 시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다. 심정지는 다수의 사람들이 운집한 야외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신속히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가정 안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전문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아래에 설명한 바와 같은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 대비하면 내 가족의 안전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첫째,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를 외치면서 의식 확인을 한다. 둘째, 환자의 의식이 없으면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한다. 셋째,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페소생술을 실시한다. 넷째, 분당 100~120회, 약 5cm 깊이로 30회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다섯째,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개방한다. 여섯째,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 넣는다. 일곱째, 앞에서 시행한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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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금호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설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금호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백운쇼핑센터에서 동부의용소방대와 유관기관과 함께 전단지 배부 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18.3%를 차지하며 화재 사망자 중 47.8%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화재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중요하며 이는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에 의무 설치해야한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무상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설을 맞이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며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달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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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주의 당부광양소방서 (서장 송태현)은 최근 연일 지속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추위를 피하기 위한 난방용품 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중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설치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화목보일러란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며 이에 의한 화재발생 건수는 매년 200여건으로 화재 예방에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자 둘째,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자 셋째,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자 넷째, 투입구 개폐시 화상에 주의하자 다섯째,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자 여섯째, 젖은 나무 사용시에는 투입구 안을 3~4일에 1번 정도는 청소를 하자 일곱째,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자 여덟째, 연통 청소는 3개월에 한번씩 해주자.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항을 평소에 잘 지킴으로써 화재 예방에 힘쓴다면 겨울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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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광영상설시장 비상소화전함 훈련 실시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센터장 정병주)는 지난 25일 광양시 광영상설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및 상인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전함 실전 사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시 비상소화전함을 사용한 초기진화요령 △전통시장 화재예방 일제방송 지도 △전기‧가스 및 화기취급 시설 안전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시장 상인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비상소화전함은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및 재래시장 등의 지역에 설치되어 유사 시 관계인 및 주민 누구나 사용가능하여 화재 시 초기진화를 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