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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에 온누리상품권 전달전남대학교는 음력 새해 첫날을 맞아 2024년 2월 7일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광주‧전남 지역 중심대학으로 현재 17개 단과대학과 2만2천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고, 2천여명의 교직원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남대학교는 장애인, 미혼모 등 10곳 등을 선정하여 10년이상 온누리상품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은 인권존중에 앞장서고 윤리경영의 선도기관이 된다는 비전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전남대학교의 후원을 받은 박세연 원장은 “장애인을 위한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은“대학 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편지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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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양경모 작가와 만남의 시간 가져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지역 미술가와 만남을 가졌다. 19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문 화백이 만난 지역 미술인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 온 양경모 작가다. 양 작가는 하늘을 주제로 빛과 구름을 주로 화폭에 담아 희망을 전해 온 화가다. 2019년 양경모 작가는 고려인강제이주 82주년을 맞아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는 미술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 고려인마을을 찾아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벽화도 선물했다. 양경모 작가는 문 화백이 고려인마을에 영구 정착했다는 소식을 듣자 홍인화 전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정일선 The 1904 공동대표와 함께 마을을 찾았다. 이어 문 화백의 그림을 세세히 살펴본 후 지역 작가들의 초대전에 함께 참여할 것도 제안했다. 양경모 작가는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것은 지역 미술계의 획기적인 사건이다” 며 “문 화백이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오는 3월 1일 삼일절 105주년을 기념해 문빅토르미술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의료비와 미술관 건립 성금 등 광주 정착에 큰 도움을 준 고려인마을가족카페 전올가 대표 초상화를 비롯한 그의 미공개 작품 50여점이 최초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카자흐스탄에서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에 정착하면서 화가가 챙겨온 작품들이다. 문 화가는 고려인 3세이자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미술계의 거장이다. 1977년부터 20년간 국립 고려극장 주임미술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은 현재 카자흐스탄 대통령궁과 카자흐스탄 국립미술관을 비롯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집트, 일본, 러시아 등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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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마음공동체,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이미용 및 식사지원 봉사활동 펼쳐“중국한마음공동체”는 2024년 2월 18일(일) 광주 광산구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보람의 집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하는 이미용 및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움직이지 못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염색 및 네일 아트, 손마사지, 얼굴팩 등 재능기부와 식사지원, 양치질을 진행했다. “중국한마음공동체”는 2024년 1월에 결성되어 4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자생단체이다. 중국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신 분들을 방문 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날 중국한마음공동체 등추려 회장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결혼이주여성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성한 중국한마음공동체인만큼 평일에는 직장생활때문에 바쁘지만 주말 주일에 시간을 내어 아직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보람의 집 박세연원장은 “우리 여성 이용인은 특히 미용에 관심이 많고 손 발톱이 쉽게 관리가 되질 않아 걱정이었는데 재능기부를 해 주신다고 하니 행복합니다”고 전했다. 중국한마음공동체 등추려 회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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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설날에 자녀들에게 우리 고유 의상 한복 입히기 바람이 불고 있다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히려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한복대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광주시 북구 양산동 소재 한복대여 전문점 선한복(대표 조애선)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한복입기를 캠페인 하면서 시중가 50만원이 넘는 비용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장신구 등 한복 착용에 필요한 모든것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해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문하신 모든 고객들에게 한복대여, 맞춤, 헤어, 메이크업까지 원스톱 해결이 가능하고 한복을 착용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방문 기념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허이선42. 광주시 북구 거주)은 "광주에서 이렇게 많은 한복이 전시된것은 처음 봤으며 원단이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올 봄 조카 결혼식 한복은 무조건 양산동 '선한복'에서 해야겠다"면서 수줍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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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성인지체장애 거주시설에 매달 정기 후원금 기탁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1지부 카캐리어지회는 2024년 2월부터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에게 매월 30만원 정기후원금을 기탁하기로 밝혔다 광주 카캐리어지회는 카캐리어화물차에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싣어 수출항까지 이동과 기아차, 현대차를 국내 거점 및 탁송을 142명의 조합원이 하는 노동조합이다. 지난 1월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십시일반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로 결의하였고,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카캐리어 지회 김종열 지회장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화물 노동자들의 삶도 녹록치는 않지만, 우리보다 힘든 여건에서도 꿋꿋이 살고 계신 보람의 집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우리 조합원들의 후원이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은 인권존중에 앞장서고 윤리경영의 선도기관이 된다는 비전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아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광주지역본부에서 매월 정기 후원금을 기탁해 주기로 해서 박세연 원장은 “광산구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주보다 3도가 낮고 눈이 녹지 않아 도시가스가 아닌 LPG가스 난방비가 많이 들어간데다 직원들 주차장이 협소하여 난황을 겪고 있는데 후원금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날아갈 듯 기분이 좋습니다”고 전했다. 이날 광주지역본부 1지부 카캐리어지회 김종열 지회장, 정영호 총무차장, 유양민 평동 분회장, 최창호 총무․홍보담당자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고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보람의 집 김재홍 지회장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서 기부하시는 것을 보고 사실 부끄러웠다. 저희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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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제15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1월 30일(화) 오후 2시 광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이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숙경 의원은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과 지역산업 발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건의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및 도정 현안에 나서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한 의원은 전남도에 지역업체,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 강조하고,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해 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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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누리봉사단, 사랑나눔 실천하기 위해 짜장 봉사활동 펼쳐“사랑누리봉사단”은 2024년 1월 27일(토) 광주 광산구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집”을 찾아 “사랑나눔 실천하는 짜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짜장면을 좋아하는 장애인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사랑누리봉사단의 재능기부 형태로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다. “사랑누리 봉사단”은 2016년 25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자생단체이다. 자영업, 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고아원, 장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날 사랑누리단체 송사차 회장(다한 디자인 대표)과 류일한 총무(관공서 물품 취급업체 “이한” 대표)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였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봉사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보람의 집 박세연 원장은 “우리 식구들이 짜장면을 제일 많이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사랑누리봉사단 송사차 회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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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상담 서비스 확대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발빠른 대응으로 완료 조치한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위해 세무, 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전문성을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에 전남신보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중기청과 소상공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했으며, 향후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과 협업하여 상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그동안 접수된 애로사항 중 전문성이 요구되는 내용은 상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분야 상담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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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충국(대표이사 위충환) 광주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집 후원금 1백만원 쾌척철구조물(H-빔), 조형물, 교량보강, 설계 제작 시공 전문기업인 (주)충국 위충환 대표는 지난 2023년 12월 보람의 집 송년행사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의 송년행사는 이용자,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60여명을 초대하여 ▲ 1년 동안의 사업 진행 보고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 축사 조용곤 위원장(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위충환 대표 인사말 ▲ 자원봉사단체 및 후원자들에게(광록회 박한석 회장, 다음음료 오민열 대표, 고기퍼주는 찌개&찜 김도경 대표, 세영씨엔지 강형구 대표) 감사패 전달 ▲ 2부 문화공연 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백경희 초대가수의 재능기부▲행운권 추첨 ▲ 오찬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보람의 집 박세연 원장과 위충환 대표와의 인연은 양국진 스피치클럽에서 만나 지속적인 모임활동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고 송년행사에 뜻깊은 의미의 전달을 위해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고 한다 덧붙여위충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마음 따뜻한 봉사로 지체 장애인 가족들을 돌보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함을 느껴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이 따뜻한 돌봄을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면서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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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성단체 “지역구 30% 女 의무공천” 한 목소리광주여성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YWCA(이하 ‘여성단체’)는 15일 오전 광주 금남로 245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성단체는 제13대부터 현재까지 광주 지역 선출직 국회의원 54명 가운데 여성은 7.4%인 4명에 불과했던 점, 이번 선거에서 여성할당제 논의가 사라진 점 등을 성토하며 여성 공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 공천에 관한 관련법 실효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여성 공천 전략특구 지정, 여성의 실질적인 정치 진출 도모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지난 11월 29일 ‘지역구 30% 여성 공천’을 약속한 바 있는데, 지난 11일까지 발표한 검증 통과 명단에 따르면 전국 253개 선거구 가운데 총 66개 선거구만이 여성 예비후보가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선거구의 26%에 불과한 수치로 목표에 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현재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는 故 김주호 제13대 국회의원의 딸 김수정 예비후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