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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긴급진단 ‘전쟁 후 돌아갈 것인가, 남을 것인가’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소모전이자 장기전으로 전환되면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국내 입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루마니아와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등 우크라 인근 국가로 탈출한 후 비자를 받아 국내 입국한 고려인동포는 13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고려인마을 항공권 지원을 받은 고려인동포 수는 24일 현재 600여 명이며,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은 450여 명이다. 이에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산하 지상파 방송인 고려방송(FM93.5Mhz)은 지난 24일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과 인터뷰를 갖고 이들의 현재 삶과 미래를 진단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고려인동포 한라리사(50세)씨는 “우크라이나에 살며 평생 힘겹게 모아 산 집과 재산 모두가 전쟁으로 사라졌다. 이제 우리 우크라 출신 고려인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전쟁이 끝나면 돌아갈 것인가?, 남을 것인가?” 이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고려인동포 대다수는 돌아갈 마음이 없다” 고 답했다. 게다가 이번 전쟁으로 국내 입국한 고려인 중 일부는 무국적자다. 국적이 없다 보니 당연히 여권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무국적자이기에 돌아갈 곳도 없다고 이들은 하소연 했다. 무국적자인 김율랴(58세)씨는 지난 30년동안 보관하고 있던 구소련 신분증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루마니아 주재 한국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 결과 정부의 입국절차 간소화 조처로 간신히 여행증명서를 받아 조상의 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행증명서 기간 만료일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따라서 향후 국내 정책에 따라 체류상황이 바뀔 수 있다. 현재 김 씨가 받을 수 있는 체류비자는 난민비자인 G-1 이다. 체류기간은 6개월이다. 6개월에 한번은 관할 출입국사무소를 방문 체류기간을 연장 받아야 한다.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고려인 대부분은 “체류비자로 인한 두려움이 나날인 커지고 있다. 전쟁이 끝나면 행여 추방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또한 “국적은 물론 영주권, 아니 장기체류비자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난 후 ‘하루 하루가 피를 말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며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 고려인들은 단순히 외국인근로자가 아닌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헌신한 항일독립투사 후예이자 피를 나눈 우리의 형제임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며 “고려인들의 대한민국 국적 회복이 어렵다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재외동포(F-4)비자라도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러시아-우크라 전쟁의 장기화로 국내 입국을 원하는 고려인동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항공권을 지원한 동포 600여 명에 이어 대기자 400여명 등 총 1000명을 지원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출입국, 학교편입, 숙식지원 위한 통역사 등 수발 인력 확보는 물론 항공권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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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해외공연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극단1937’ 이 오는 10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고려인마을극단 1937’ 과 공연 및 영상제작 전문학과인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7년 공동으로 제작한 고려인마을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독창적인 아시아 성을 담아내고 있는 ‘나는 고려인이다’ 는 2020년과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주간에 연속 초청된 바 있으며, 경남 김해 공연, 그리고 광주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극찬을 받았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초연 이후 오래된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과거의 역사, 가장 ‘아날로그’적인 것에 Art & Creative technology 디지털 기술을 입혀 공연의 감동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나는 고려인이다’를 대한민국 대표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앙아 현지 순회공연을 통해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관광객 천만시대도 앞당겨 나갈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2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10월 6일 키르기즈스탄의 비쉬케크에서 진행되며,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가 총연출을, 고용한 교수가 기술감독을 맡았고, 고려인마을과 호남대출신 연극배우 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형성된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은 오늘날 7천여명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마을이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방송국,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오케스트라단, 마을극단, 역사유물전시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등 30개 기관을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정착과 생존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며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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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헬스케어 -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기업'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구약성경 욥기8장의 말씀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의료기 제조.판매회사 토마토의료기(대표 위보환)의 시작은 창대하지 않았다. 2008년 대표와 한명의 직원이 노장(노인과 장애인)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삼고 출발해 2011년(주)토마토를 설립, 2013년 토마토헬스케어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더 나은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최근에는 병원 요양원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환자의 침대에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낙상예방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게센서를 이용한 바( BAR)타임의 낙상감지기는 이미 개발하여 여러 시설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기 개발된 AI낙상감지기를 고도화하며 침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형태를 분석하여 사업화하는 낙상예방플랫폼은 병원이나 요양병원, 요양원등 여러 시설 등에서 환자나 노약자가 침대에서 낙상을 미리 예측하여 간호사나 간병인에게 알려 낙상을 방지하는 기기다. 1차 기 개발된 방식은 카메라로 환자의 얼굴 및 관절 상태를 확인한 뒤 침대에서의 움직임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판단해 호출.영상 신호를 보냈으나 2차 버전 업으로 환자의 행동 패턴 영상을 수집, AI 딥러닝을 통해 자리 이탈 등 낙상 위험 신호를 감지하여 실시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처럼 AI 기술이 융합된 낙상예방플랫폼은 국내 처음이다. 인공지능 기술 중 가장 어려운게 영상과 이미지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술인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초소형 컴퓨터와 카메라를 접목 연말 시판을 위해 뜨거운 여름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제품이 개발되면 기 개발된 바(Bar)타입 낙상감지기와 더불어 노약자를 비롯한 낙상 위험군에 있는 환자의 낙상예방과 효율적인 케어가 가능해 지리라 본다. 낙상으로 증대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민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헬스케어는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제조업체이기도 한다. 치매환자의 실종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배회감지기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치매노인이 침대에서 벗어나거나 집을 벗어날 때 이를 감지해 소리와 문자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장애인보조기기(전동휠체어,스쿠터) 복지용구(전동침대대여,성인용보행기)등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에 후원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노인 장애인복지관등 다양한 기관에 매월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스포츠 중의 하나는 장애인보치아클럽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노영진 선수를 보유한 클럽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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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포미술관, 박구환 초대전 회상-바람이 분다 개최고흥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은 2022년 7월 14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박구환 초대전 <회상-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판화와 유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박구환은 이번 전시에서 판화를 베이스로 한 유화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작가 박구환의 작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섬마을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생명의 결실을 의미하는 화려한 꽃이 만개한 나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서 자연은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는 풍경이 아니라 그 무엇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본바탕의 감성이며, 그곳의 향기, 색상과 형태 그리고 아무 의미 없이 들리는 소음들마저도 함께 어우러진 순수함 그 자체이다. 그는 작품 속 자연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그리워하는 익숙하고 정겨운 감각들을 되살려 냄으로써 담담하게 전해지는 감정들이 삶의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곽형수 관장은 “자연과 인간의 삶을 휴식과 치유의 관점으로 형상화한 박구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구환은 1964년 광주출신으로 조선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48회와 각종 단체전에 500여회 참여하였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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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국내 최고의 역사문화 탐방 전문여행사 ‘㈜ 동행투어’ 출범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문여행사가 출범했다. 최근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새롭고 특이한 관광에 나서고 있는 점을 착안해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과 고려인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대표 최창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출범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가야한다” 며 “특히 월곡동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가녀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전문여행사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독특한 여행상품 개발에 이어 흥미 진진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먼저 고려인문화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람한 후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5종 색칠하기, 1923년 제4회 우수리스크 3.1절 기념탑을 형상화한 쓰리디펜으로 독립선언기념문 그리기, 마트료시카 보석십자수 만들기, 독립운동 태극기 그리기, 포토존사진으로 머그컵만들기, 전통빵 리뾰시카와 마트료시카빵 체험하기 등이다. 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고려인마을을 만들기 위해 중앙아시아음식문화거리 경관 조성에 이어 주말 방문자를 위한 봉오동 전투 길거리 재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극단 ‘아리랑’이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가고 있는 고려인의 피어린 역사를 다룬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와 ‘나의 고향 연해주, 타쉬켄트, 그리고 광주’ 의 상설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로 개발돼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 교직원, 학계인사, 시민사회단체, 초·중·고 학생 등 많은 기관의 구성원들이 고려인마을을 다녀갔다.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월 탐방객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동행투어와 손잡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역사마을’ 로 거듭나기 위한 패키지여행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창인 ㈜동행투어 대표는 “고려인마을은 살아있는 역사마을이자 교육의 현장” 이라며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손해감이 없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 되살아나는 특별한 관광지 고려인마을에 많은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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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단체연합 V-day 활동 펼쳐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토) 동곡동주민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재능을 나누고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함께.’” 라는 주제로 동곡동주민복지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나눔단체(광주생활연예협회 외 9개단체)가 연합하여 진행되었다. 대중가요 공연봉사와 이미용·염색봉사, 건강 뜸봉사 등 주민편의 재능나눔 활동과 양말목공예, 천연비누만들기, 장수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광주환경공단에서도 참여하여 행사전반의 보조활동과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또한 동곡동주민복지회와 동곡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다려온 만큼, 또한 기대해준 만큼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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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도시의 탄소흡수원인 가로수 성장을 위한 첫발을 떼다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7일(월) 광산구주민 30여명과 함께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도시의 가로수 생태를 배우고 직접 조사·관리하는 ‘광산구 트리맵 학교’를 개강했다. 광산구 환경생태과의 기후위기 대응 시민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난 22일 광주환경운동연합, 동구자원봉사센터,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지식서비스기업 엔유비즈와 함께 가로수 관리 통합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트리맵 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은 6월 27일부터 4회차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이후 트리맵 봉사단에 소속되어 11월까지 관내 가로수 조사와 관리활동을 진행하게된다. 흉고직경(가슴높이에서 잰 수목 직경), 수관폭, 토양개방면적 등 수목의 생육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생육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트리맵 봉사단 활동 중에는 엔유비즈와 광산구 데이터정보과가 함께 개발한 “맘편한광산 APP”을 활용하여 가로수 지도를 공개한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도시의 열섬현상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로수를 광산구 트리맵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리고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공간에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자원봉사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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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금호1동자원봉사캠프 “효자손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업”추진(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 금호1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일부터 10일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효자손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금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훈중)는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자리에서 일어나 전등을 켜고 끄는 어려움과 낙상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재능이 있는 캠프지기들이 직접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LED전등 리모컨으로 교체한 어르신은“낡은 전등보다 훨씬 밝아져 눈이 더 밝아진 느낌이 들고 리모컨 덕에 힘들게 일어서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좋은 세상이다.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채승기 소장은“홀몸 어르신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편리함을 선사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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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광산구의원 당선자 제8회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최선을 다하여 지역민을 보살피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주민중에서 8년만에 당선이 된 김영선 광산구의원 당선인은 지난 2일 "하남동을 가로 지르는 장수천의 정비사업과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인구 2만이 거주하는 이곳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라며 "수완동의 순환도로 진출입로 병목현상 해결 등 앞으로 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김영선 당선인은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마선거구(하남, 수완, 임곡동)에 출마하여 44.13%(10,259표)의 득표율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 69명(비례의원 9명 포함)중 1위를 차지, 최다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김영선 당선인은 고흥 금산면 출신으로 시립도서관 광산구유치 추진위원장과 하남동 주민자치회장, 바르게살기 하남동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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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광산구의원 후보,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김영선 광산구의원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당 정치인, 지역 교육감 후보, 시의원 후보 등 관계자 등 약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마선거구인 수완동, 하남동, 임곡동의 현안을 알아보고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주요 행사는 후보 활동 영상 상영, 내외빈 소개, 축사 발표, 후보자 인사 등이 진행되어진다. 김영선 광산구의원 후보는 개소식에서 마선거구의 10대 발전 공약 발표뿐 아니라 김후보가 바라는 소소한 일상 6가지를 발표하여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립도서관 유치 & 건립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공동본부장, 하남동 주민자치회장, 바르게살기 하남동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