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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안전운전으로 긴박한 현장 출동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늘어나는 소방자동차 교통사고에 대비해 전남소방교육대 주관으로 신규 소방공무원 배치 전 소방차 운전·조작능력 숙달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출동 시 운전 능력을 높여 긴박한 상황에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나서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 베테랑 소방관의 지도에 의한 펌프차 운전법 및 조작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좁은 골목길에서의 운전법과 후면주차 반복 훈련, 교차로와 신호등이 없는 도로 출동 시 운전법, 야간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실습 후 자기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자기 역량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마재윤 본부장은 “소방 전문교육 과정에 소방차 조작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량 안전사고 없이 도민 생명을 지키도록 운전능력 강화를 위한 반복적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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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모범운전자회 4분기 근무상황 점검 실시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2019. 12. 6(금) 14:00 고흥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회장(회장 장익)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모범운전자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평소 교통근무에 헌신적인 근무자 2명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인구 경찰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전념해온 근무자들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특히 연말 연시 음주운전 및 민식이법 관련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활동 강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더해 주시라고 당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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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경찰서,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개최전남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4일 농한기 및 연말연시를 맞아 고령주민들의 교통사고 증가를 대비해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보성경찰서는 이날 좌담회에서 주민들의 교통 위험요소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조치계획을 설명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복영 서장은 "농한기 및 연말연시를 맞아 고령주민들의 각종 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경찰서 지휘부가 직접 주민들과 대면 치안정책 설명과 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추진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안현장에 반영함으로써 경찰이 주민이고 주민이 경찰인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으로 사고없는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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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스쿨존 경찰 추가배치 및 무인단속 장비 확대 추진전남경찰청은 오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의 경찰관 추가배치와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시속 30km로 낮추는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교 시 통학로에 경찰관 추가배치 및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예외적으로 제한속도를 시속 40km 이상으로 허용하던 일부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일반 교차로에서 출근길 교통관리를 하던 경찰관 111명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전환 배치하고,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을 지자체와 협조하여 적극 계도 및 단속하며, 어린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6시에는 캠코더와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20∼30분 단위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거나 무인단속 장비 등 CCTV가 없어 사고 우려가 높은 스쿨존에는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까지 추가배치하고, 해당 지역 경찰서장이 수시로보호구역에 나가 교통여건을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잦은 보호구역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스쿨존 내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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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사고 예방 집중단속 전개전남경찰청은 최근 주문 배달 문화 확산으로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통안전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내달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단계로 30일간 경찰서별로 이륜차 배달전문 업체 운영자 등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사고다발 장소에 플래카드 설치 및 버스·엘리베이터의 모니터ㆍ옥외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단계는 집중단속 기간으로 이륜차의 인도주행, 횡단보도 통행, 중앙선침범, 굉음유발, 난폭운전에 대해 상습 위반장소를 중심으로 캠코더 영상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국민제보 앱에 이륜차 위반신고 항목을 별도로 신설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하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서면 통지대신 경찰관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반사실 확인 후 범칙금을 부과한다. 또한 이륜차의 난폭운전, 불법 개조 행위에 대해서도 기획수사를 전개하고 상습 위반 운전자 소속 배달업체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해태여부를 확인하여 업주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경찰 관계자는 “관련 업체 종사자들이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도민이 편안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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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통캠페인 실시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2일 아침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서 학교 앞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고흥경찰서장, 고흥군청, 모범운전자회, 바르게 살기 운동 고흥군 협의회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어깨띠 착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플래카드 홍보, 순찰차 배치 및 학교 주변 교통정리를 통하여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고, 농기계·이륜차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최근 많이 발생한 군민들의 농기계·이륜차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성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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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관내 금융기관장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보성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등 관내 금융기관장들을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성군 치안현황과 경찰서 주요추진업무 및 3불사기(피싱‧생활‧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 수사구조개혁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동체 치안 협조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차복영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단체 등을 초청한 치안설명회를 추진해 경찰·지자체·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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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전남경찰청,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 개최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019. 11. 7.(목) 15:30 전남경찰청 5층 남도마루에서 ‘2019년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간사인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그간 협의회의 주요 추진 성과와 기관·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이어서 4개 기관이 12건 주제를 발표한 후 기관·단체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였다. [전남도청(5건)] △안전무시 관행 4대 절대 주·정차금지 주민신고제 운영,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안전문화운전 활성화 추진, △재난 및 범죄예방 위한 CCTV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전남경찰청(4건)]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고도화 추진 계획, △도민안전을 위한 치안·안전 예산 확보, △치안·안전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전남도교육청(1건)] △도서지역 근무 교직원 안전 예방 대책 [서해지방해양경찰청(2건)]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으로 서해안 어족자원 보호,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 금일 회의를 통해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지역 공동체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할 때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대책들을 마련하여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업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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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공정사회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문재인정부는 출범후 2년 반 동안 ▲혁신성장 ▲포용사회 ▲안전 대한민국 ▲공정사회 ▲평화의 한반도를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삼아 쉼없이 달려왔다. 대내외적인 어려움도 많았으나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 이룩한 성과는 객관적 수치를 살펴봐도 적지 않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전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으며 지속 성장 중이다. 착실한 성장은 세계 7번째 30-50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 가입으로 이어졌다. 이는 식민지배를 경험한 국가로는 최초이다. 매년 각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순위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전체 141개국 중 2017년 17위에서 2018년에는 15위 올해에는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거시경제 안정성’·‘ICT 보급’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전체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은행(WB)의 기업환경평가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5위권 진입을 달성했다. 게오르기에바 IMF(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지난 10월 “세계 경제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이 확장적 재정 정책, 완화적 통화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우리경제를 인정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도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S&P와 무디스의 경우 상위에서 3번째인 AA 수준으로 평가했다. 지난 6월에는 사상 최저금리로 15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채권(외평채)을 발행하기도 했다. 국내총생산(GDP)은 1조 7208억 9000만달러로 세계 10위를, 2018년 경제성장률은 2.7%로 3050클럽 중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역대 최대 벤처투자, 세계 최초 5G 통신 상용화, 전기·수소차 보급, 핀테크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 중이다. 유니콘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이 사상 최대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15조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이 같은 신산업 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제도 시행 9개월만에 141건이 승인돼 처음 제도를 도입한 영국(연 평균 40여건)이나 일본(2016년 도입 이후 6건 승인)과 비교해도 빠르게 정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7월의 일본 수출규제 사태를 통해 특정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우리 내부의 상생협력이 없으면 경제적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일본 수출규제 3개품목인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국내생산 능력을 조기에 확충하고 수입국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탄소섬유 1조원, 친환경차 부품 3000억원 등 핵심소재와 부품에 대규모 국내투자를 구체화하고 20년 만에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전면개정을 추진한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도 신설했다. 대·중소기업간, 수요·공급기업간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정부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술독립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대중소 기업간 상생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케어, 복지확대, 각종 지원정책으로 포용적 복지범위는 크게 확대되고 있다.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약 3600만명의 국민이 2조 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인상,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등을 통해 국민 소득 보장을 확대했다. 또 아동수당 도입, 고교무상교육 확대, 국·공립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통신요금 감면대상 확대 등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중심·인간중심의 시각으로 협업과 시스템을 통해 안전을 지켜나가고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정부가 끝까지 국민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은 초동단계부터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수준은 크게 개선됐다. 이를 통해 구제역 발생건수는 2015년 185건에서 2019년 3건으로 크게 줄었고 역대 최단기간내 차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은 전국 소방장비·인력 총동원으로 13시간만에 조기진화 할 수 있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016년 4292명에서 2018년 3781명, 올해는 9월 현재 2402명으로 지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다. 정부기관의 권력 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들도 마련했다. 국정원의 국내정보 수집을 금지하고 군 기무사령부는 해체시켰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공직자 갑질금지 규정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정부신뢰도 평가는 2017년 32위에서 2018년에는 7단계 상승한 25위에 올랐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하는 세계 언론자유지수는 2016년 70위에서 올해는 41위로 껑충 뛰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최고순위이다. 부마민주항쟁, 대구 2·28 민주운동, 대전 3·8 민주의거 등 민주시민운동은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처럼 국민과 언론의 권리가 문재인정부에서 크게 신장됐다는 평가다.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갑을관계 제재 강화를 위한 하도급법·가맹법·유통업법 개정 등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누적된 불공정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교육과 채용의 공정성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불공정과 특권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일자리와 노동시장 개선을 통해 저임금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했다. 고용의 양과 질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저임금은 2016년 6030원에서 올해는 8350원까지 올랐고 광주, 밀양, 구미, 강원, 군산 등 5개 지역에서 노·사·민·정의 상생협약을 체결해 상생형 일자리도 마련했다. 다만, 경제 구조적 문제로 인한 제조업 분야 및 40대 고용문제는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노동시장 유연성 문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 확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에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 범 부처 ‘인구정책 TF’ 구성 등 육아 부담 경감 등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는 인구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율 중심에서 ‘삶의질’ 제고로 패러다임을 변화하고 과거 인구구조에 맞춰진 교육·산업·병역·연금·도시계획·주택정책 등 우리 사회의 제도적 틀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상 최초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비무장지대 GP철수, DMZ 유해발굴, 서해5도 어장 확장 등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로 문제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남북간의 평화는 경제번영의 바탕이라는 기조 하에 인내와 끈기를 갖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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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9월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전라남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지원을 받아 노인ㆍ어린이 등 교통 약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앞 도로에 자동차의 감속을 유도하는 과속단속 카메라와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 설치, 야간 운전자 시야에 보행자가 잘 보이도록 투광등을 보강하는 등 총 298개소를 개선했다. 특히 갈수록 심해지는 전남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노인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기 위해 마을 앞 이면도로 고원식 횡단보도ㆍ과속방지턱 설치 및 속도제한을 확대하고 걸음 속도가 느린 노인들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