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의회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 올해 첫 현지활동 여수로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대표 김호진 의원)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콘텐츠융합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전남의 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모빌리티 시민체감형 테마파크인 여수 멀티버스플래닛을 찾아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를 둘러봤다. 이어, AR(증강현실) 콘텐츠, 스마트팜, 로봇카페, 드론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문화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 기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여수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시찰 및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김호진 대표의원(더민주, 나주1)은 "정보통신기술은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낙후된 전남의 교통인프라 등을 해결하는데도 꼭 접목해야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ICT 기반의 특화된 전남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는 나주 출신 김호진 대표의원과 함께 강문성(여수),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 박선준(고흥), 최미숙(신안), 신승철(영암), 김회식(장성), 박현숙(비례), 임지락(화순)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박람회 현장 점검‧격려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 의원, 순천2)는 지난 2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최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춘옥 위원장은 “박람회 개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원문화와 순천만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가 정원과 생태 중심 기반의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입장권 예매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도의회가 서울 및 제주도 등 13개 광역시·도의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펼쳐 온 만큼, 많은 광역지자체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공식 일정으로 방문하는 광역지자체 관계자들의 원활한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용 부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관람객 800만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중심의 전체면적 548ha에 이르는 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저류지를 모델화한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길을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과거 동천 뱃길을 복원한 ‘국가정원뱃길’,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한 ‘어싱길’, 미래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크릿가든·국가정원식물원’, 동천에 조성된 ‘물위의 정원’, 그리고 화려한 빛의 정원으로 연출된 야간경관 등이 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 출신 한춘옥·신민호·김정희·한숙경·김정이·정영균·김진남 의원, 여수 출신 강문성 의원, 광양 출신 박경미 의원,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 총 10인으로 구성되어 2022년 8월부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
한숙경 전남도의원 “농수산물 수출위한 해외홍보 예산 턱없이 부족”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일 열린 2023년도 국제협력관 업무보고에서 해외사무소 홍보비 증액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남도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수출액 494억 불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고치현을 방문해 해외사무소의 열악한 근무 현장을 체험하고 온 한 의원은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의원은 “부스 대여비 750만 원도 안 되는 연 700만 원의 적은 홍보비로 인해 직원들이 옆 부스를 빌려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해외사무소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으로, 농수산물 시장 동향 파악과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원님들의 해외사무소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고치현은 전라남도와 인연이 100여 년 전부터 각별했다며 故윤학자(타우치 치즈코) 여사를 언급했다. 故 윤학자 여사는 고치현 출생 일본인으로 1919년 부친을 따라 전남 목포로 이주하여 학창시절을 보내고 ‘목포 공생원’에서 고아들을 위해 평생을 봉사했던 분으로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유명하다. 한 의원은 “인류애로 헌신해 전라남도 명예도민이 된 마리안느와 마가렛처럼 한평생 약 3천여 명의 한국의 고아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故 윤학자 여사의 인류애를 기리고 홍보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주요 기관 방문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오영걸 신임 광주 광산구 부구청장이 마을 산하 기관을 돌아본 후 광주정착 고려인 지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먼저 월곡고려인문화관을 들러 운영상황을 청취한 후 고려인선조들의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문학작품 등이 소장된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국내외 거주고려인동포와 대국민 홍보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93.5Mhz)과 지원센터, 보육시설 등의 운영상황과 러시아-우크라 전쟁이후 광주에 안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정착현황 등도 청취했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이 2023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월곡고려인문화관 확장과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 결성 준비상황, 문화단체 상설공연을 위한 소극장 추진, 카자흐스탄 미술계 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입주하는 ‘문 빅토르’ 갤러리샵과 카페, 러시아 전설적인 락커 ‘빅토르 최’ 기념관과 아르바트 거리,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명패거리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계획도 점검했다.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그동안 고려인마을이 이룬 놀라운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며 “마을이 꿈꾸며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양숙 외국인주민과장과 채와라 고려인마을활성화팀장, 박진 팀장, 홍기리나 주무관 등이 함께했다. 한편,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다문화정책팀을 외국인주민과로 확대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 고려인마을 활성화를 추진하고, 1만2천여점의 고려인사회 문화, 역사 유물을 소장한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을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많은 고려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려인마을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광주시와 광산구가 진행하고 있는 관광객 1천만시대를 앞당길 중앙아시아테마거리 조성과 같은 역점사업도 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위, 박람회 성공 위해 광폭 행보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는 24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13개 시·도의회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5개 조로 나눠 경기도·강원도·제주특별자치도 의회 등 13개 시·도의회를 방문한다. 위원들은 시·도의회의 의장단을 면담하고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붐 조성과 입장권 사전구매 등에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저류지정원, 국가정원뱃길 정원체험선, 순천만 어싱길(맨발걷기길), 경관정원 등을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은 올해 12월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인은 보통권 13,000원(정상가 15,000원), 전기간권 50,000원(정상가 60,000)에 구입할 수 있다. 한춘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2)은 “관람객 800만 유치 목표를 위해 지역내 박람회 인식 확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박람회 사전 붐 조성, 입장권 사전구매 등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이 중요한 시기로 이번 방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200만 도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면서 “이번 박람회 개최로 정원과 생태의 중심 순천시가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전라남도가 정원산업의 국제메카로서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출신 한춘옥·한숙경·신민호·김정희·김정이·정영균·김진남 의원, 여수출신 강문성 의원,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 광양출신 박경미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획기적인 특허 기술력 모션뷰 세미나 참관한 주)커넥트 스페이스현재 전국의 40여개의 기업, 협회 등 활성하게 MOU를 맺어 B2B, B2C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 인플루언서 기업인 주)커넥트 스페이스 (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가 지난 8일 획기적인 특허 기술을 갖추고 여러 방면에 도입된 협업사 모션뷰 제품 체험 부산 세미나에 실무진들과 방문하였습니다.모션뷰 제품은 이미 유튜브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고 가정, 학교, 학원, 병원, 기관 등 운동 관련 외에도 일상생활에도 적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사회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인플루언서를 진행하는 주)커넥트 스페이스 실무진들의 이번 방문은 앞으로 다각적 소개 채널로 더 많이 소개가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앞으로 주)커넥트 스페이스는 많은 기업과 협회 등 MOU 콜라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프리랜서를 확보하는 기획으로 지자체별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할 예정이다.주)커넥트 스페이스(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는 꿈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가진 건전한 기업이며 전국의 남녀노소 꿈을 가지고 도전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광주고려인마을, 국내 최고의 역사문화 탐방 전문여행사 ‘㈜ 동행투어’ 출범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문여행사가 출범했다. 최근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새롭고 특이한 관광에 나서고 있는 점을 착안해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과 고려인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대표 최창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출범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가야한다” 며 “특히 월곡동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가녀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전문여행사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독특한 여행상품 개발에 이어 흥미 진진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먼저 고려인문화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람한 후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5종 색칠하기, 1923년 제4회 우수리스크 3.1절 기념탑을 형상화한 쓰리디펜으로 독립선언기념문 그리기, 마트료시카 보석십자수 만들기, 독립운동 태극기 그리기, 포토존사진으로 머그컵만들기, 전통빵 리뾰시카와 마트료시카빵 체험하기 등이다. 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고려인마을을 만들기 위해 중앙아시아음식문화거리 경관 조성에 이어 주말 방문자를 위한 봉오동 전투 길거리 재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극단 ‘아리랑’이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가고 있는 고려인의 피어린 역사를 다룬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와 ‘나의 고향 연해주, 타쉬켄트, 그리고 광주’ 의 상설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로 개발돼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 교직원, 학계인사, 시민사회단체, 초·중·고 학생 등 많은 기관의 구성원들이 고려인마을을 다녀갔다.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월 탐방객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동행투어와 손잡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역사마을’ 로 거듭나기 위한 패키지여행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창인 ㈜동행투어 대표는 “고려인마을은 살아있는 역사마을이자 교육의 현장” 이라며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손해감이 없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 되살아나는 특별한 관광지 고려인마을에 많은국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단체연합 V-day 활동 펼쳐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토) 동곡동주민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재능을 나누고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함께.’” 라는 주제로 동곡동주민복지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나눔단체(광주생활연예협회 외 9개단체)가 연합하여 진행되었다. 대중가요 공연봉사와 이미용·염색봉사, 건강 뜸봉사 등 주민편의 재능나눔 활동과 양말목공예, 천연비누만들기, 장수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광주환경공단에서도 참여하여 행사전반의 보조활동과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또한 동곡동주민복지회와 동곡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다려온 만큼, 또한 기대해준 만큼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유관단체 전문강사와 함께 신청 학교로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해양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완도해경은 지난 5월 3일 산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2개 학교, 44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였으며 7월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총 26개 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보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체험교육을 준비했다”며 “연안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AI미래교육 전국최고수준 만들겠다’ 미래교육 5대 정책 발표이정선 예비후보는 ‘AI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5가지 정책으로 ▲에듀테크 중심의 학교 공간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AI 팩토리’ 구축, ▲‘AI 빅데이터 미래형 특성화고’ 전환 설립 및 ‘AI 분야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추진, ▲초등학교 코딩 교육 주당 1시간 확대, ▲전체 중학교 AI전담교사 배치,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 무상보급 등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 및 전략 선포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초등학교 6년 동안 코딩교육은 고작 17시간, 중학교 3년 동안 정보교육은 34시간, 고등학교 3년 동안 정보교육조차 없는 학교가 30%에 이르는 등 광주 초·중·고 교육현장의 AI교육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며, “미래 세대 핵심 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과 컴퓨터 사고력 함양을 위한 AI교육은 필수이며, 광주 AI교육이 도태되지 않도록 학생들이 AI를 배우고 AI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에듀테크는 미래교육의 중요한 요소로서 에듀테크 중심의 공간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AI 팩토리’를 구축하여 AI 교육 실습과 ICT 리터러시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겠다”며, “‘AI 팩토리’를 통해 AR과 VR을 활용한 역사체험, 진로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습 플랫폼 ‘메타 캠퍼스’를 운영하여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빅데이터 미래형 특성화고를 전환 설립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AI컴퓨팅, AI전기전자, 메타버스, 클라우드보안, 빅데이터분석, 지능형모빌리티 등 혁신적인 미래기술 학과를 운영하여 광주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AI융합대학지원사업을 통해 AI+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원천기술 분야와 연계한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산업체 수요에 부합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우수한 기업에 우리 학생들의 채용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AI 과학기술을 배우고 AI로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취업까지 이어지는 ‘광주형 AI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초등학교 6년 동안 17시간뿐인 코딩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주당 1시간으로 확대하여 AI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광주형 초등 코딩 교육과정 가이드 라인을 선정하여 해당 학년과 연령에 적절한 내용의 표준 과정을 제공하고 AI의 기초와 원리를 순차적으로 교육하여 AI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의 첫 발걸음이 초등학교부터 온전히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중학교에 ‘AI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수준 높은 AI 교육을 제공하며 우리 학생들이 중학교에서부터 AI를 통해 진로와 직업 세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AI를 전공한 우리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선 배치하고 대학과 연계한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에 특화된 'AI 모듈형 공동교육과정', 'AI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보급하겠다”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를 무상 보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비대면 화상 수업과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의 비중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고등학생 교육용 태블릿 PC 보급률은 저조한 편이다”며,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정보화기기로 인한 학습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화 불평등을 해소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교육 컨테츠 개발·보급, 태블릿 PC 정비·수리 예산 확보, 정보화 역기능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하고 유익하게 기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학 전공(학·석·박사)자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과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현장을 경험한 준비된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매주 월요일에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정책을 발표하고 교육수요자 맞춤형 핀셋 정책인 ‘책가방’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편집국장 양희봉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