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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군부대 합동소방훈련 실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구례군 구례읍 소재 7391부대 3대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부대에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초기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화, 화재 발생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체험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특수성을 가진 군부대의 경우 화재 발생시 최초발견자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부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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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 위험구역 합동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힘써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는 29일까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구역 28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는 갯벌이나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연안 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위해를 끼치는 사고를 말하며, 올해 완도해경서 관내 연안사고는 차량 추락 사고 6건, 갯바위 등지에서 실족 사고 4건 등 총 16건으로 대부분 개인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완도해경은 위험구역을 ▲ 사망사고 발생 구역 ▲ 연안사고 다발구역 ▲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분류하고 총 28개소를 연안 위험구역으로 지정, 위험 알림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점검은 전남도, 완도·강진·해남·장흥군 등 기관이 합동으로 위험성조사·평가 타당성을 거쳐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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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항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5일 승원엔지니어링(대표 김형중)과 해상치안, 수색구조 및 해양환경 감시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이번 협약으로 광활한 해상의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대응하고, 원거리 도서지역의 어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항공순찰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협약내용은 경비‧안전 분야에서 민간 경비행기를 활용한 항공순찰 정보제공과 수색‧구조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담고 있으며, 그 밖에 해양환경 감시 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 신속한 민간자원 투입은 효과적인 구조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해양경찰은 연안의 드론수색대와 원거리 해상의 경비행기 항공순찰을 연계한 민·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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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투묘중인 어선화재 민간 어선과 합동 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0일 오후 2시 30분경 강진군 마량면 서중항 인근 해상에 투묘중인 A어선(3.56톤, 마량선적, 승선원 없음)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민간 어선과 합동으로 진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30분경 강진군 마량면 서중항 앞 해상을 순찰 중이던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투묘중인 A어선 오른쪽 뒷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초기진화에 나섰다.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주변 민간어선(서중어촌체험마을호, 풍성호)을 동원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A어선은 용접작업 후 해상 투묘로 열을 식히려고 하였으나 잔존 불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화재로 선박이 전소될 수도 있었으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막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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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순천소방서, 구례서 패러글라이딩 사고자 안전구조순천소방서 (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와 구례119안전센터 22일 낮 12시14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간 A(71)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 및 전남특수구조대 드론팀을 동원하였고 추가적으로 광양 구조팀에게 응원요청하였다. 이날 오후 4시50분께 구례군 간전면 백운산 해발 750m 지점 나무에 걸려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하여,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 후 구급대에게 인계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팔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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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한국광복군을 메타버스 세상에서 만나다!언택트 시대 소통창구로 떠오른 가상공간 ‘메타버스’ 에서 고교 학생들과 김영관 생존 애국지사가 연결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가상공간으로 올해 말 개관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를 현실에 가깝게 구축해 놓은 메타버스 맵이다. 한국광복군창설일 이틀 전이자, 김영관 애국지사의 생신일인 9월 15일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가상세계를 견학하며, 한국광복군 출신 김영관 애국지사와 100년의 시공간을 소통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김영관 지사 또한 3D 아바타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학생들과 자택에서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김영관 지사는 사이버상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고, 학생들은 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되면 실제로 뵙고싶다 이야기 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후, 학생들은 맵 곳곳의 사이버 전시물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과정, 임시의정원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헌법의 제정 과정, 일본 항복 서명문서 등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98번째 생신을 맞이한 김영관 애국지사님께 비대면 생신 파티를 열어드리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현 상황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존 애국지사와 실제 소통할 수 있는 경험과 곧 개관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보훈문화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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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견팀 수색역량 강화 합동훈련 실시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억불산 천문과학관 일대에서 119구조견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119구조대의 119구조견 3마리와 구조견 운용자(핸들러) 3명이 등산객 조난 상황을 가정해 구조견 3두 합동수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낯선 수색환경에 대한 119구조견의 현지 적응력 향상 및 수색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 특수구조대 드론팀과의 효율적인 현장상황 대응 방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넓은 지형에서의 구조견 3두 합동 동시수색 훈련을 통해 수색 효율성 극대화 및 향후 실종자 수색 시 더욱 신속한 대응 효과가 기대된다. 인명구조견은 사람보다 40배 이상 뛰어난 청각과 1만배 이상 발달한 후각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도는 냄새를 맡아 수색을 하는데 일정수준 이상으로 훈련된 119구조견은 기계나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훈련에 투입되는 인명구조견 '장고(6세, 마리노이즈)'는 지난해 전국인명구조견 대회서 3위에 입상한 119인명구조견으로 산악사고 조난자, 지진, 쓰나미로 인한 건물붕괴 등 광범위한 재난지역에서 인명구조를 전담하고 있다. 산악119구조대 관계자는"이번 합동훈련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다양한 현장 적응과 교육 훈련을 통해 전남 119구조견이 전국 최강의 수색전담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현재 인명구조견 ‘장고’ 외에도 ‘포비, 용맹’ 등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모두 48차례 출동해 생존자 1명과 사망자 1명 등 모두 2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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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1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총력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성수기 전 물놀이사고, 갯벌고립, 차량 추락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5월~6월에 결쳐 ‘연안해역 합동 위험성 조사와 안전시설물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완도해경은 관내(완도, 해남, 장흥, 강진) 연안 해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3차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1, 2차 조사 결과 32개 구역(갯벌, 방파제, 선착장, 연안체험시설, 무인도서 등)을 위험구역으로 우선 선정,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지역 주민과 함께 3차 위험성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28개 위험구역을 설정하였다. 또한 위험구역에 설치된 위험표지판, 차량스토퍼, 인명구조함 등 약 200여개의 안전 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시설물 수리·설치 등 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캠핑, 낚시 등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구역 집중 순찰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연안사고는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국민 스스로도 경각심을 갖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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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정정섭 구례군의원과 소방차 동승체험 실시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황화연)는 30일 전라남도 구례군의회 정정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례119안전센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소방차 출동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정정섭 의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정섭 의원은 구례중형펌프 차량을 탑승하여 오전 09시 구례119안전센터를 출발, 버스터미널, 구례시장, 구례경찰서 등을 경유 7km 코스를 체험한 후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뉴스를 통해 소방자동차 출동 시 모세의 기적이라는 아름다운 사례도 들었지만 대부분 소방자동차 들이 불법주정차나 도로여건이 안좋아 출동에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안좋았다. 직접 소방차량을 탑승하여 체험해보니 내 고향 구례도 여건이 마냥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소방관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지방자치의원으로서 출동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을 약속드리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양보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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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확충으로 다양한 해양사고 적극 대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사회 해상 안전 확보와 다양한 해양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할 해역 특성상 동시다발적인 상황 발생과 구조대응 신속성 등 다양한 해양 안전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협력이 필요하여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580여명(530여척)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을 올해 안에 700여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해 민간구조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민간해양구조대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지역구분 없이 △어업인 △선박·모터보트·드론 등 소유·활동자 △ 레저사업·활동자 △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 해양·수산계열 관련자 등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 설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061-550-2741)에 전화하면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모든 사건사고에 대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다양한 인적으로 구성‧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며“국민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