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성배 예비후보 ‘ 전남토종종자은행, 종자테마식물원 유치’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식량자원을 통한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남토종종자은행’과 ‘종자테마식물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각 시•도별 기후조건과 토양등이 다르고, 농작물 재배환경이 다르기에 각 시•도별 종자보존을 위해 종자은행이 필요하다. 옛말에 '농사꾼은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도시화 농촌공동화로 인해 종자씨도 사라질 위기에 있다. 동시에 농촌지역의 인건비 상승과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방안이 다양하게 필요하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통품종에 대한 종자도 지키고 종자은행을 통한 식량주권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전남지역의 농작물 재배품종에 맞는 토종종자은행이 시급히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는 서면,황전면,주암면, 월등면,승주읍등 농촌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면서 광양시,여수시,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을 포함하는 전남동부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도시화와 농촌공동화현상으로 인해 전통품종에 대한 종자씨도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각 농촌에 종자를 보급하는 국립종자원은 전남동부지역에는 종자공급소가 없고 종자 보급 업무를 담당하는 영암지사만이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남토종종자은행과 종자테마식물원’을 개설해 종자보존과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순천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를 해야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남도와 경기도이다. 경기도는 최근 평택에 2만4000여㎡ 부지에 씨앗보관실과 전시실, 체험장, 육묘장 등을 갖춘 토종종자은행을 건립했다.
-
속초해경,해양재난대응 드론팀 본격 운영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는 3월부터 해양에서의 각 종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 드론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그 간 해양사고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해안 영북지역에서의 각 종 연안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직접 드론을 도입해 연안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의 특성상 갯바위, 암초 등으로 사고발생 초기 인력이나 장비 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 무인장비를 동원한 항공 수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지난해 11월부터 속초시, 고성군과 협의를 거쳐 무인비행장치(드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자체보유 중인 드론 3대를 포함해 총 5대로 운영할 예정으로 합참 및 지역 비행장, 지역 군부대 등과도 비행 승인을 끝내 논 상태다. 이번에 편성되는 드론팀은 경찰서와 파출소, 경비함정에서 이미 드론 운영 능력이 검증된 10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자체훈련과 드론 교육과정을 거쳐 항공수색 및 순찰, 불법조업 단속,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의 임무에 즉각 배치된다. 또한 각 지역의 대형 재난대응 필요시에도 즉각 투입될 전망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제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데는 사람과 기계의 구분이 따로 없는 것 같다”며“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동해안 영북(고성, 속초, 주문진) 지역 내 연안사고는 총 85건으로 이 중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경교육원ㆍ해양경찰교육원장, 신규 교수요원 대상 특강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치안감)이 정기 인사를 통해 전국 해양관서에서 우수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전입해 온 신규 교수요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쉽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19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고 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신규 교수요원과 부서별 교육담당자 등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DNA 함양과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교수요원의 역할을 되새기고, 강의 기술을 향상 시키는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의 교육방침과 방향성 제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고명석 원장은 먼저 고대와 동서양에 걸친 바다의 역사와 특성, 주요인물 등 해양지식을 차례로 소개하고,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해양정신 등 해양 DNA가 교육생들의 몸과 마음에 심어지기를 당부했다.또 해양경찰 교육생들이 일선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므로 명확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항상 법령체계와 효력을 이해하고 중요시하는 법적 소양을 키워주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의 뿌리 등 과거를 바탕으로 외국의 해양경찰 제도를 비교연구하고 국제 해양정세까지 통찰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춰 교육생들을 지도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교수요원은 “앞으로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교육원과 교육생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 본원과 충남 천안에 분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신임경찰과 의경, 전문과정 등 8,200여 명이 교육훈련을 받았고, 해외 14개국 76명을 비롯해 내외국인 2,100여 명이 체험과 견학을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치안 종합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
[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제1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정세균 국무총리, 제1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테러 대비태세 점검 및 국민안전확보 주력 당부 - 국내외 테러정세 반영, 2020년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확정 - 드론관리 제도 개선 등 ‘드론테러’ 대응 종합대책 수립?추진 - 세종?전북?경북지방경찰청 대테러특공대 신설 심의?의결 등□ 정부는 2월 7일(금) 오전 10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 위원(총 20명) : 기재부·외교부·통일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 장관, 국정원장, 국조실장, 금융위·원안위 위원장, 대통령경호처장,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장 ㅇ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테러정세를 반영한 ?2020년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 ?드론테러 대응 종합대책? 및 ?세종?전북?경북지방경찰청 대테러특공대 신설 계획?을 심의?의결하였으며 - ?테러위해물품 국내 반입차단 시스템 보강???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기구와 대테러협력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의 안전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하면서 관계기관은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테러 징후가 포착되었을 경우 최고의 대응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2020년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심의·의결)< 2019년 성과 > ㅇ 우방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리비아 무장단체에 억류되었던 우리 국민을 구출(5월)하는 등 테러 위기상황을 해소하였고 ㅇ 테러단체 자금 지원혐의가 있는 카자흐스탄인 1명을 구속하고, 국내에서 테러단체를 선전?선동한 외국인 29명을 강제퇴거 시켰으며, ㅇ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가 중요행사 대테러?안전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ㅇ 또한, 드론 등 신종테러가 부상함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하고, 테러대상시설 점검?보완 등 예방 활동도 전개하였습니다. ㅇ 한편, 대테러특공대 증편?신설 등 대테러역량 강화는 물론 양자?다자간 연합훈련 등 국제협력 및 대국민 홍보도 추진하였습니다. * 경기남부?경남경찰청 특공대 신설, 707특임대대를 단급 부대로 증편< 2020년 정세전망 > ㅇ (국제) 중동지역 정세 악화 및 ISIS의 대미?대서방 보복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위험지역 진출 우리 국민 직간접 테러 피해 우려 ㅇ (국내) ISIS 등 극단주의 추종 무슬림에 의한 테러 위협, 드론 등 신종테러 수단의 부상 등이 예상 - ISIS 패퇴 이후 시리아 탈출 중앙아ㆍ동남아 출신 외국인테러전투원 등이 조직원ㆍ자금 모집을 목적으로 난민ㆍ근로자 등으로 위장잠입 가능성과 함께 - ISIS의 선전 강화 등과 맞물려, 한국에 체류중인 무슬림들이 테러단체를 지지하거나 가담을 조장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 테러단체 선동에 동조하거나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불만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외로운늑대型’ 테러 또는 유사테러도 우려됩니다.< 2020년 추진계획 >ㅇ 대테러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테러위해요소의 사전차단을 통해 안정적인 대비태세 유지에 목표를 두고, 테러 위험인물 차단 등 9개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① 외국인테러전투원(FTF) 등 국제 테러리스트 입국차단을 비롯한 국경관리를 강화하고, 테러위해 요소를 중점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②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의 테러자금 지원활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③ 테러대책실무위원회?테러정보협의회?화생방테러 대응 협의체 등 대책기구를 적시에 가동하여 대테러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④ 관계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하고, 외국 대테러기관과도 핫라인을 운영하고, 테러경보 조기발령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⑤ 을지태극연습?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계기 시 마다 대테러 훈련을 병행하고, 국방대학교 및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내 대테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대테러 요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⑥ UN?APEC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도쿄 하계올림픽’에는 정부합동 대테러 요원을 파견하여 대테러?안전활동을 수행하겠습니다. ⑦ 대테러활동에 필요한 전파법?화학물질관리법?관세법?방사능방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매뉴얼도 개정하겠습니다. ⑧ 재외공관 사건사고 담당영사, 항만 보안인력 충원 및 세종?전북?경북 등 3개 지방경찰청에 대테러특공대를 신설하고, 세관에서 운영하는 ‘AI X-Ray’ 고도화도 추진하겠습니다. ⑨ 화학사고?테러 관련 통합관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테러작전 투입 군 요원의 총기사용 법적근거 검토 등 현안 연구도 시행하겠습니다.. 드론테러 대응 종합대책 (심의·의결) ㅇ 작년 10월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T/F를 구성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드론 테러 예방?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ㅇ 군 보유 열영상감시장비(TOD)를 원전?석유비축기지 일부에 전환 배치하여 시범운영하고, 관계기관 합동 불법드론 대응훈련 및 안티드론 기술 개발 등 과제별 로드맵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 전파법 등 법령 정비, 대국민 홍보 및 예방활동, 원전 등 주요시설 보강, 드론 관리 제도개선, 안티드론 연구개발 등 5개 분야 24개 세부과제 선정. 세종?전북?경북지방경찰청 대테러특공대 신규 지정 (심의·의결) ㅇ 세종은 주요 정부기관이 밀집해 있고, 전북과 경북은 대테러특공대가 부재한 지역으로 최근 테러환경 반영 시 대테러 특공대 신설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ㅇ 이에 따라, ’20년 7월 창설 예정인 세종?전북?경북지방경찰청 특공대를 대테러특공대로 지정했습니다.?? 테러위험물품 국내 반입차단 시스템 보강 (보고) ㅇ 2월부터 시범운영예정인 ‘AI X-ray’ 판독 시스템에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총기?실탄류 등 영상자료를 탑재하여 해외로부터 테러위해 물품의 국내반입 차단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기구와 대테러 협력 강화 (보고) ㅇ 해외여행경보단계를 국가별 최신 테러위협을 반영하여 조정해 국민들께 실시간으로 알려드리고, 재외공관에 사건사고 담당영사를 충원하는 등 해외체류 우리국민 보호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ㅇ UN추진 대테러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ASEAN 등 국제기구는 물론 美.EU 등 주요국과 양자간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
해경교육원ㆍ해양경찰연구센터, 해양경찰청 최초 학점인정 직업 체험활동 실시해양경찰교육원 소속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 충남 천안 소재)는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4주 동안 해양경찰 공직체험과 연구업무의 이해를 늘리기 위해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양경찰연구센터 현장체험은, 대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재학생에게는 공직체험과 학점인정을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연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연구센터와 대학교가 상호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추천으로 선발되어 이번 현장체험에 참가하는 2명의 학생은 해양경찰연구센터 연구생 신분으로 해양사건·사고 증거물 감식과 분석을 위한 연구과제 보조인력으로 참여해 연구업무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금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좁아지는 청년취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소재 대학에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이번 직업 체험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
전남도, ‘실내박물관’서 따뜻한 겨울 여행을!전라남도는 2월 들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순천 유명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찾지만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박물관’을 아는 사람은 적다. 이곳은 월간 문화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 고(故)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6천500점의 전통 유물을 전시중이다. 상설전시실은 토기, 옹기, 청자, 서화 등 세월을 넘나드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은 귀면무늬 기와, 굽다리접시 등 독특한 모양의 토기를 감상하다 보면 선조의 지혜에 놀라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복체험도 할 수 있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그만이다.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100여년 전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의료선교에 매진했던 애양병원 초대원장 맨튼윌슨이 탔던 포드 T모델과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사용했던 드럼통, 세탁기, 가방 등은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순천 기독교 성장사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625전쟁 등 각종 자료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3층에는 ‘ㄱ’자 형태의 과거 교회 모습도 재현했는데 유교 윤리인 ‘남녀칠세부동석’에 따라 남녀 예배실을 별도로 갖춘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광물 등 세계 희귀자료와 서남권 자연 생태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입장권 구매 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예역사관까지 모두 세 곳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박물관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지질관, 육상생명관, 수중생태관, 지역생태관에도 지구의 역사와 생물체 등에 관한 광범위한 생태자료를 전시중이다. 특히 대형갯벌 디오라마는 천연갯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구현됐다.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의 역사, 만드는 과정, 미래형 산업 도자기의 쓰임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목포문예역사관 역시 남농 허건의 수석과 운림산방 4대 작품, 세계 각국 화폐가 전시중이어서 함께 관람해볼 만하다.또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오승우 화백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오승우 화백은 자연주의를 추구하지만,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야수처럼 거칠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관람순서는 1전시실에서 오승우 화백의 풍경화를 감상 후,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2,3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볼수 있다.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박물관도 있다. 바로 무안군 못난이동산이다. 이곳은 김판삼 조각가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참여형 미술관이다. 주변에 쓰다 남은 건축자재, 나무 등을 기부받아 만들었다.뚱뚱한 몸에 찢어진 눈, 낮은 코의 못난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곳은 주말에 석고방향제못난이 제작하기 등 작가가 사용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기에 못난이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라남도는 빼어난 자연 관광지로 유명하나 실내에서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많이 갖춰져 있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전남대학교 캠퍼스 투어 체험학습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학생들의 자기 주도 진로 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전남대학교 캠퍼스 투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현장학습 체험과 더불어 진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학생의 중요 과목 학습법, 자기주도 학습 코칭 등의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그룹 및 조별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도전의식으로 진로 직업의식 함양, 타인에 대한 배려의 자세를 함양했다.체험에 참여한 모 학생은 “직접 캠퍼스를 둘러 보니 얼른 대학생이 되어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멘토 언니, 오빠에게 공부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캠퍼스 투어로 용봉관, 각 단과대학, 중앙도서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표 의식을 다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고] 완강기 사용법 익히고 생명을 지키자완강기 상자를 열어 설치하고 지상으로 착륙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현행법상 2층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때문에 완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화기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하지만 소화기 사용교육과 달리 이론 교육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상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화재시 피난로가 전부 막히고 119의 구조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마지막 탈출구로 사용하게 되는 중요한 피난기구 인데도 말이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른 ‘19년 전남지역의 공동주택에서 총 12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중 아파트에서는 104건의 화재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어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이렇게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에 살면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대피할 수 없다면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 어쩌면 소화기 사용법 보다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일이 더 값진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은 단 한번뿐이니 말이다. 완강기 사용법은 소화기 사용법처럼 어렵지 않다. 먼저 완강기의 지지대가 난간 바깥으로 가도록 회전시켜 준다. 그다음 완강기 상자에서 완강기를 꺼내어 후크를 지지대 고리에 걸고 릴(줄)을 밖으로 던진다. 이어서 완강기 벨트를 가슴높이에 걸고 조인 후 양손은 벨트가 풀리지 않게 잡고 벽면을 안전하게 타고 내려가면 된다. 하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 눈과 귀로 보고 들은 것만으로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더욱이 건물 10층 높이에서 과연 우리는 창문 밖으로 몸을 빼 탈 출할 수 있을까? 백번 들었다 한들 한번 보는 것 보단 못하고, 백번 봤다고 한들 한번 해보는 것보단 못하다. 눈과 귀로만 배우려 하지말고 지속전인 훈련으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고 수십미터 높이에서의 공포감을 이겨내야한다. 우리는 그동안 완강기를 탈출 최후의 수단으로 여겨 왔기에 먼저 탈출 가능한 비상구를 찾거나, 119구조대가 오기만들 기다려 왔다. 하지만 이제는 완강기가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교육하고 훈련을 받아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면 한다.
-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피톤치오 편백오일수 2+1 할인 판매실시국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추가 발생되면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곳곳에서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인 2일~14일을 거쳐 기침, 콧물,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 발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이 필수이다. 전남 장성군 축령산 치유의 편백숲 에너지를 담은 (주)첨단환경의 피톤치오는 허가 된 바이러스 소독제 제품을 실내 공간이나 물체에 분사 후,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2차 살포 제품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학교 교실, 입원실, 요양원, 화장실 등)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은 필수인데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소독제 제품을 사용한 후 피톤치오 탈취제를 분사하면 소독제의 2차 악취를 제거하고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오래 지속 시키며 공간의 부유세균까지 제거한다. 또한 편백 피톤치드는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암, 항스트레스, 항우울 및 면역력 증가 기능이 있어서 피톤치오를 실내공간에 살포하면 숲의 치유 효과까지 체험하고 힐링을 더할 수 있다. 피톤치오는 축령산 편백잎에서 추출한 편백오일과 정제수만이 전 성분으로 유해물질 불검출, 환경표지인증(친환경)을 획득한 제품이다. 피부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경구독성 시험결과 무독성을 입증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 99.9%,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등의 유해가스 99.6%를 제거해 실내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톤치오 탈취제는 환경표지인증(친환경)을 획득한 안전한 제품으로 가까이 두고 사용 할수록 숲의 효능을 더욱 누릴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각종 유해세균, 냄새(유해가스), 벌레 퇴치를 위해 면적 66㎡(약20평) 기준 1일 500㎖ 이상사용하길 권장한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실내 공기질개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음 달 중순까지 항균 효과 99.9%의 피톤치오 생활용(300ml)은 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용량 10L는 6만원, 20L는 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
고흥경찰서, 하얀어린이집 원생 대상 현장견학 실시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엥서는 15일 하얀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40여명(5세~7세)을 초청해 경찰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순찰차 시승과 유치장 체험에 이어 112 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와 무전 교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찰차 탑 승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만화에서 보던 로보카 폴리를 친구들과 함께 타보니 정말 신기해요. 감옥(유치장)은 무섭고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오인구 서장은 “어린이들이 경찰서 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준법정신을 키우게 하고 경찰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