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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3일간 동강면복지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0고흥굴뎅이축제 개최고흥군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강면 복합문화센터 광장특설무대(유둔리 590-1번지 일원)에서 2020고흥굴뎅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동강면굴축제추진위위원회 개최하고 고흥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컨셉으로 굴 깜짝경매, 굴무게맞추기, 굴 구워먹기, 굴찜, 굴라면 즐기기 등 체험, 고흥 농수특산품 전시․판매 및 여수 MBC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기간중에는 17일 현진우 등 가수공연과 18일 황인숙, 신아라, 하숙자 등 고흥출신 가수공연, 여수MBC방송녹화로 김용임, 류기진, 박구윤, 오로라, 민성아 등 초대가수 축하쇼가 있다. 고흥 굴은 고흥 6미(味)이자 지리적표시제22호로 292ha의 청정해역 양식장에서 재배되며 수심이 얕고 유기물이 풍부한 바다에서 생산되어 우윳빛 색을 띠고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여자만, 해창만, 나로도 등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김장용 굴은 11월초부터 2월까지 서울 등 대도시 수산물 시장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나로도 해역은 미 FDA로부터 청정 해역 5호로 지정된 수출용 패류를 비롯한 청정 굴양식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굴은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우며 글리코겐 등 영양소를 비롯해 칼슘과 인, 철, 무기질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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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정은주 관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를 운영한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의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이다. 신청방법은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용봉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무료로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보충학습지원, 교과학습과정,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용봉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062-710-0924로 문의하면 된다. (담임 김지혜, 이은경 062-7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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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첨단환경 제품, 어린이집 학교 교실 방역에 '피톤치오 편백오일수' 사용장성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등학교 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마치고 장성군 대표적 산림자원인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농축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의 생활공간 정화와 힐링을 목적으로 개발된 [피톤치오 편백오일수]를 생산하는 장성편백향토육성기업 (주)첨단환경 허관 대표이사의 제품설명회가 있었다.피톤치오 편백오일수는 편백나무 잎이 내품는 '피톤치드'가 체내의 NK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유하고 항스트레스와 항우울증, 호흡기질환, 아토피를 개선하는 힐링 기능과 미세먼지와 악취(유해가스), 부유세균, 벌레를 퇴치하는 공기정화 기능을 화학합성제제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 편백 숲속의 피톤치드를 100배 이상 농축함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편백 치유의 숲속 향기를 제공한다. 피톤치오 편백오일수는 '편백오일'과 ‘정제수’를 첨가제 없이 충격력과 소용돌이, 초음파 등의 기작으로 융합하고 고정하여 안정화시킨 유일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었다.이 제품은 정부공인기관의 성능시험 결과 강력한 항균 99.9%, 탈취 99.6% 기능과 교실의 부유세균 82.93%, 일산화탄소 84.0% 제거하는 공기정화 기능과 임상시험 결과 경구급성독성과 인체피부적용 무독성, 무자극의 안전한 물질 판정과 피부보습과 염증억제 효과가 확인된 기능성 천연물이다. 어린이집, 학교교실, 도서관, 사무실, 입원실, 요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바닥이나 천정에 설치된 안개분무기(고정/이동식)에 타이머를 연계하여 실내 면적 70㎡(약20평) 기준 [피톤치오 편백오일수]를 매일 1분씩 3회(업무 전, 중식시간, 업무 후) 자동 분무하고 외부 활동 후 입실 시에는 수동 조작으로 분무해 주는 등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는 1개월에 약 10ℓ 소비된다. 숙직실,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에 액체형 디스팬서(자동분사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케이스 내부 용기에 넣는 화학합성제제 대신 피톤치오 편백오일수로 내용물만 바꿔주면 공기정화와 편백숲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피톤치오 편백오일수를 담은 스프레이 용기(300㎖)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회사 쇼핑몰(www.cdan.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실내 면적 20㎡(약6평) 기준으로 1일 3회 분사하면 약 2개월(60일) 사용한다. (주)첨단환경은 21C 생활문화의 혁신을 목표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 ‘할랄인증’과 ‘유럽화장품등록', ‘환경표지인증’,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확인’ 등의 인증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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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풍랑주의보 속 인명 구조훈련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최 일선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 동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불시 상황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구조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포항해경 이종욱 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께 포항 영일만항 북동방 약 20km 해상에서 선박 사고를 가상으로 영일만파출소 신형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기상 특보(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3.5m의 높은 파도 속에서 현장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18톤)에 대한 파출소 직원들의 운용능력 향상과 최일선 파출소 근무자들의 긴급 출동태세 및 현장 구조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이종욱 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신형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호흡을 같이 하면서 영일만파출소 직원들에게 “해상에서 상황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가 사고의 장기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만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 구조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18톤, 선체는 알루미늄으로 750마력의 주기관 2대, 최대속력 35노트)을 영일만·구룡포·감포파출소에 각각 배치하여 경북 동해안 연안해역에서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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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동지팥죽 쑤어보세요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 중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전통 문화 풍습을 재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박물관 측이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끓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만드는 일체의 과정을 체험한다.농업박물관측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50명에게 고구마를 나눠줘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도 실시한다.참가를 바라는 도민은 21일까지 전화(061-462-2752)나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이종주 관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어봄으로써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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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 김철우 군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보성군 선정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김철우 군수(보성군수)는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보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대책’의 핵심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사업을 공모하여, 전남 보성군과 충남 보령시, 경기 시흥시, 경남 고성군, 경북 포항시, 부산 해운대구 등 6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보성군은 회천면 율포리, 동율리 일원(면적 74,514㎡, 해역 450,000㎡)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72억원, 군비 168억원)을 투입해 해양복합센터, 해수파도풀 리노베이션, 해양액티비티 체험장, 복합레저선박 계류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 왔다. 유환철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보성군청 실무관계자들은 11월 22일 1단계 서면평가와 12월 5일 2단계 현장평가에서 선정단의 엄격한 눈높이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황주홍 의원실과 보성군청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보성군 유치를 위해 호흡을 맞춰왔다. 유영관 부군수, 박형우 기획예산담당관, 유환철 해양수산과장, 오동선 세종사무소장 등을 비롯한 보성군청 관계자와 황주홍 의원실 보좌관들은 해양수산부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국장과 김태경 해양레저관광과장에게 전라남도 대표주자인 보성군의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실을 기했다. 그간 황주홍 의원실은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함께 해수부 최우선 입법과제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준비하고,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 하는 등 법안 통과에 주력해 오는 등 연내 제정안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함께해 온 황주홍 의원의 노력을 잊지 않고 문성혁 장관이 직접 황주홍 의원에게 선정 결과를 알리기도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2월 3일 국회 농해수위원장실로 찾아가 황주홍 의원을 접견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의 보성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주홍 의원은 문성혁 장관, 김양수 차관,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국장 등과 직접 통화하여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의 보성군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보성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왔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해 총사업비 125억원 규모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회천 동율항이 유치하고, 올해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회천면에 연거푸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성군 회천면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김철우 군수님의 훌륭한 리더십과 회천면민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김철우 군수에게 공을 돌렸다. 김철우 군수도 “황주홍 의원님과 회천면민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보성군에 연이어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표명하고,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에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신설하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외 시설을 갖추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1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1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대상지에 회천면 군학항(63.6억원)과 벌교읍 장양항(76.6억원)이 선정되는 보성군 발전 및 군민 소득 증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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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학교 전남’ 참여 청소년 서울 문화체험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25일까지 ‘창의학교 전남’ 1박 2일 서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서울 CJ문화체험은 영화, 요리, 뮤지컬, 국악 등 4개 부문에 참여하는 청소년 60명이 CJ그룹의 문화산업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투어로 진행됐다.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겨울왕국2 영화 관람, 세종문화회관에서 애니(Annie) 뮤지컬 관람, 롯데월드 체험 등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창의학교 전남’은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이번 4기 학생으로 참여한 안 모 양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적성을 찾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 CJ문화사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신현숙 대표이사는 “서울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확인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잘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을 운영 올해까지 수료생 481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참여했던 대중음악 학생 중 2명이 세계 최대 음악대학인 미국 버클리음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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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녹동어린이집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3일 녹동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관계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도양119안전센터 견학과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양119안전센터는 화재 등 119 신고요령 안내와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 그리고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도양119안전센터장 신진수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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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전라남도는 12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6개소가 선정됐다. 전국을 수도권과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지를 비롯해 마리나, 해안누리길, 해양레저스포츠 등 체험·체류형 연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 시도별 1개소 추전 제한에 따라 전국 6개 시·도(전남, 충남, 경기, 경남, 부산, 경북)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보성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에 위치해 자연경관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는 총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 240억 원(50%)을 지원받는다. 해양안전체험관, 복합 레저선박 계류시설, 율포 수중 전망대, 해양액티비티시설, 싸이드·비치테크, 천변경관로 조성, 해양레저 창업 지원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특히 전라남도는 ‘케이오션루트(K-Ocean Route)’ 역할을 위한 복합레저선박 계류장과, 카누, 카약, 서핑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T 기술을 접목한 가상 교육 체험장과,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 교육장, 수상전망대를 비롯한 4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내외국이 즐길 수 있는 남해안권의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오션루트는 마리나항만, 어촌뉴딜 300, 어항 등 레저선박 계류가 가능한 지점을 연결한 한반도 U자형 항해 코스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늘어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거점 단지로 조성해 차별화된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관광지로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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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2019년 공직채용박람회 개최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11일 공직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혁신처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직박람회’참가 형식으로 마련된 박람회에서 서해해경은 채용설명회와 함께 입직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서해해경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찰관 6명을 파견해 해경의 직무 소개와 함께 해경이 원하는 인재상, 공직가치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안내부스를 마련해 특수기동복, 진압장구 등을 체험하는 기회와 함께 과학수사 업무를 소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서해해경을 비롯, 모두 7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해경은 2020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1천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